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그분은 세상의 구세주로 오셨다.

Hernhut 2022. 5. 3. 11:51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나도 [크게] 사랑하시고 귀중히 여기셔서 심지어 그분이 유일한 [한분], 그분의 아들을 주셨는데 이는 [구원자로] 그분 안에서 믿고 의지하는 누구든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갖는다.”(요한복음 3:16)

 

그리스도인이면 이 구절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에 너무 익숙해서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구절에는 하나님, 하나님의 갈망,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경륜, 그분 경륜의 실행, 그리고 우리의 누림이 포함되어 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흐름으로 독생자를 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너무나도 [크게] 사랑하시고 귀중히 여기셔서 심지어 그분이 유일한 [한분], 그분의 아들을 주셨다. 하나님의 갈망 안에서 그분은 우리에게 유일한 한 선물을 주셨다. 그분이 예수님이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누리고,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선물이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너무나도 사랑하셨다.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이 구절은 사랑 안에서 이루어졌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다를 건너뛰고 죽지 않고 영생을 갖는 것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초점은 그분의 유일하신 분이다. 그분은 오셨고,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것은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기원, 방법, 그리고 영역은 모두 사랑이다.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을 주셔서 그분이 사랑으로 오셨다. 우리가 그분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바울은 로마서에 썼다.

 

이와 같은 [하나님 약속 안에 있는] 소망은 결코 우리를 낙심시키지 않으리니,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주어진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풍성하게 부어졌기 때문이라.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분 자신의 사랑을 분명하게 보여주시고, 확증하시느니라”(로마서 5:5, 8)

 

우리가 요한복음 3:16의 실제를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진 것이다. 우리가 기적, 교파, 교파교리, 종교행사 등을 이해하고 가르침을 배우게 하려고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을 확증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기뻐해야 한다. 하나님의 흐름은 그분이 육체가 되시고,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시고, 사닥다리가 되시고,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다. 이 모든 것은 그분의 사랑 때문이다. 이런 이해를 함으로써 우리가 그분께 오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타락한 사람이 비밀스러운 하나님께 접근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만일, 이 연약하고 타락한 사람이 이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고자 한다면, 그는 쉽게 그분께로 올 것이다. 그러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그의 마음에 부어졌음을 알게 된다. 하나님은 정말 세상을 사랑하신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 안으로 그분의 사랑을 부으신다. 바울은 말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지배하시고, 강요하시느니라. 이는 우리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었으면 모든 사람이 죽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은 것은 살아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를 위하여 살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를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린도후서 5:14-15)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으로 부어졌을 때 우리는 그분을 위해 살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가 이 구절을 함께 생각함에 따라 우리는 그분에게 말할 수 있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흐름은 우리에게 부으시는 당신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사랑을 부으심을 체험합니다. 이 사랑은 우리를 강요합니다. 주의 사랑은 우리를 지배하고, 제한하고, 강권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올 때 그분의 사랑은 우리에게 흐른다. 우리가 이 사랑을 만질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생명을 위해 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 직업, 미래, 계획, 소망을 위해 살지 않을 것이다. 주의 사랑이 올 때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죽은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난 하나님의 흐름을 정말 사랑한다. 그분의 흐름은 육체요, 어린양이요, 하늘에 이르게 하는 사닥다리요, 사랑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독생자시다. 그러므로 그분의 사랑은 우리 안에 부어지고, 우리를 강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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