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씀은 그영의 그 검이다.

 

 

“구원의 투구와 그영의 검 곧 하나님의 그 말씀을 취하라. 모든 기도와 간청 [특별한 요청]으로 항상 [모든 경우와 모든 계절에도] 그영 안에서 기도하고 이런 점을 감안하여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청으로 [기도해] 정신을 바짝 차리라.”(에베소서 6:17–18)

 

기도나 간구로 주님께 올 때 하나님의 그 말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기도와 청원은 항상 하나님의 그 말씀과 함께해야 한다. 바울은 구원의 투구와 하나님의 그 말씀인 그영의 검을 취하라고 말했다. 헬라어 원문에 의하면 그영은 하나님의 그 말씀이다. 그영과 그 말씀은 분리될 수 없다. 기도할 때 우리 영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은 경건함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 우리의 영을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하시는 그 말씀인 성경에서 오는 그 말씀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영을 누릴 때 그 말씀을 가져야 한다. 그 말씀을 누릴 때 그영을 가져야 한다. 기도의 사람은 살아있는 그 말씀과 신선한 영을 가진 자이다.

 

주님과 어떻게 교제할 수 있는가? 주님과의 교제는 그 말씀을 통해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그 말씀이요, 생명 주는 그 말씀이다. 그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표현하시는 것이요. 그영의 사역이다. 그영 때문에 그 말씀은 살아있고, 움직이게 된다. 성경의 그 말씀은 우리가 우리의 영에 참여하는 것이요, 생명을 누리게 하는 것이요, 우리 영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단순히 뒤적거리지만 말고 생명을 얻으려면 주님께 와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 영 안에서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그 말씀은 그영의 검이 된다. 그 말씀은 우리의 누림이 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우리의 보호, 성장, 움직임의 근원이 된다.

 

주 앞에 와서 훈련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영의 검이라는 멋진 체험을 많이 해야 한다. 검은 방어뿐 아니라 공격도 한다. 그영의 검으로서 하나님의 그 말씀을 가질 때 사탄의 모략에 대항해서 설 수 있다. 이것이 방어책이다. 그영의 검으로서 하나님의 그 말씀은 더 새롭고, 더 높고, 더 하늘에 속한 영역에 있게 한다. 이것이 공격하는 방법이다. 죄, 물질, 종교적 세계에서 나온 것들이 우리를 멸망시키거나 점령하려 할 때, 그영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이기도록 돕는다.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없는가? 그영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의 쇠사슬이 끊을 것이다. 우리는 눈의 욕구를 이길 수 없을까? 그영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욕구를 대적할 수 있다. 천연적인 사람의 열정에 고민하고 있는가? 그영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혼과 영이 나뉠 수 있다. 그영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을 만질 때 새로운 빛, 계시, 비전으로 인도되고, 새로운 이해와 거룩함을 가질 수 있다. 그 말씀이 열릴 때 더더욱 진심으로 주님을 따르고,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 그영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의 것과 주님의 사랑스러움을 볼 수 있도록 더욱 하늘에 속한 영역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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