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서 은과 금을 꺼내어 다메섹에 거주하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이르되”열왕기하 16:2 (본문은 실제로 역대하 16:2) 35년 동안 신실하게 개혁을 추진해 온 아사 왕은 이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보물 창고를 열기 위해서였다. 그는 여호와의 전의 곳간인 '오차르('ôṣār), 곧 하나님께 바쳐진 보관 창고에서 금과 은을 꺼내어 수레에 싣고 다메섹으로 보냈다(역대하 16:2). 그의 목적은 매우 현실적이고 정치적이었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에게 뇌물을 주어 자신의 국경을 위협하던 경쟁 왕국을 견제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 장면의 비극은 아사가 악한 왕이었다는 데 있지 않는다. 그는 오랫동안 “여호와 보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