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에베소서 5:26)
우리가 하나님의 그 말씀을 누릴 때 그 말씀은 우리를 깨끗게 할 수 있다. 에베소서 5:25은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녀를 위해 최고의 이익을 추구하며 그녀를 배려심 있고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으로 에워싸]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포기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결국]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건축해 나타내셔서 점이나 주름진 것이나 그러한 것이 없이 거룩하고[하나님을 위해 구별되어] 흠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5:26, 27)
성경이 얼마나 좋은지! 성경은 “노화 방지 약”이다. 그 말씀 안에 물이 있고, 이 물은 생명이다.
“생명 주는 것은 그영이시니, 육은 유익을 주지 못하느니라[그것은 중요하지 않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씀은 영이요, [영원한 생명을 주는] 생명이니라.”(요한복음 6:63)
성경 안에 있는 그 말씀은 생명의 그 말씀이다. 성경을 읽을 때 생명이 분배된다. 생명 분배 즉 그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음을 통해 깨끗해지고, 씻겨지고, 거룩해지고 구별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얼룩이나 주름이나 점이 없고, 거룩하고 흠잡을 데가 없고, “결점 없는” 자이다. 날마다 우리는 자라는 나이다. 몸이 자라는 나이요, 영적으로도 자라는 나이다. 예를 들어 성도들과 함께 하늘에 속하고, 누릴 수 있는 모임을 할 수 있다. 며칠이 지난 후 누림은 성장한다. 그래서 주님께 말할 수 있다.
“신선하고, 살아있고 유기적인 당신의 사역이 제 안에서 움직일 때 저는 그 말씀과 더불어 물의 씻음으로 거룩해지고, 구별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제게 얼룩과 주름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 구절은 “점이나 주름이나 어떤 얼룩 같은 것도 없다.”고 말한다. 주름은 나이의 표시다. 영적으로 주름은 늙었다는 말이다. 모임에 가서 신체 나이와 상관없이 늙은 사람들을 많이 보면 교회에 주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얼룩은 더럽다. 영적으로, 얼룩들은 그리스도의 결핍, 부족에 대한 징표다. 아마도 언젠가 교회에 반점이 있음을 보게 될 것이고 어떻게 교회가 그렇게 될 수 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성도들을 꾸짖을 필요는 없다.
“당신은 깨어날 필요가 있어요. 일어날 필요도 있고, 회복할 필요가 있어요!”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 말씀와 함께 물을 씻는 것이다. 그들에게 그 말씀과 그 말씀의 풍성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이 정결하고, 거룩하고, 구별될 것이다. 그들의 반점과 주름이 없어지면 주님이 항상 새로우신 것처럼 교회가 항상 새로워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달콤한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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