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그가 내(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내가 그 안에 거하나니 그는 많은 열매를 맺고, 나(그리스도)에게서 떨어지면 너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15:5)
당신은 어떻게 당신의 마음을 주님께 말할 수 있는가? 주님과의 관계가 포도나무와 가지들처럼 유기적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그림을 말하는 것은 흔하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할 필요가 있고,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할 필요가 있다. 포도나무는 가지들까지도 아우른다. 주님은 포도나무의 줄기만이 아니다. 그분은 가지들을 포함한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포도나무인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시니라.”(요한복음 15:1)
대개의 그리스도인은 요한복음 15:2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그런가?
“내 안에서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모든 가지는 그분께서 제거하시고 열매를 맺는 모든 가지는 깨끗하게 하사 그것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느니라.”
예수님이 이 구절의 첫 부분만을 말씀하셨다면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이들이 주님으로부터 제거됐어야 했다고 느낄 수도 있다.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지 않다. 두 번째 부분도 쉽지 않다. 제거된 자들은 괴로워하고 있다. 잘진 자들은 고통스러워한다. 주님은 그분의 가지들인 우리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으시다. 그분은 심지어 가혹하고 잔인해 보인다. 하지만, 이 우주에 오직 하나의 참 포도나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참 포도나무는 그리스도 그분이시다. 이 포도나무는 그리스도시오, 그분의 지체들이다. 이 포도나무는 유기적이요, 주님과의 관계도 유기적이다. 이 어떤 격려인가? 3절은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이 깨끗해졌다고 말한다. 주님께서 뽑아내거나 가지치기를 하시겠다고 하셨을 때, 끝났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3절에 따르면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내 말 안 읽는구나? 이 구절을 읽지 않고 있구나? 네가 읽고 있는 것은 네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란다. 네가 나의 말에 적용했을 때 너는 깨끗하게 되는 거란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이미 주님 안에 있다는 하늘에 속한 사실을 따르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주님은 우리에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내 안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모든 가지는 아버지께서 가지치기해 버리시고, 열매 맺는 모든 가지는 잘라 버린다.”
그분의 가지치기는 주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깨끗해진다. 4절에서 주님은 또다시 말씀하셨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더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나는 요한복음 15:1-5절을 자주 누린다. 그리스도인 중 아무도 말씀 없이 깨끗해지는 사람은 없다. 그분의 긍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말씀은 우리에게 영향을 주었고, 그분을 믿었다. 그분을 사랑하고, 추구하고, 따른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주님 안에 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님 안에 어떻게 거할까? 구원받은 사람은 주님 안에 거하고, 그분의 말씀이 깨끗하게 하신다는 것을 증명한다. 추구하는 것이 주님 안에 거하고 있고, 말씀이 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증명한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법은 아니지만 누리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하신다. 그분의 말씀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그분 안에 거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비록 그분에게서 멀어진다고 느끼더라도, 그 안에 있다! 주님께로 돌아서는 순간, 주님께 순종하는 실제를 다시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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