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515

그영의 11가지 내용

“늘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분의 교훈을 따르며 머물며] 계명들을 지키는 사람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은 그 사람 안에 거하시나니, [선물로] 우리에게 주신 그영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분이 우리 안에 [정말로] 거하시는 것을 아느니라.”(요한일서 3:24) 우리가 받은 그영은 정말 놀랍다. 주와의 교제를 위해서는 그영의 내용, 즉 그영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더욱 풍성하게 거주하도록 도울 것이다. 그영의 내용은 적어도 11항목이 있다. 그영의 내용은 모두 다르다. 그분은 하나님의 그영이시다. 그분은 여호와의 그영이시다. 그분은 성결의 그영이시다. 그분은 성령이시다. 그분은 예수님의 그영이시다. 그분은 그리스도의 그영이시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영이시다. ..

그영은 생명을 주신다.

“그분께서 또한,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새 상속 언약의 유능한 일꾼으로 삼으시되 [우리를 충분하게 하셨으니] 율법 자구(字句), [기록된 의문]의 일꾼이 아닌 그영의 일꾼으로 삼으셨나니 [율법의] 자구(字句)는 [죄를 밝히고 복종을 요구함으로써] 죽이되 그영은 생명을 주느니라.”(고린도후서 3:6) 하나님은 그영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영은 계속 신성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다. “[율법의] 자구(字句)는 [죄를 밝히고 복종을 요구함으로써] 죽이되 그영은 생명을 주느니라.”(고린도후서 3:6b) 그영은 생명을 주신다. 그러므로 그영은 생명 주는 영으로 부른다(고린도전서 15:45). 우리가 주님께 올 때 우리는 그분이 영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또한 영이다. 우리 안에 영이 있고, 그영..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영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말씀하시나니 [아버지의 말씀을 선포하시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영[의 선물]을 한량없이[아낌없이] 주심이라.”(요한복음 3:34) 그영은 하나님 자신이시다. 우리가 그영이 있는 한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고, 하늘과 하늘의 실제를 갖는다. 하지만 우리가 막 구원받았을 때 우리에게 계신 그영은 제한받으셨다. 가끔 우리가 그영을 만지고서 기뻐했다. 시간 대부분 우리는 그영이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고 느꼈다. 이것이 우리가 교회 모임에 가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했던 이유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 나갈수록, 우리의 영은 먹고 성장할 수 있다. 우리가 점점 자라면서 주님을 따르기를 갈망할수록 우리..

우리는 무엇을 가졌는가? 그영(The Spirit!)이다.

우리는 무엇을 가졌는가? 그영(The Spirit!)이다. “육에서 난 것은 육 [육체에서 난 것은 단지 육체]이요, 그영에서 난 것은 영이니라”(요한복음 3:6) 하나님의 흐름은 아주 풍성하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서 그 안에서 살며 그분과 하나가 되는 법을 배울 때, 우리가 적용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 있다. 무슨 의미인가? 그 방법은 우리가 누구이고 무엇이 주어졌는지다. 이 모든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게 하신 영이다. 그 방법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바탕으로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나? 그분은 우리에게 모든 일에 있어서 우리를 길러주고 이끌어 줄 그분 자신이신 그영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그분 안에 거..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셨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내 안에서 [구세주로] (나를 고수하고, 신뢰하고, 의지하고) 믿는 누구든지 죽더라도 살 것이라.”(요한복음 11:25) 주님은 생명 안에서 부활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흘러내보내셨다. 이 흐름의 최고점은 부활이다. 그분이 부활하신 후 예수님은 선포하셨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절대적인 지배의 모든 힘)는 내게 있다.”(마태복음 28:18) 오늘날 그분이 누구신가? 그분은 왕이시다. 그분은 주이시다. 그분은 모두의 주이시다. 이는 그분 흐름의 최고점이 부활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흐름이 최고점에 이르렀을 때 부활을 낳았다. 이 영광스러운 부활은 하나님과 사람의 완전한 연합으로 일어났다. 요한복음 1:14에서 “말씀이 ..

그분은 생명수가 되셨다.

“절기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날에, 예수님은 일어서서 [큰 목소리로] 외치시기를 ‘누구든 목이 마르면 그는 내게 와서 마시라. 내 안에서 믿고 [나를 지지하고, 확신하고, 의지하는] 자는 성경이 말한 것처럼 그분의 가장 깊은 곳에서 끊임없이 생명수의 강이 흐를 것이라.’”(요한복음 7:37–38) 하나님의 흐름 안에서 그분은 생명수이시다. 목이 마른 자 누구든지 내게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7:37). 이것은 정말 놀랍다. 우리가 목마르다면 우리는 주님께로만 올 수 있다. 주님을 갈망하는 자는 그분의 임재로 오는 연습을 해야 한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그분의 임재로 오는 훈련을 해야 한다. 주님께 헌신한 자들은 그분의 임재에 와야 한다. 주님께 오는 것이 가장 건강한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

그분은 생명의 빵이 되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기를 ‘나는 생의 빵이라. 내게 오는 자들은 절대 굶주리지 않을 것이요, 내 안에서 [구세주로] 믿는 자들은 절대 목말라하지 않고, [그 사람들은 영적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라.]’”(요한복음 6:35) 예수님은 “나는 ~이다”라는 단어를 복음서에서 20회 이상 사용하셨다. 특히 기억에 남는 곳들은 “나는 ~이다”가 그분의 신성과 인간과의 관계를 구세주로 선포하게 될 때 은유적으로 표현된 곳이다. 요한복음 8:12에서 빛으로, 10:9에서 문으로, 10:11에서 선한 목자로, 11:25에서 부활로, 14:6에서 길, 진리, 생명으로, 그리고 15:5에서 포도나무로 표현되셨다. 주님의 흐름이 얼마나 놀라운지! 그분은 육체가 되시는 말씀이시다. 그분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분은..

그분은 세상의 구세주로 오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나도 [크게] 사랑하시고 귀중히 여기셔서 심지어 그분이 유일한 [한분], 그분의 아들을 주셨는데 이는 [구원자로] 그분 안에서 믿고 의지하는 누구든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갖는다.”(요한복음 3:16) 그리스도인이면 이 구절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에 너무 익숙해서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구절에는 하나님, 하나님의 갈망,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경륜, 그분 경륜의 실행, 그리고 우리의 누림이 포함되어 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흐름으로 독생자를 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나도 [크게] 사랑하시고 귀중히 여기셔서 심지어 그분이 유일한 [한분], 그분의 아들을 주셨다. 하나님의 갈망 안에서 그분은 우리에게 유일한 한 선물을 주셨다. ..

그분은 사닥다리가 되셨다.

“또 그에게 이르시되, ‘장담하고, 가장 엄숙하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다리]를 너희가 볼 것이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51) 그분께서 밖으로 흐르실 때 사다리가 되셨다. 요한복음 1:51에서 “장담하고, 가장 엄숙하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다리]를 너희가 볼 것이라” 하였다. 구약성경에서 야곱(이스라엘 자손의 아버지요,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들)이 벧엘에서 잠들었을 때 그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은 땅 위에서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였고 그 사닥다리로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내렸다. 그가 잠에서 깨어 두려워하며 말했다. “이곳..

그분은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셨다.

“그 다음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하니라”(요한복음 1:29) 침례자 요한은 지금 궁극적이고 마지막 희생인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성취된 유월절 어린 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분의 흐름은 그를 세상 죄를 사해 주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게 했다. 우리가 주께 올 때, 우리는 은혜와 진리와 쉴 수 있는 장막에 이르게 된다. 주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흐르신다. 한 면에서 그분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다른 한 면에서 그분은 우리가 누리기에 충분하다. 그분은 세상 죄를 짊어지실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주님께 오는 모든 사람은 죄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올 때 우리의 죄는 모두 용서되었기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