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에게 이르시되, ‘장담하고, 가장 엄숙하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다리]를 너희가 볼 것이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51)
그분께서 밖으로 흐르실 때 사다리가 되셨다. 요한복음 1:51에서 “장담하고, 가장 엄숙하게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다리]를 너희가 볼 것이라” 하였다. 구약성경에서 야곱(이스라엘 자손의 아버지요,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들)이 벧엘에서 잠들었을 때 그는 꿈을 꾸었다. 그 꿈은 땅 위에서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였고 그 사닥다리로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르내렸다. 그가 잠에서 깨어 두려워하며 말했다.
“이곳이 얼마나 무섭고 놀라운 곳인가! 이곳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하늘의 문이로다”(창세기 28:17)
오늘날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나의 흐름이 너희를 위해 하늘을 연다. 나는 하늘에 도달하는 사닥다리가 되었다. 너희가 아무리 땅에 있다고 느끼든, 너희가 얼마나 약하다고 느끼든, 상관없다. 사닥다리가 항상 여기에 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닥다리를 오르내리고 있다.”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구원을 받은 후에 하늘에 속해 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우리는 땅으로 내려가는 것을 좋아한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주 약해질 것이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우리가 아무리 약해도 주님께서 항상 하나님에게 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사닥다리는 하늘이 우리를 위해 열려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우리가 주님께 올 때, 우리는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누릴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것으로 그분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와 상관없이 그분은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오, 하늘에 닿게 하시는 사닥다리시다. 우리가 그분을 체험할 때마다 우리는 하늘을 만진다. 우리가 그분께로 올 때마다 우리는 하늘의 실제를 누린다. 우리가 그분을 누릴 때마다 우리는 하늘에 가까워진다.
이 구절에서 천사는 복수이다. 이 천사들은 주 예수님 자신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섬기도록 보낸 천사들이다. 사도바울은 천사들은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위해 보내진 사역하는 영들이라고 말했다(히브리서 1:14).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천사가 있다. 주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주님 주위에 있는 작은 자들은 하늘에 각각 그들 자신의 천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8:10). 아마도 베드로의 천사가 감옥에서 그를 깨우며 ‘빨리 일어나십시오!’ 하고 그의 옆구리를 때렸을 것이다(사도행전 12:7).
하늘은 우리를 위해 열린다. 원칙적으로 우리는 하늘에 속해 있고, 우리는 땅 위에서 하나님의 하늘에 속한 증거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체험 속에서 우리는 종종 약하고, 제한받고, 땅에 속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섬기기 위해 오르내리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필요하다. 요한복음 1장을 읽는 것은 아주 달콤한 일이다. 이 몇 구절만으로 우리는 주님의 흐름이 정말 달콤하다는 것을 느낀다. 처음에 그분은 말씀이시다. 그분은 하나님의 경륜으로 가득하시다. 그분은 생명의 기원이시다. 우리와의 교제를 위해 그분은 육체가 되셨고,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시고 거하신다. 그분은 우리 죄를 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그분은 우리에게 하늘을 여시는 사닥다리시다. 만일 우리가 주님께 오는 문제가 있다면 우리가 “주님, 당신은 그신 분이십니다! 전 당신을 누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이 구절을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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