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30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 모든 사람이 등잔에 기름을 가지고 있었지만…(2)

하늘의 왕국 열 처녀의 비유의 서두에서 언급된 주제인 『하늘의 왕국』이라는 표현은 땅에 대한 하늘의 통치입니다. 땅의 모든 통치의 근원은 하늘의 영역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땅 위의 하늘에서, 그다음에는 땅 너머 북쪽 끝의 하늘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하늘이 통치합니다』(다니엘 4:26).하나님은 한 분의 최고 통치자로서 자신의 모든 창조물을 통치하시고, 자신의 창조물 전체에 섭정관과 부섭정관을 임명하여 그들에게 권능과 권위를 위임하셨습니다(시편 103:19; 다니엘 4:17, 25; 에베소서 6:10-18).현재 천사들은 물질적 우주 전체에 걸쳐 하나님 아래에서 직접 통치하고 있으며, 인간이 거주하는 이 땅도 포함됩니다(욥기 1:6; 2:1; 이사야 14:12-14; ..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 모든 사람이 등잔에 기름을 가지고 있었지만…(1)

『그때에 하늘 나라는 열 처녀와 같으니, 등잔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갔더라. 그들 중 다섯은 슬기롭고 다섯은 어리석었더라. 어리석은 자들은 등잔을 가지고 갔으나 기름은 가지고 가지 아니하였고, 슬기로운 자들은 등잔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가지고 갔더라』(마태복음 25:1-4). 올리브산 담화(마태복음 24:40-51)의 교회 부분에서 두 비유의 서두에서 나온 가르침은 세 번째 비유인 열 처녀의 비유(마태복음 25:1-13)에서 계속됩니다. 그리고 이 세 번째 비유는 비유의 본질에 따라 앞선 두 비유를 설명하는 데 추가적인 빛을 제공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주어졌습니다. (이 세 번째 비유, 열 처녀의 비유에서 『집주인』(이전 두 비유에서 더 많은 정보를 제공)은 신랑으로 간주되고 『집 하인』(역시 이전 ..

집주인과 그의 하인-제공된 지침, 따라야 함(3)

신실한 청지기와 불신실한 청지기 집주인과 그의 종의 비유는 다가올 왕국을 염두에 두고 주님이 부재하는 동안 집에서 청지기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이 청지기 직분은 집안일과 관련하여 집주인의 뜻을 이행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집주인은 말씀하셨고, 청지기는 그가 부재하는 동안 그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집안의 활동과 관련하여, 어떤 순간이든 집주인이 명령한 일은 집주인이 부재하는 동안 집주인이 수행해야 합니다.청지기의 유일한 요구 사항은 『신실함』(고린도전서 4:2)입니다. 집주인은 지시를 남겼고, 집안의 모든 청지기는 그 안에서 신실함을 행사해야 하며, 신실함은 집주인이 떠나기 전에 남긴 지시를 따르는 데 집중되어야 합니다.집주인과 그의 종의 비유는 집주인이 청지기에게 내린 명령과 청지기가 이 명령에 신..

집주인과 그의 하인-제공된 지침, 따라야 함(2)

청지기의 변화 마태복음 21장에서 이스라엘에서 왕국이 빼앗는다는 그리스도의 발표는 집주인과 포도원에 대한 비유(마태복음 21:33-41) 직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 장로, 서기관, 바리새인들 앞에서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마태복음 21:23; 마가복음 11:27; 누가복음 20:1). 그리고 그분은 비유적 형태로 이스라엘의 1,500년 역사를 매우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포도원』은 이사야서 5:1-7에서 이스라엘의 집으로 식별되지만, 그 나라의 종교 지도자들은 비유의 결론에서 그리스도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약간 다른 의미로 이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들은 이 용어를 이스라엘에게 속한 특권과 책임(열매 맺기와 관련된)의 의미로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비유는..

집주인과 그의 하인-제공된 지침, 따라야 함 (1)

『그러면 누가 신실하고 지혜 있는 종이겠느냐? 주인이 와서 그 종을 다스리게 하여 제 때에 양식을 주게 하였으면 복이 있으리라. 주인이 와서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복이 있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종을 자기의 모든 소유물의 다스리게 할 것이니라. 그러나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이르되, 내 주인이 오는 것을 더디 한다 하여 동료 종들을 때리고 술 취한 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기 시작하면 그 종의 주인이 생각지도 않은 날과 알지 못하는 시간에 와서 그를 두들겨 패고 위선자들과 함께 그의 몫을 정하리라. 거기서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니라』(마태복음 24:45-51). (이 책의 이전 장에서 보여 주었듯이, 올리브 담화의 교회 부분에 나오는 네 가지 비유는 모두 정확히 같은 것을 다룹니다.이런 측..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는다(4)

생명을 구함 마태복음 24:40-44에 나오는 개인이 친밀한 존경으로 받아들여지거나 반대되는 존경으로 외면당하는 이야기는 주님께서 약간 다른 배경에서 다른 경우에 반복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7:34-36은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는 권고와 『생명[「혼」]』을 구하거나 잃는 것에 관한 메시지(누가복음 17:32, 33)에 이어 이와 동일한 사건의 순서를 기록합니다.마태복음에서 사용된 헬라어 단어인 파랄람바노paralambano와 아피에미aphiemi는 마태복음 24:40, 41은 영접의 방식과 그 반대의 거부 방식을 보여주는데, 이는 누가복음 17:34-36에서도 사용됩니다.마태복음의 영접은 신실함과 깨어 있음으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습니다(마태복음 24:42-46). 그리고 누가복음의 전..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는다(3)

받음 또는 거절 본문에 나오는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남겨질 것이다』라는 말은 종종 해설가들에 의해 오해받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오해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이 구절들이 휴거를 가리키며, 한 사람은 땅에서 옮겨지고 다른 한 사람은 땅에 남겨진다고 잘못 가르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혀 의도한 바가 아닙니다.이러한 오류는 남은 자들은 밭이나 맷돌에 남아 있고 다른 사람들은 이 장소에서 옮겨진다고 생각하는 데서 비롯됩니다.하지만 헬라어 본문, 문맥, 그리고 평행 성경을 참고하면 이것이 사실일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이 구절들은 주님께서 그분의 종들을 심판하기 위해 돌아오실 때 밭에 있을 두 그리스도인과 맷돌에서 맷돌을 갈고 있을 두 그리스도인(대표적인 개인, 장소, 직업)을 다루시는 것을 보여..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는다(2)

책임, 책임성, 목표 주님께서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남겨두는 것에 대해 언급하신 것은 올리브 산 담화의 교회 부분에서 네 가지 평행한 비유 중 첫 번째를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 비유는 실제로 같은 것과 관련이 있지만, 각 비유는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제시합니다.각 비유는 다가올 왕국을 염두에 두고 현재와 미래에 주님께서 그분의 종들(그리스도인들)을 대하시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비유가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제시함에 따라, 네 가지 비유를 함께 보면 세 가지 방식으로 완전하고 복합적인 그림을 제시합니다.⓵ 그리스도인들의 현재 책임.⓶ 그리스도인의 미래 책임.③ 다가올 그리스도의 왕국과 두 가지의 관계.그리스도인은 높은 부르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는다(1)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질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질 것이요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 주께서 어느 시각에 오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다만 이것을 알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자기 집을 헐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라 너희가 생각지 아니한 시각에 인자가 오느니라』(마태복음 24:40-44). 필립 모로는 지난 세기 초반에 『우리는 어떤 지역에서 관찰되는 경향, 즉 아들의 천년왕국을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별로 관심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의 결과를 크게 두려워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리스도의 임박한 통치는 이 현 땅과 관련하여 인간에게 관련된 시대의 절정 사건입..

아직도 휴거를 믿지 않나요?

『휴거 후 그리스도인』은 마태복음 24:40-25:30에서 볼 수 있듯이 올리브 산 담화의 일부를 형성하는 네 개의 연속적이고 상호 연관된 비유에서 다루는 내용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 담화는 그리스도께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열매 없는 이스라엘을 상징함)를 저주하신 후, 제안된 왕국이 이스라엘에서 빼앗아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선포하신 후에 이어졌습니다(마태복음 21:19, 33-43). 그런 다음 이 담화를 하시기 직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골라내어 그들의 행동에 따라 그들을 대하셨고, 이스라엘 집을 『황폐하게』 두셨습니다(마태복음 23:1-39). 이스라엘에게서 왕국이 빼앗아 집이 황폐해지면서, 유대인들은 이제 『당신의 심판의 길에서』 그들의 메시아를 기다려야만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