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력이 무엇인지 논하기 전에 자제력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자제력’, ‘자기 통제’, ‘자제’, ‘절제’와 같은 단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어린 시절의 주일 학교에서 소개된 "절제의 일요일"의 지루함을 기억할 수 있다. 사야 할 물건을 사지 말라던가, 만나야 할 친구와 만나지 말고 교회당에 가야 한다던가, 이러 저러한 방식으로 살아야 경건해지는 것이고 온전한 일요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훈련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절제라는 범주에 속한 단어들은 법과 종교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고지식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해 불쾌하게 하는 것을 암시한다. 사탄은 자제력이거나 자기 통제를 하는 사람이 분위기를 깨는 사람, 흥을 깨는 사람, 혹은 늘 기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