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부활이시기에 그분께 나아간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로 올 수 없다.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부활시킬 것이다.”(요한복음 6:44)
주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신 빵이셨다고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유대인들은 그분에 대해 불평을 하고 있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라고 말했으므로 예수님에 대해 수군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끼리 이런 말들을 했습니다. ‘이 사람은 틀림없는 요셉의 아들 예수야. 우리가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가 「나는 하늘에서 내려왔다」라고 말할 수 있지?’”(요한복음 6:41, 42)
유대인들은 그분이 성육신 말씀이셨음을 의심했다. 주님은 그들에게 그분께서 부활을 주신다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6:44). 그분께 오는 자들은 마지막 날에 부활할 것이다. 하나님의 맏아들로서 주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시다. 그분은 영원하시다. 그분은 영원 안에 계시다. 그분은 영원에서 나셨고, 영원 안에서 사신다. 그분의 존재는 영원이시다. 영원은 무엇인가? 영원은 부활의 실재다. 그럼 부활은 무엇인가? 부활은 영원이다. 사람은 부활할 때 절대 죽지 않고 영원으로 들어간다. 부활의 내용은 영원이다. 주님은 그분이 땅에 계실 때 죽음을 체험하셨다. 그분은 적어도 30시간 동안 죽음 안에 계셨고, 죽음 밖으로 나오셔서 부활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분이 죽음을 통과하셨어도 그분은 여전히 영원하시다. 죽음 안으로 그분의 들어감은 그분이 여전히 영원하시다는 사실을 바꾸지 못했다. 그분이 죽 밖으로 나오셨고, 그래도 그분은 영원하시다. 그분의 영원을 바탕으로 그분은 죽음에서 나오셔서 부활 안으로 들어가셨다. 부활은 영원 안에서 움직인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그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분의 영원을 분배하셨다. 부활 안에는 죽음도, 약함도, 실패도 없다. 부활 안에는 허우적거림, 실망, 좌절도 없다. 그분의 신성한 존재는 영원이다. 주님은 부활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말씀하셨다.
“내게로 오라. 내가 마지막 날에 너희를 일으키리라.”
하지만 마지막 날에 부활을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주님께 오는 자는 그분이 부활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영원 안에서 부활의 존재는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이 움직인다.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 있다. 어떻게 사는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산다. 어떻게 존재하는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존재한다.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 있기에 영원은 그리스도인 안에서 움직이고 부활의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안에서 부활의 부단히 움직이는 영원한 생명이다.
그리스도인 모두 실패의 전문가들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 안에는 특별한 어떤 것이 있다. 실패한 자들이지만 부활이 있다. 주님께서 그분의 부활을 늦추신다면 마지막 날에 부활할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 안에는 부활이라는 요소가 계속 움직이고 있다. 부활할 때 그리스도인은 탁월하고 뛰어나다. 실패가 있을까? 그렇다. 약해지고, 실망하고, 의기소침하게 되고, 소망을 잃어버릴 수 있을까? 그렇다. 그래서 부활을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님께 올 때 부활의 원천에 오고, 부활의 존재에 오는 것이다. 부활로서 주님은 환경과 제한과 실패와 부족함을 이기도록 도울 것이다. 이것은 부활 안에 있고, 부활 생명으로 살기 때문이다. 마지막 날에 몸은 부활할 것이다. 오늘 그리스도인의 생활과 삶으로서 부활을 체험한다.
죽는다는 것을 느끼나? 약하다는 것을 느끼나? 실망하고 좌절을 맛보나? 부활하신 주님께 오라. 와서 그분의 부활에 참여하라. 그리스도인이 소유하는 가장 귀중한 것은 부활이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없는 그리스도인은 종교 안에 있을 뿐이다.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차이는 부활이다. 그리스도인은 부활 안에서 산다.
오늘 얼마나 많이 죽었는가? 얼마나 많이 살았는가? 얼마나 실망했고, 얼마나 에너지와 영을 충전했는가? 많은 시간을 말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부활의 움직임 때문이었다.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실재를 체험하러 주님께 와야 한다. 부활은 계속 그리스도인을 부축하고 일으켜 줄 것이다.
매일 주님께로 와야 한다. 날마다 주님 앞에서 20분, 30분을 보내야 한다. 찬송하라. 기도하라. 성경의 몇 구절 읽으라. 담대하게 주님께 와서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분께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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