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사무엘하 12:7) 다윗 왕은 약 1년 동안 하나님에 대한 부정과 점점 더 커지는 냉담함의 얽힌 그물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간음과 살인이라는 죄를 지었고, 그 두 가지 죄를 불쌍한 밧세바를 구해 주는 자의 모습으로 덮어버렸습니다. 그 해 동안 하나님의 깨닫게 하시는 능력이 다윗 안에 역사했지만, 그가 하나님의 그 깨닫게 하시는 역사를 거부하자 그의 영적인 삶은 시편 32편에 묘사된 것처럼 메말랐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더 이상 깊은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허락하실 지경에 이르렀고, 그래서 나단이라는 선지자이자 친구를 보내 주셨습니다. 나단은 가난한 농부와 부유한 농부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부유한 농부가 자기 소유에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