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515

그분이 부활이시기에 그분께 나아간다.

그분이 부활이시기에 그분께 나아간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다.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부활시킬 것이다.”(요한복음 6:44) 주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빵이셨다고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유대인들은 그분에 대해 불평을 하고 있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라고 말했으므로 예수님에 대해 수군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끼리 이런 말들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틀림없는 요셉의 아들 예수야. 우리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가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라고 말할 수 있지?’”(요한복음 6:41, 42) 유대인들은 그분이 성육신 말씀이셨음을 의심했다. 주님은 그들에게 그분께서 부활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요..

그분이 영적인 양식이시오, 음료이시기에 그분께 나아간다.

“모두가 같은 영적 음식을 먹으며, 모두가 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느니라. 그들이 자기들을 따라가던 영적 반석으로부터 마셨는데 그 반석은 그리스도였느니라.”(고린도전서 10:3–4) 주님은 말씀하셨다. “나는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자는 굶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절대 목마르지 않을 것이니라.”(요한복음 6:35) 그분은 생명의 빵이시오, 생명의 물이시다. 빵은 배부름을 주고, 물은 만족함을 준다. 빵은 자라도록 공급한다. 물은 갈증과 목마름을 해소하고 기쁨을 준다. 빵과 물 없이는 아무도 살 수 없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에서 목이 몹시 마를 때 물 한잔이 얼마나 만족을 주는지! 먹을 것이 없어 배고플 때 작은 빵 한 덩이가 힘을 주고, 성장하게 할 수 있다. 주님은 이 양식은 썩어 없어지..

그분이 생명이시기에 그분께 나아간다.

그분이 생명이시기에 그분께 나아간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4:6) 요한복음 5:39, 40에서 주님은 말씀하셨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생명을 얻기 위해 내게 오기를 원치 아니하는도다.” 이 구절에서 주님은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두 가지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는 성경을 상고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생명을 얻기 위해 그분께 나아가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둥 한가지는 생각하기 쉽다. 만일 성경을 읽는다면 자동으로 생명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주님..

그분이기에 그분께 나아간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 그분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시는 것과 또 그분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히브리서 11:6) 이 구절은 아주 귀하다. “그분이신 것을 믿노라.” 무슨 의미인가? 그리스도인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분이시라는 것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은 주님께 나아가고 그분은 단순하게 “이시다.” 지혜가 필요한가? 그분이 지혜시다. 능력이 필요한가? 그분이 능력이시다. 지지와 공급이 필요한가? 그분이 지지와 공급이시다. 위로가 필요한가? 그분이 의로이시다. 격려가 필요한가? 그분이 격려이시다. 그분은 그리스도인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되신다. 이 구절은 그분이 “보상자”라고 말한다. 왜 보..

내 모습 그대로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왕좌로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 4:16) 주님께로 나아가는 것은 그분의 부르심에 근거한다. 히브리서 4:15는 말한다.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 한면에서 주님은 그리스도인의 연약함을 아신다. 다른 한 면에서 주님은 죄가 없으시다. 그분은 사람이 받은 유혹을 받으셨다. 그분은 죄를 짓지 않으셨지만,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살면서도 죄를 짓는다. 그분은 타락하지 않으셨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타락한다. 그분은 약하시지 않지만, 그리스도인은 약하다. 그분은 영적 권위를 잃지 않으셨지만, 그리스도..

우리를 부르신 이는 주님이시다.

우리를 부르신 이는 주님이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야,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쉼을 주리라.”(마태복음 11:28) 어떻게 마음을 말할까? 주님 자신이 그리스도인 모두를 부르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멍에가 쉽지 않고, 짐이 가볍지 않다고 느낄 때, 그것은 주님께서 주신 기대치를 넘어서는 징조이다. 주님을 따르면서 항상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그분의 짐은 가볍다.” 최근 몇 년 동안, 나의 표면적인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나는 내 영이 점점 더 즐겁다는 것을 증언하고 싶다. 주님의 멍에는 쉽고, 그분의 부담은 가볍다. 누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그때에 그분께서 능력 있는 일들을 가장 많이 행하신 도시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도시들을 꾸..

포도나무와 가지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그가 내(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나니 그는 많은 열매를 맺고, 나(그리스도)에게서 떨어지면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15:5)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 말할 수 있는가? 주님과의 관계가 포도나무와 가지들처럼 유기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그림을 말하는 것은 흔하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필요가 있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할 필요가 있다. 포도나무는 가지들까지도 아우른다. 주님은 포도나무의 줄기만이 아니다. 그분은 가지들을 포함한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포도나무인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시니라.”(요한복음 15:1) 대개의 그리스도인은 요한복음 15:2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

마음을 주님께 말하라.

“백성들아, 너희는 언제나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 앞에 너희 마음을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시편 62:8)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말하는 것은 좋은 운동이다. 사실 이 운동은 그리스도인 생활에 있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고 연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섬길 것이다. 또 많은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님과 그분의 임재를 얻어야 한다. 그분과 교제하는 훈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마음에 있는 것을 주님께 쏟아내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모든 그리스도인은 위선자다. 기도하는 것까지도 진실이 아니다. 주님께 말한다. “주님, 주님을 찬양합..

찬송 22종류의 4단계

“주께 노래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송하며 그분의 구원을 날마다 전할지어다.”(시편 96:2) 찬송 22종류는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단계는 믿는 자들의 시작을 위한 것이다. 막 주님을 믿고 그분을 사랑하기 시작할 때 이 찬송을 누려야 한다. 첫 단계에는 6종류가 있다. ∙주님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것이다. 주님을 갈망할 뿐이다. ∙성장하기를 갈망한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삶 속에서 성장하기를 원한다. ∙아는 것이 가치가 없다. 생명 안에서 자라기에 아는 것은 가치가 없다. ∙약하다는 것을 안다. ∙생명 흐름을 갈망한다. 비록 약하고 가치가 없어도 생명이 흐르기를 원한다. ∙말씀을 통해 생명을 얻기를 갈망한다. 생명을 밖으로 흘려보내고자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명을 얻고자 한다. 이 6종류..

찬송의 22종류

땅의 왕국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노래하라. 오 노래로 주를 찬양할지어다. 셀라.(시편 68:32) 어떤 상태에 있거나 어떤 체험 가운데 있든 상관없이 찬송이 그리스도인을 도울 수 있다.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22가지 조건과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주님을 순수하게 사랑하게 된다. 이것은 건강한 것이다. ∙성장하기를 갈망한다. ∙주님께 자기가 가치 없음을 느낀다. 그렇더라도 찬송으로 도움받을 수 있다. ∙자기가 약하다는 것을 느낀다. ∙생명이 흐르기를 갈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명 얻기를 갈망한다. ∙이 여섯 가지를 체험하고 나면 주님께 더 헌신하기를 갈망한다. 이것이 일곱 번째 체험인데 생명의 또 다른 단계의 시작이다. ∙빛 가운데 있기를 갈망한다. ∙주님께 더 파쇄되기를 갈망한다. ∙주님 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