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평강 안에서 살기

 

 

요한복음 14:27

 

평강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완전히 고요하고 안식하는 것이다. 평강은 근심에서의 자유다. 요한복음 14:27에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평강은 무엇인가? 주님의 평강이다. 주님이 이 땅에 계셨을 때 평강이 그분이셨다. 사람들이 그분을 반대하여 일어났을지라도 그분은 기도하셨다.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그것이 당신의 눈에 좋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11:25–26)

 

그분은 근심이 없으셨다. 그분은 평강이 되셨다. 그분은 아버지와 하나가 되셨다. 그분은 이처럼 평화로우신 분이셨다. 그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평강을 맡기셨다.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한다면 주님 앞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평강을 누릴 것이다. 주님께서 땅 위에서 아주 평화로우셨고, 그분의 평강을 주셨던 것처럼 그리스도인 역시 그들의 평강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다. 주님은 계속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요한복음 14:27b).

 

두려워하게 되고, 근심할 환경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평강 때문에 말을 다 할 수 없는 평강을 가질 수 있다. 또 주님은 말씀하신다.

 

“이 세상의 통치자가 오고 있으므로, 더는 너희와 많은 말을 나눌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세상의 통치자는 나를 마음대로 할 권세가 없다.”(요한복음 14:30)

 

주님이 이 말씀을 하셨을 때 세상 통치자 사탄은 와서 여호와께 가장 맹렬한 공격을 가하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도 주님은 여전히 평강을 말씀하고 계셨다. 그분은 여전히 평강하셨다. 그분은 여전히 예루살렘을 향하셨다. 그분은 여전히 십자가를 향해 가셨다. 이것은 평강이 고통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전혀 근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아니다. 아무런 두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말도 아니다. 사실 평강에는 많은 두려움과 근심과 다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님이 평강을 맡기셨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세상 통치자도 그리스도인을 차지할 수 없다. 사탄은 주님의 평강 안에 있는 것을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산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사랑, 기쁨 그리고 평강이다. 이 세 가지를 그리스도인들은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있는가? 하늘에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있는 영역은 어디인가? 하늘에 속한 영역이다. 무엇을 누리는가? 유기적이고, 가치 있고, 자라게 하는 사랑을 누린다. 사랑의 사역은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 주님의 기쁨은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충만하게 한다. 그 기쁨은 행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주님과 함께 만족하게 한다. 주님은 또 말씀하신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담대하여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요한복음 16:33).

 

 

주님의 종이 그리스도의 평강에 참여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는 핍박으로 뭉개질 것이다. 주의 종들이 하는 사역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 안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기적을 만들고 있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의 자본은 돈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의 자본은 주님이다. 그리스도인은 사역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자본을 사용한다. 그 사이에 사탄은 그리스도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공격한다. 믿지 않는 이들은 그리스도인들을 이해할 수 없다. 심지어 교파를 중심으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도 우리를 핍박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는가? 그리스도께 말할 수 있다.

 

 

“주님, 당신은 제게 당신의 평강을 맡기셨습니다. 저는 당신의 평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 통치자는 당신 안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런 평강에 참여하는 것은 주님과 하나인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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