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보내신 분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말씀하시나니 [아버지의 말씀을 선포하시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영[의 선물]을 한량없이[아낌없이] 주심이라.”(요한복음 3:34)
그영은 하나님 자신이시다. 우리가 그영이 있는 한 우리는 하나님과 연합하고,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사시고, 하늘과 하늘의 실제를 갖는다. 하지만 우리가 막 구원받았을 때 우리에게 계신 그영은 제한받으셨다. 가끔 우리가 그영을 만지고서 기뻐했다. 시간 대부분 우리는 그영이 우리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고 느꼈다. 이것이 우리가 교회 모임에 가서 다른 성도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했던 이유다. 그러나, 우리가 계속해 나갈수록, 우리의 영은 먹고 성장할 수 있다. 우리가 점점 자라면서 주님을 따르기를 갈망할수록 우리는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주실 그영의 더 많은 것을 가지고 계시다. 하나님 자신은 영이시다(요한복음 4:24). 그분은 아낌없이 그영으로써 그분 자신을 주신다.
나는 40년 이상 주님 안에 있었고, 그 년수만큼 그분을 믿었다. 나는 그분을 향한 나의 사랑이 소모되고, 식어버리지 않았다는 것에 항상 놀랐다. 우리가 하는 다른 모든 일은 언젠가 지칠 것이다. 달란트를 가졌는가?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다. 탁월한 은사를 가졌는가? 언젠가는 식어버릴 것이다. 능변가인가? 그 또한, 지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영을 한량없이 주신다. 다른 모든 것은 제한받는다. 제한받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과의 우리 교제만이 제한받지 않는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있고, 그분 안에 거하면 거할수록 우리는 그영을 더 갖게 된다. 우리가 그영을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는 그분과 함께 있기를 갈망한다. 우리가 그분을 만지면 만질수록 우리는 더 그분을 누린다. 우리가 그분을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게 된다. 나는 여러 해를 그분에 대해 누리고 아주 많이 그분을 체험했고, 그영에 참여해 왔다. 하지만 나는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을 더 찾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에서 절대 졸업할 수 없다. 아침에 시간을 내어 주님을 만지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은 훈련이다. 우리가 이 훈련하지 않는다면 제한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제한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 말할 필요가 있다.
“주님, 당신은 아낌없이 그영을 주십니다. 전 제가 어디에 있든, 언제든, 제가 어떤 환경이나 상태에 있든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당신에게 말하는 것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전 그영의 공급을 더 얻기 원합니다.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영께 더 많은 자유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어떻게 거하나? 우리는 어떻게 그분에게 참여하나? 방법이 무엇인가? 그 답은 그영이다. 우리는 육체와 혼이 있지만, 우리는 영이다.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의 영을 따라 우리를 보신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 영에 달려 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 가운데 가장 값진 부분은 우리의 영이고, 하나님은 그분의 영을 한없이 주신다! 얼마나 좋은 일인가! 우리는 주님을 경배해야 한다. 우리에게 영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그영의 공급과 움직임도 무한하다. 그분은 한없이 그영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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