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날에, 예수님은 일어서서 [큰 목소리로] 외치시기를 ‘누구든 목이 마르면 그는 내게 와서 마시라. 내 안에서 믿고 [나를 지지하고, 확신하고, 의지하는] 자는 성경이 말한 것처럼 그분의 가장 깊은 곳에서 끊임없이 생명수의 강이 흐를 것이라.’”(요한복음 7:37–38)
하나님의 흐름 안에서 그분은 생명수이시다. 목이 마른 자 누구든지 내게 와서 마시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7:37). 이것은 정말 놀랍다. 우리가 목마르다면 우리는 주님께로만 올 수 있다. 주님을 갈망하는 자는 그분의 임재로 오는 연습을 해야 한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그분의 임재로 오는 훈련을 해야 한다. 주님께 헌신한 자들은 그분의 임재에 와야 한다. 주님께 오는 것이 가장 건강한 것이다. 우리가 주님께 오는 것은 당연하여야 한다. 예수님은 “내 안에서 믿고 [나를 지지하고, 확신하고, 의지하는] 자는 성경이 말한 것처럼 그분의 가장 깊은 곳에서 끊임없이 생명수의 강이 흐를 것이라.”(요한복음 7:38)라고 말씀하셨다. 이 강들은 성령을 가리킨다. 우리가 그영을 얻을 때 우리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목마름을 느낄 때 주의 이름을 부를 필요가 있고, 그분께 말할 필요가 있으며, 분명한 진리를 그분께 말할 필요가 있다. 그분 앞에 어떤 것으로 가장하거나 포장하지 마라. 우리가 그분을 충분히 사랑하지 않으면 그분께 말하라.
“주님, 전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모릅니다. 전 제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소리높여 기도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듣기 원해 하는 말이지 당신을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 지금 당신께 말하기 원합니다. 전 당신을 충분히 사랑하지 않습니다. 전 당신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전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는지를 모릅니다. 전 심지어 왜 그렇게 당신을 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법을 모르면서 주님을 추구하는 것이 놀랍다. 이것은 우리가 그분을 조금 사랑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 적은 사랑으로 우리는 그분께 말할 필요가 있다.
“주님, 작은 사랑이 자라게 하옵소서.”
맞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을 모욕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께 거짓말을 할 정도로 그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진실할 수 있다고 느껴서도 안 된다. 우리에 대해 그분께서 이미 모르는 게 있는가? 그분은 아신다. 우리가 그분께 말 못 할 게 있는가?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신다. 주님께 와서 말하라.
“전 당신을 갈망합니다. 생명수의 강이 내 마음속에서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 강들은 생명의 놀라운 흐름이다. 그 강들의 기원은 하나님이시고, 그 강들의 흐름은 주님이시고, 그 강들이 흐르는 주체는 그영이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믿고, 그 흐름으로서 주의 죽음과 부활을 받았을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그영의 풍성한 공급을 누리기 시작한다(빌립보서 1:19). 신성한 그영이 얼마나 놀라우신지! 생명의 흐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명수 안에서 우리는 그영을 영접하고, 우리의 공급으로 그분의 존재를 누린다. 그분은 능력이시다. 우리가 그분께 올 때 능력을 누린다. 그분은 거룩하시다. 우리가 그분께 올 때 거룩함이 있다. 그분은 의로우시다. 우리가 그분께 올 때 의로움을 받는다. 그분은 사랑이시다. 우리가 그분께 올 때 사랑 안에서 산다.
생명수 안에 강력, 겸손, 순종, 사랑, 기쁨, 평강, 우애, 친절, 선함, 성실, 온유함, 그리고 절제 등 인간의 미덕들이 있다. 이 모든 것은 부활의 그영 안에 있는 우리의 실제다. 우리는 축복으로 주님께 와서 주님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흐름은 우리에게 그분이 생명수가 되게 하신다. 이 생명수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흐름을 갖고, 그분의 풍성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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