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마음을 주님께 말하라.

Hernhut 2022. 6. 25. 12:32

 

 

백성들아, 너희는 언제나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 앞에 너희 마음을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시편 62:8)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말하는 것은 좋은 운동이다. 사실 이 운동은 그리스도인 생활에 있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고 연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섬길 것이다. 또 많은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주님과 그분의 임재를 얻어야 한다. 그분과 교제하는 훈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마음에 있는 것을 주님께 쏟아내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 모든 그리스도인은 위선자다. 기도하는 것까지도 진실이 아니다. 주님께 말한다.

 

주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물을 것이다.

 

진짜니?”

 

또 주님께 말한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또 다시 묻는다.

 

그말도 진짜야?”

 

또 주님께 말한다.

 

주님, 전 당신께 모든 것을 드립니다.”

 

그때에도 질문은 같으시다.

 

진짜니?”

 

그때 대답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 이 모든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마침내 주님께 진실을 말했을 때 비로서 주님은 행복하시다. 인간 존재는 까다롭다. 인간은 모든 것을 자기의 방식으로 해결하고 생각하는 대로 말하기를 좋아한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법이 있다. 자기 방식대로 일한다. 자기 방식대로 공부한다. 자기 방식대로 교회 생활을 한다. 주님의 임재 안으로 갈 때도 자기 방식대로 간다. 어떻게 하면 주님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마음속에 있는 것을 정확하게 주님께 말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주님과 친밀하게 지내기 시작할 때에는 항상 마음을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님 앞에 정직하고 성실해져라. 속 깊은 것을 그분께 말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님께 말하면, 예수님은 중보(仲保)하기 시작할 것이요, 그리스도인 또한 도고(禱告)하기 시작한다. 마음에 있는 것을 주께 말할 때, 주께서는 그분의 마음에 있는 것을 말씀하실 것이다.

 

너는 이것을 기도할 필요가 있다. 너는 저것을 기도할 필요가 있다. 너 자신을 위해 기도할 필요가 있다. 가족을 위해, 복음 전파를 위해, 주님의 증인을 위해, 그리고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주님께서 말씀하실 것 같다. 정직한 좋은 기도는 도고(禱告)하는 것으로 계속되어야 한다. 참으로 주님과 좋은 교제를 맺는 자들은 도고(禱告)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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