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515

신앙에는 은퇴가 없다.

우리 일생의 모든 단계에서 주님은 우리 안으로 무엇인가의 씨앗을 계속 뿌리신다. 우리는 결코 졸업이 없고, 은퇴가 없다. 회심 초기 단계에도 그분의 지속적인 씨앗 뿌리시는 것이 필요하다. 회심의 실제를 가지려면 주님께서 우리를 거듭 새롭게 해 주실 필요가 있다. 그렇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만 다양한 범주와 단계에서 그분을 사랑하는 다른 방법이 많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생 그분의 씨앗을 뿌리시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바빠서 주님의 씨앗 뿌리시는 것을 놓치다니 아깝다.

우리는 항상 찬양한다.

“형제들아, 그런즉 옳은 과정은 무엇이겠는가? 너희가 다 같이 모일 때에 너희 각 사람에게 찬송시도 있고 가르침도 있으며 타언어도 있고 계시(특별한 지식을 밝힘)도 있으며 통역도 있나니 모든 것을 남을 세우기 위하여 할지니라.”(고린도전서 14:26) 우리가 주님을 만지고, 마음을 열고, 강해지고, 주님과 좋은 교제 시작을 하기를 갈망한다면, 찬송을 부르는 것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좋은 실행이다. 찬송가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영적인 실제를 만질 수 있다. 그러면 주님 앞에서 쉬고, 기도를 시작할 수 있다. 무릎 꿇고 할 말이 없다고 느낀다면 주 앞에서 한숨을 쉬고 신음소리를 내며 주님이 말씀하시게 할 수도 있다. 또한, 성경을 기도로 성경 읽기를 할 수도 있다. 그런 실행이 영감을 줄 수도 있다. ..

너무 분주하게 살지 말라.

나는 대학을 어디로 가고, 무엇을 공부할지 결정하려는 젊은이들에게 동정심을 느낀다. 그들은 부모님, 친구, 고등학교 상담사에게 의견을 받았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하려는 젊은이들도 같은 고민을 한다. 그들은 학업, 직장의 선호도, 비용, 급여, 그리고 학교의 명성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그들이 조금이라도 영적이라면, 그들은 학교와 직장에 영적인 형제들이 있어서 그들과 어떠한 교제를 가질 수 있는지 고려할 것이다. 학교나 직장에 교제할 수 있는 동아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그들이 회심을 했는가? 그렇다. 그들이 주님을 사랑하는가? 그 말도 맞다. 그러나 그들은 각 학교와 직장의 장단점을 따질 정도로 바쁘고 고려 사항이 넘쳐서 주님의 목소리를 듣지 못한다. 주님은 씨앗을 뿌리고 싶어하시지만 그들은 알아채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찬송을 주신다

“주는 나의 힘이시오, 나의 노래시며, 그분은 나의 구원이 되시는도다. 이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찬송하리로다. 나의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높이리로다.”(출애굽기 15:2) 주님께 다가와서 주님의 존재와 그분의 흐름 속에 있는 임재를 누릴 수 있는가? 이것은 성경을 읽을 수 있는지와 찬송을 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성경은 빵과 같고, 찬송은 젖과 같다. 모든 찬송의 수준과 깊이 다르다. 어떤 찬송은 기쁨, 만족을 주고, 격려한다. 다른 찬송은 그런 깊이가 없다. 점차, 더 깊은 찬송을 누리기 시작할 것이다. 이런 찬송은 헌신과 주님과 하나 됨, 그리고 우리의 깊은 영적 체험을 증언한다.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당신을 볼 수 없을 정도예요. 마치 예전처럼 당신의 모든 말이 진실하..

그 말씀은 시의적절한 레마(Rhema)다.

그 말씀은 시의적절한 레마(Rhema)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물고, 내 말들이 너희 안에 머물면 [즉, 우리가 극도로 연합하고 내 메시지가 너희의 마음에 산다면] 너희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나 구하라. 그러면 그것이 너희에게 이루어지리라.”(요한복음 15:7) 말들로 번역된 헬라어는 로고스logos가 아니고 레마rhema다. 로고스는 변함없는 말씀이요, 길게 이어지는 한 줄기의 말씀이요, 경륜의 말씀을 말한다. 반면 시의적절한 말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말씀을 가리킨다. 또 레마는 단수가 아니라 복수다. 우리가 주 안에서 머물면, 주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많은 시의적절한 말씀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시의적절한 말씀이 레마다. 우리가 주 안에서 거할 수 있도록 우리 상황과 때에 따라, 주께서는 시..

그 말씀은 우리 안에 거주하실 수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하신] 그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너희의 마음과 생각 속에 거하게 하고, 너희 존재의 모든 면에 스며들게 하며]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영적인 것을] 가르치고 훈계하며 너희 마음속에 있는 감사로 하나님께 노래하고”(골로새서 3:16) 이 구절의 다른 번역본들은 “모든 지혜와 함께”와 “너희 안에 거하게”라는 구절을 연결한다. “모든 지혜로(안에)”라는 구절은 그 말씀의 거주지로 바꿀 수도 있고, 가르치고 훈계하는 움직임으로 바꿀 수도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매우 영감이 있다. 이 구절은 아주 놀랍다. 첫째, 주께로 오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그 말씀이 모든 지혜로 풍부하게 깃들도록 해야 한다. 그 말씀의 거함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존재를 알게..

그 말씀은 그영의 그 검이다.

“구원의 투구와 그영의 검 곧 하나님의 그 말씀을 취하라. 모든 기도와 간청 [특별한 요청]으로 항상 [모든 경우와 모든 계절에도] 그영 안에서 기도하고 이런 점을 감안하여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청으로 [기도해] 정신을 바짝 차리라.”(에베소서 6:17–18) 기도나 간구로 주님께 올 때 하나님의 그 말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기도와 청원은 항상 하나님의 그 말씀과 함께해야 한다. 바울은 구원의 투구와 하나님의 그 말씀인 그영의 검을 취하라고 말했다. 헬라어 원문에 의하면 그영은 하나님의 그 말씀이다. 그영과 그 말씀은 분리될 수 없다. 기도할 때 우리 영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은 경건함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 우리의 영을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을 때 하나..

그 말씀은 영양분 있는 젖이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너희가] 사모하라[해야 하느니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영양분을 받아 [궁극적인 목적]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그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그 말씀은 하늘에 속한 영양분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교활함과 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너희가] 사모하라[해야 하느니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영양분을 받아 [궁극적인 목적]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1, 2) “나는 성경 읽는 것이 너무 피곤하고 어려워요” 이런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사실, 성경을 읽는 데 지치지 않는다. 교리를 읽고 습득하는 데..

그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음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에베소서 5:26) 우리가 하나님의 그 말씀을 누릴 때 그 말씀은 우리를 깨끗게 할 수 있다. 에베소서 5:25은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녀를 위해 최고의 이익을 추구하며 그녀를 배려심 있고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으로 에워싸]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포기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결국]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건축해 나타내셔서 점이나 주름진 것이나 그러한 것이 없이 거룩하고[..

그 말씀은 빠르고 강력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고 권능으로 충만하고 [움직이게 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고, 효과적이게] 하여 어떤 양날의 검보다도 더 날카로워 혼과 영[사람의 완전무결함], 그리고 관절과 골수 [우리 본성의 가장 깊은 부분]을 찔러 파고들어 쪼개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드러내고 판단하느니라.”(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그 말씀은 살아있고, 움직이고 있다. 이 구절의 다른 번역본은 빠르고, 강력하며, 활동력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히 거할 뿐 아니라(베드로전서 1:23) 빠르고, 활동력이 있고, 강력하다. 하나님의 그 말씀이 강력하다는 것은 우리를 보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것은 또한 혼과 영을 찔러 파고들어 쪼개고, 나누기까지 어떤 양날의 칼보다도 날카롭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