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사십 년 동안 그들의 행실을 참으시며 광야에서 지내셨느니라.”(사도행전 13:18, KJV) 단 하나의 그리스어 글자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전체 그림을 바꿔 놓을 수 있다. 킹제임스성경으로 사도행전 13장 18절을 읽으면, 이를 악물고 참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약 사십 년 동안 그들의 행실을 참으시며 광야에서 지내셨느니라.” 여기 사용된 동사는 트로포포레오(tropophoreō)인데, 트로포스(tropos, “행실, 태도”)와 포레오(phoreō, “지니다, 견디다, 짊어지다”)가 결합된 말이다. 이 단어는 하나님께서 사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불평과 원망을 이를 악물고 견뎌 내셨다는 그림을 그려 준다. 그런데 단 하나의 글자만 바꿔 보라. 파이(π)를 피(φ)로 바꾸면 단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