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834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영감의 메시지!

성경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입니다. 약 25억 부가 인쇄되어 7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널리 배포되고 주목을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적게 읽힙니다. 아마도 성경이 소홀히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람들이 이 독특한 책에 대해 많은 의심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왔다면,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할 때는 믿을 만하고 과학의 영역에 접할 때는 정확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 17) 원래 헬라어로 『영감을 받았다』는 데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는 문자적..

내 회심에서 성령의 역할

모든 회심은 성령의 권능으로 시작되고, 인도되고, 완료됩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직접적으로든 어떤 대리인을 통해서든 회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이 성령의 『직접적인 작용』을 선언합니다. 이 생각은 사람이 마음과 혼이 완전히 타락했으며 그를 죄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돌이키려면 기적적인 영적 작용이 필요하다는 옛 교리에서 우리 시대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이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의 대리인을 통해 일한다고 분명히 가르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시대에 성령이 역사하는 방식이 말씀의 권능을 통한 것이라고 선포하는 동안 우리는 성령이 우리의 회심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

마태복음 2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매우 중요한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은 별을 통해 동방에서 동방박사들을 인도하셨다. 그들은 그 별이 그들을 예루살렘을 향해 서쪽으로 인도하던 여러 달 동안 여행했을 것인데, 예루살렘은 새로 태어난 "유대인의 왕"을 찾을 수 있는 논리적인 장소였다. 어느 시점에서 그들은 그 별을 못 본 것 같았는데(2:10), 그 별이 사라졌기 때문이거나, 예루살렘이 그들의 최종 목적지라고 가정했기 때문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헤롯과 의논한 후에―헤롯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의논했다―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불과 약 10km 떨어진 베들레헴으로 향하여, 여러 달 동안 그들을 인도했던 별을 다시 한 번 따라갔다. 그것은 그들을 예수님께로 ..

매일 아침에 하는 완벽한 기도

우리가 가장 흔히 주기도문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느 때나 기도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아침에 기도하도록 의도하신 것 같다. 이에 대한 증거는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마태복음 5:11)라는 구절이다. 하루가 끝날 때보다는 하루를 시작할 때 기도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이 구절은 또한 "주기도문"이 매일의 기도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내가 이 기도가 완전한 기도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이 기도가 완전한 인격체에 의해 우리에게 주어졌기 때문이며, 그 기도에는 일곱 가지 요청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일곱은 완전함의 숫자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일곱 가지 간구는 우리가 매일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가 무엇에 집중하기를 원하시는지를 드러낸다. 이 점..

죽어가는 것, 디그니타스, 죽음

죽어가는 것, 디그니타스, 죽음은 현재 세간의 이목을 끄는 대화 주제인 것 같다. 이번 주말 옵저버(Observer)에서 샤헤스타 샤이틀리(Shahesta Shaitly)가 쓴 글을 읽었다. Shaitly는 다양한 질병으로 죽어가는 인생의 여러 단계에 있는 네 사람을 인터뷰한다. 홀리 25세, 피터 57세, 사라 42세, 빅터 65세. 처음에 나는 이 네 명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 자신을 발견했다.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가. 이 네 사람은 혼자가 아니라 수만 명의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목숨을 앗아갈 질병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이것이 사회에 만들어내는 분열에 충격을 받았다. 죽어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죽지 않는 우리들.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우리 모..

두 가지 관점

바바와 베베는 둘 다 최근에 험난한 곳을 여행했다. 그들의 목동은 그들을 좁은 산길을 지나 어두운 동굴 안팎으로 인도했고, 이제 그들은 멀리서 들짐승들이 울부짖는 들판에 있었다. "끔찍한 여행이었어." 바바가 신음했다. "도처에 위험과 고난이 도사리고 있네. 내가 그 산길을 내려오다가 어떻게 쓰러졌는지 봤어? 이렇게 가파른 비탈길은 처음이었어." "하지만 양치기가 널 바로 데리러 왔어." 베베가 말했다. "그는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 안전하게 인도했어.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 몰랐지만, 그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럴 거라고 확신해." "근데 어젯밤에 그 소리 들었어?" 바바가 물었다. "분명 야생 동물이 우리를 갈기갈기 찢어놓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 소리를 들었고, 처음에는 두려웠어요. 그런..

주의 집에 영원히 .... 시편 23:6

제 평생의 모든 날들에 선하심과 불쌍히 여기심이 틀림없이 저를 따를 것이므로, 제가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겠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로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한 걸음 내딛고 나면 선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선하심과 자애로움이 나를 인도하는 것이 아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지만, 한 걸음 내딛지 않으면 선함과 인자하심이 자신을 따르는 것을 체험할 수 없다! 우리는 너무나 자유로워져서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아무것도 붙잡지 않으며, 오직 주님의 길을 가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선하심과 자비가 우리를 따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편 기자가 “내가 ..

지팡이와 막대기-시편 23:4b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위로하시나이다” 시편 기자는 이런 식으로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체험한다.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권세의 지팡이는 아론의 싹트는 지팡이와 같다. 그것은 부활 안에 있는 생명으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은 단순히 권위의 상징이 아니다. 더욱이, 주님은 또한 막대기를 휘두르신다... 편안함을 주시는 막대기다! 막대기는 주님께서 당신의 왕국을 통치하실 때 사용하시는 것이다(요한계시록 19:15). 막대기는 목자가 양을 인도하고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다. 힘든 체험을 하게 되기도 하지만, 그 후에는 큰 위로를 받는다! 사실, 그분의 통치와 인도하심은 둘 다 우리를 위로한다.

주의 식탁과 나의 잔

“주께서 내 대적들 앞에서 나를 위하여 식탁을 차리셨습니다. 주는 내 머리에 기름을 바르시고, 내 잔이 넘칩니다.” 결국 주님은 우리의 대적들 앞에서 우리 앞에 식탁을 펴신다. 어려운 체험은 우리를 그리스도를 더 깊이 누리게 할 뿐이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그리스도는 모든 종류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삶의 성숙을 위한 공급과 격려가 되기 위해 식탁 위에 펼쳐진다. 이 문맥에서 우리의 머리는 주 우리 목자에 의해 기름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 우리는 그분을 섬긴다. 시편 기자는 이제 주님을 섬기는 대제사장과 같다. 얼마나 좋은가! 많은 사람이 주님을 섬기기를 갈망하지만, 시편 1편부터 23편까지에 묘사된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설령 우리가 그분을 섬기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섬김이..

시편 23:4

“참으로 제가 죽음 같은 어둠의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악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저와 함께 계시며, 주의 막대기와 주의 지팡이가 저를 강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악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나니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주의 지팡이와 몽둥이가 나를 위로하시나이다”라고 말한다. 시편 기자는 이미 시편 22편의 체험을 거쳤고 이 십자가의 길에 헌신하고 있다. 히브리어로 첼렘으로 그림자다. 첼렘은 높은 절벽 한가운데에 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죽음의 음침한 골짜기는 무섭고도 좁다. 이 계곡은 가파르고 높은 암벽이 있는 깊고 좁은 통로다. 그 한가운데를 걷고 있기 때문에 햇빛을 잘 못한다. 더욱이, 앞에 무엇이 있는지 보지도 못한다. 미래를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