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를 맡아 그들의 자녀와 함께 섬긴 자들은 이러하니라. 고핫 자손 중에는 노래하는 자 헤만이 있으니 그는 요엘의 아들이요, 스무엘의 아들이라.”(역대상 6:33)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대기의 족보를 마치 고대의 전화번호부처럼 여기며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 목록을 무심히 지나쳐 버린다. 그러나 역대상 6:33에 연결된 세 세대를 잠시 주목해 보라. “노래하는 자 헤만, 요엘의 아들이요, 스무엘의 아들이라.” 스무엘은 곧 사무엘이다. 그는 이스라엘의 거대한 선지자요, 사사이며, 영적 중심축이었다. 그리고 그 뒤에 그의 장자 요엘이 등장한다. 사무엘상 8:2, 3에서 우리는 사무엘 가문의 비극을 발견한다. 요엘은 “이익을 따라가며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였더라.” 그의 탐욕은 너무도 노골적이고 치명적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