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515

그리스도를 실제로서 받아들이는 것

요한복음 16:13 주님은 말씀하셨다. “그녀가 자기에게 말씀하신 주의 이름을 부르기를 ‘주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나이다.’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말하기를 ‘내가 여기서 나를 보고 계신 그분을 뵈었는가?’ 함이라. 그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하였더라. 보라, 그 샘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느니라.”(요한복음 16:13, 14) 진리를 뜻하는 헬라어는 실제로 번역될 수 있다. 진리의 그영은 실제의 그영이시다. 그영은 들은 것을 말하고, 주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이기에 사람들에게 선포하신다. 그영의 말씀하심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는 것 한가지뿐이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스도, 실제의 그영은 그리스도인을 모든 실제 안으로 이끄신다. 실제는 살아있는 인격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시..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께 단단히 애착을 두기 (2)

고린도후서 1:21 바울은 여행 계획을 잘 세웠다. “이러한 확신 속에서 너희가 두 번째 은택을 얻게 하기 위하여 내가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너희를 지나 마케도니아로 들어가고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너희에게로 가서 너희가 보내 줌으로 유대로 가기로 작정하였노라.”(고린도후서. 1:15–16) 고린도교회로부터 나쁜 소식을 들은 후, 그는 그들을 방문해야 하는지 망설이거나 궁금해할 수 있었다. 누군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느낌이 있어 그는 말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작정하였을 때에 내가 경솔히 하였겠느냐? 혹은 내가 계획한 것들을 육신에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고는 아니오, 아니오, 하는 일이 내게 있었겠느냐?”(고린도후서. 1:17) 바울은 맨 처음부터 그가 주님을 따라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고린도..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께 단단히 애착을 두기 (1)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께 단단히 애착을 두기 (1) 고린도후서 1:18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경륜에 강하게 애착을 느끼게 한다. “이제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게 세우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고린도후서 1:21) 고린도후서 1:15, 16은 이 구절의 뒷배경을 보여준다. “이러한 확신 속에서 너희가 두 번째 은택을 얻게 하려고 내가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너희를 지나 마케도니아로 들어가고 마케도니아에서 다시 너희에게로 가서 너희가 보내 줌으로 유대로 가기로 작정하였노라.” 바울은 고린도로 여행을 잘 계획했었다. 하지만, 그는 그들에게서 나쁜 소식을 받았다. 어떤 사람은 그의 사도 직분에 대해 질문했..

빛 안에서 살고, 성도들을 사랑하기

요한일서 2:10 주 앞에 건강하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그것은 성도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성도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아나? 성도들을 실족하지 않게 하기 때문이다. 주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성도들이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좋아하는 것이 있다. 이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저 사람을 싫어하기도 한다. 이것은 사실 편애다. 이런 사람을 좋아하기도 하고 저런 사람을 싫어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이 좋은 말을 하면 그를 더 사랑한다. 어떤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면 그를 더 사랑한다. 어떤 사람과 다툼이 있다면 그를 덜 사랑하거나 심지어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수고를 덜 한다. 성경은 말한다. “빛 안에 거하는 형제를 사랑하는 자” 그리스도인이 빛 속에 있다는 증거는 비..

그리스도의 능력의 장막을 누리기 (2)

고린도후서 12:9a 바울이 약하고, 고통을 받고 있을 때, 주님은 특별한 일을 하셨다. 주님은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고린도후서 12:7).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아마 그리스도인이 주님이었다면 바울과 같은 신실한 종을 보호하려고 가장 좋은 것을 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주님은 그에게 가시를 주셨다. 질병이거나 약점이었을 것이다. 아무도 모른다. 성경학자들은 그 가시가 간질이었다고도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가 안질이 있었다고도 말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 가시가 가끔 일어나는 간질과 같은 뇌전증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바울은 그것이 사탄이 그를 때려눕힌다고 말했다(고린도후서 12:7). 그것은 항상 일어난 것은 아니다. 갑자기 왔다가 사라졌어요. 공격이 왔을 때 그는 많은 것을..

그리스도의 능력의 장막을 누리기 (1)

고린도후서 12:9 이 구절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위에 머물게 하려는 것이라”라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위에 장막을 치시게 하려는 것이라”로 번역할 수 있다. 이 구절의 이해는 아주 얕은 것이다. “나는 약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위에 장막을 치시고, 내가 실패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 위에 장막을 치시고, 내가 믿음이 없어 그리스도의 능력이 장막을 치신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한 면에서는 그 말이 맞다. 다른 한 면에서는 더 높게 이해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능력의 장막은 기본적인 믿음이 부족할 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연합하고, 그분의 경륜을 따를 때도 필요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경륜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바울은 말했다. “내가 자랑해야 한다면 나는 나의 허약..

그리스도의 평강 안에서 살기

요한복음 14:27 평강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완전히 고요하고 안식하는 것이다. 평강은 근심에서의 자유다. 요한복음 14:27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평강은 무엇인가? 주님의 평강이다. 주님이 이 땅에 계셨을 때 평강이 그분이셨다. 사람들이 그분을 반대하여 일어났을지라도 그분은 기도하셨다.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눈에 좋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11:25–26) 그분은 근심이 없으셨다. 그분은 평강이 되셨다. 그분은 아버지와 하나가 되셨다. 그분은 이처럼 평화로우신 분이셨다. 그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평강을 맡기셨다.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한다면 주님 앞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평강을 누릴 것이다. 주님께서 땅 위에서 아주 평화로우셨고, 그분의 평강을 주셨던..

사랑 안에서 사는 것

요한복음 15:9 사랑 안에서 삶을 살 필요가 있다.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은 사랑 안에서 삶을 사는 것이다. 여기서 주님은 사랑에 초점을 맞추셨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그분의 교제에도 초점을 맞추셨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를 사랑했다.” 그분이 어떻게 사랑하셨나?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아버지께서 주님에 대한 이 사랑은 가장 높은 사랑이요, 가장 가치 있는 사랑이요, 가장 유기적인 사랑이다. 이 유디적인 사랑은 아빠와 아이들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이다. 아이들이 아빠를 사랑하는 것은 이유가 없다. 아빠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에도 이유가 없다. 아버지와 아이들은 서로 사랑할 뿐이다. 이것이 유기적인 사랑이다. 같은 방식으로 아버지는 그분의 아들을 사랑하신다. “아버지께서 나를..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 에베소서 2:5a 주님과 하나 되는 실제를 누리면 그영의 보호와 임재를 누린다. 실제의 그영은 그리스도인과 함께 계시고, 그리스도인 안에 거하신다. 또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땅에 없다. 하늘에 속해 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 살고, 부활의 그영 안에 산다. 부활 안에 있다. 주님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시요, 그리스도인의 영은 부활의 영이다. 주님은 하늘에 속한 곳에 계신다. 그리스도인 역시 하늘에 속한 곳에서 주님과 함께 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늘에 속한 것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왕국 시민이다. 주님과 좋은 교제 가운데 있다고 어떻게 아는가? 부활 안에 살기 때문이다. 어디서 사는지 아는가? 그리스도인이 있는 곳은 하늘에 ..

돕는 자의 임재를 누림

요한복음 14:16 주님께로 나아가 그리스도 안에서 살 때 주님과 하나라는 어떤 표시가 있을 것이다. 이 표현은 무엇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분 앞에서 건강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건강함에 대한 첫 번째 표시는 돕는 자 안에 거하는 것과 그분의 임재를 누리는 것이다. 그분이 십자가에 가시기 전에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께 구할 터인즉 그분께서 다른 위로자를 너희에게 주사 그분께서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거하게 하시리니 곧 진리의 영이시라. 세상은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아나니 이는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거하시며 또 너희 속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