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이것이 그분의 가르침이라서 그분께 나아간다.

Hernhut 2022. 6. 30. 13:14

 

 

선지자들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으리라,’ 하고 기록되었으니 그러므로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마다 내게로 오느니라.”(요한복음 6:45)

 

하나님은 많은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갈망하신다. 그분은 가르치시기를 갈망하신다. 그분의 가르침은 한가지뿐이다. 그것은 주께로 오라.”이다. 구약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가르침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그 초점이다.

 

처음에 하나님이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다.”(창세기 1:1)

 

이 구절 역시 사람에게 주님께 오라는 것이다.

 

빛이 있으라.”

 

빛은 주님이시다.

 

하나님은 어둠에서 빛을 나누셨다.”

 

나눔 역시 주님이시다.

 

마른 땅은 나타나라.”

 

마른 땅이 주님이시다.

 

하늘들의 창공에 빛이 있으라

 

그 빛 역시 주님이시다. 구약성경의 모든 것은 사람이 주님께 오는 것이다. 오늘날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역시 사람이 주님께 오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외에 낮아지신 예수님 외에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으시다. 어떤 영적인 추구가 가치를 가지려면,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께 인도돼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주님을 알고, 체험하고, 얻고, 그분 안에서 확장되고, 확대되고, 그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사람이 주님께 오는 것 그 한 가지 목적뿐이다. 만약 누군가가 그 가르침 자체를 위한 가르침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누군가가 사역 자체를 위한 사역을 훈련한다면 그것도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주님께 사람들이 오는 것이다.

하나님을 생각하거나 하나님에 관해 교제할 때 하나님께 와야 하는 문제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올 수 있다. 그분은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으신다. 예를 들어 차에 누군가에 의해 스크래치를 냈을 수 있다. 그 사람과 싸우러 가지 말아야 한다. 그냥 주님께 와야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비가 오는 것을 싫어할지 모른다. 하나님은 무엇을 가르치시는가? 주님께 오는 것이다. 사람은 일하면서 어려운 것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에도 하나님은 주님께 오는 것을 가르치신다. 배우는 것 모두 주님께 오는 것이다. “배우다라는 헬라어는 만자노manzanō”이다(요한복음 6:45). 만자노는 어떤 체험에서 훈련을 통해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이 가르칠 때 배우기 시작하고, 가르치는 체험으로 배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반응해야 한다.

 

주님, 전 당신께 나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주님을 많이 체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특별한 것을 체험할 때 그것은 그들을 주님께 인도한다. 이처럼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체험하면 할수록 모든 것에서 주님께 나아가게 될 것이다.

매일 아침 주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길 간곡히 권한다. 이 훈련은 주님께 오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즉시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것에 익숙해지고 그것에 대해 신중해지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연습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전문가가 될 것이다. 수없이 연습하고, 연습하고 연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배우기 시작할 때 자신에게 재능이 있어 난처한 일을 끝낼 수 있다. 그러고 나면 뭔가 특별하게 계획된 것을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결국, 놀랍고, 멋진 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배우는 과정입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것은 도예(陶藝)의 달인이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시작하라. 매일 아침 주님께 오려면 20, 30분씩 훈련해야 한다. 찬송을 부를 수 있다. 기도도 할 수 있다. 기도로 읽고, 읽음으로 기도할 수 있다. 탄식할 수도 있다. 신음할 수도 있다. 다른 방법으로 훈련할 수도 있다. 은혜와 긍휼, 도움과 강건함과 축복을 받기 위해 항상 주께 나아가는 것을 완전히 체험할 때까지 훈련해야 한다. 연습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만 노련해질 것이다.

 

그때에 유대인들이 주에 관해서 수군거리니, 이는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라고 하셨기 때문이라.”(요한복음 6:41).

 

주님은 그분께서 부활이 되셨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마다 내게로 오느니라.”(요한복음 6:45)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생명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어떤 다른 것을 주시는 것이 아니요, 그분 자신 그리고 이 땅으로 낮아지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신다. 진짜 배우는 것은 그분에 대해 누리고 참여하기 위해 그분께 오는 것이다. 주님이 그리스도인 안에서 움직이지 못하시고, 그리스도인들이 그분을 얻지 못한다면 배우는 어떤 것도, 심지어 영적이라도 진짜 배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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