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배(제도)”는 인자의 시대와 이어지는 천년왕국 동안 인류의 다른 무리들을 하나님께서 다루시는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성경에서 사용된 용어입니다. 하지만 “분배”라는 용어는 시대와 동의어가 아닙니다. 한 시대는 인자의 시대로 모두 덮습니다. 또 다른 시대는 천년왕국으로 덮습니다. 하지만 두 시대 범위 안에 두 제도가 더 있습니다. “분배(제도)”라는 단어는 헬라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입니다. 이 단어의 원형은 “오이코노모스oikonomos”입니다. “오이코노모스oikonomos”는 두 단어가 파생되었습니다. 하나는 집을 뜻하는 “오이코스oikos”요, 다른 하나는 “경영하다, 관리하다”를 뜻하는 “네모nemo”입니다. 그러므로 “오이코노모스oikonomos”는 집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가정관리는 중심적인 사람이 책임을 맡고, 이 사람 밑에서 책임 있는 위치에 다른 사람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분배(제도)”를 위해 사용된 단어 “오이코노미아oikonomia”는 기본적으로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이코노미아oikonomia”는 신약성경 복음서에서 3번 “관리”로 번역되었습니다(눅 16:2~4). 사실 이 단어는 6번 나타나 있는데 그 중 4번만 “분배(제도)”로 번역된 것입니다(고전 9:17, 엡 1:10, 3:2, 9, 골 1:25, 딤전 1:4).
“관리”는 집안 관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집안의 지체들이기 때문에 청지기들이요, 주인의 재산의 몫을 책임 맡았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지도하에 집안에서 그 재산을 관리하기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방식을 따라 재산을 증식시킬 것입니다(마 25:14~46, 눅 19:12~48).
그러므로 “한 분배(제도)”는 단순히 하나님께서 그분의 집에 세우신 청지기들을 통해 그분의 집안일의 경영과 관계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다루심의 관리가 변화가 있을 때 그에 맞는 “분배(제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것이 관리와 “분배(제도)”가 동의어의 경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7,000년이라는 범위는 창세기 1:1~2:3절에 있는 7일에서 나왔습니다. 여기에는 적어도 다른 4가지의 “분배(제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을 다루시는 오늘날의 분배(제도)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적어도 두 분배(제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신 것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루시는 기간에 일반적인 인류를 다루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미래분배(제도) 즉, 천년왕국이 있습니다.
엄격하게 말하자면 현존하는 계승자가 분배(제도)라 불릴 수 있는 것을 제외하고 아담창조 이전의 기간은 사탄이 땅 위를 통치했습니다. 돕는 위치와 신뢰하는 관리를 맡았던 사탄은 주를 대항하여 모반을 일으켰습니다. 7,000년의 다른 면에서 유사한 상황이 분배(제도)를 고려하여 존재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적인 하나님의 정부에서 위치를 차지할 그 때에 일어날 것입니다.
7,000년 전후의 시간과 사건들은 7,000년 동안의 시간과 사건들을 합당하게 이해하는 사람에게만 성경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성경은 이전에 조금 말하고 있는 것을 나중에는 거의 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7,000년의 틀 밖의 분배(제도)에 대해 말하는 것은 추측에 불과한 것입니다. 거기엔 일에 대한 아주 적은 계시가 있습니다. 그 주제는 7,000년 과거 시대와 동시대,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 시대에서 나오는 견해의 계속성을 언급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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