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세기 3:21, KJV) 타락 이후 인간의 손이 처음으로 만들어 낸 것은 앞치마였다. 창세기 3:7에서 아담과 하와는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히브리어 단어는 하고로트ḥăḡōrōṯ인데, 이는 단지 허리만 가리는 덮개를 의미한다. 피 흘림 없이 얻은 나뭇잎들을 엮어 서로에게서 자신들의 죄책감을 감추려 했던 것이다. 그것은 연약하고 쉽게 사라지는 작업물이었으며, 꿰매자마자 시들기 시작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그 후 주님께서 그들을 들에서 살도록 내보내시기 전에(창세기 3:23, 24), 친히 개입하셨다. “주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세기 3:21).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무화과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