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교회

예배에서의 기악음악: (I)

Hernhut 2012. 10. 8. 22:59

 

 

 

 

 

예배에서의 기악음악:

하나님은 기악연주로 찬양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원하십니까?

by Br. H.Y. Sung

대부분의 교파들은 예배시간에 기악음악을 연주합니다. 이것은 오르간, 피아노, 하프, 바이올린, 기타, 플륫, 심지어 밴드나 오케스트라 등을 연주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예수의 복음은 음악의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우리를 가르칠까요? 아니면 우리가 단순히 보컬이나 아카펠라 등의 목소리로만 찬양해야할까요? 다윗과 구약성경 특히 시편에 있는 그의 악기들은 어떤 것일까요? 노래하는 것이나 기도하는 것, 하나님이 원하는 것일까요?

 

 

서론

이 연구의 목적은 기계적인 음악의 악기는 오늘날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예배 가운데서 하나님께 만족스런 것인지를 검토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데 악기를 연주하지만 역사적으로 자주 악기 음악은 많은 논쟁을 한 후에야 허락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교파들 가운데서 악기에 대한 소개는 종종 나누어짐(분열)으로 이끌고 있었습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교회들의 경우 흔하게 아직 악기 음악을 사용하지 말고 단순히 노래만을 부르는 교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놀랍니다. 필자도 교회를 다니면서 그렇게 목소리나 형제자매들이 음을 맞춰 부르는 아카펠라로 부르는 교회들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려는 것이요,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을 격려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향해 개인적인 악의를 가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승리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로 서야하고 필요한 곳에서 그들의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노래를 하는 것과 연주하는 것 중 하나님은 어떤 것을 원하실까요? 지금까지 30여년을 신앙생활 하면서 이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는 사람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연구해 보고자 합니다.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를 볼 것입니다.

 

   

I: 오늘날 악기를 사용하여 찬양하는 것을 반대하는 증거

   

1. 음악적인 찬양에 관한 성경개요

   

A. 구약에 있는 음악적인 찬양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미로 노래하기』

 

아래에 있는 각 구절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운데서 노래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너희를 위해 이 노래를 기록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고 그들의 입에 그것을 두어 이 노래가 나를 위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신31:19)

여기서 우리에게 4가지를 하도록 말씀하십니다. 첫째, 노래를 기록하라. 이는 오늘날 작사와 작곡을 하라는 의미겠죠. 둘째, 가르치라. 작곡과 작사를 한 노래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그리고 후손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백성과 후손들의 입에 있게 하라. 우리가 거듭나기 전에 유행가나 POP, 대중음악 등을 흥얼거렸던 것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배운 노래를 흥얼거리게 하는 것입니다. 넷째, 우리의 입에 배인 이 노래가 주님을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후손들에게 분명한 증거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들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지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들로 {주}께 아뢰니라.”(삼하 22:1)

여기서는 말씀으로 된 노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말씀으로 이루어진 이 노래를 구원의 날, 구속의 날에 주님께 선포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주의 날, 교회 안에서 모이는 날에 주님께 선포해야 합니다.

“또 히스기야 왕과 통치자들이 레위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말들로 노래하여 {주}를 찬양하게 하매 그들이 즐거이 노래로 찬양하고 머리를 숙여 경배하니라.”(대하 29:30)

레위 사람들은 다윗의 말들과 선견자 아삽의 말로 노래하고, 찬양을 하고 또 오래로 찬양하며, 경배를 했습니다. 우리는 믿음 있는 형제들의 말에 곡을 붙이든 말로 하든지 주님께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또 그분께서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드릴 찬양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주}를 신뢰하리로다.”(시 40:3)

하나님께서 자신을 찬양할 새 노래를 우리의 입에 두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입에 있게 한 그 새 노래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노래는 우리에게 주님을 믿고 따를 수 있게 하는 능력을 줍니다. 찬양의 노래는 주님의 광대한 능력이 숨어 있습니다.

“오 [하나님]이여,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그리하시면 내 혀가 주의 의를 크게 노래하리이다. 오 [주]여, 주께서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의 찬양을 전하리이다.”(시 51:14~15)

우리는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주의 피로 그 죄를 덮으시는 구원과 구속의 날에 주님의 의(義)를 노래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의(義)를 노래하도록 우리의 입술과 혀를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주께 노래할 때에 내 입술이 크게 기뻐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혼이 기뻐하리이다.”(시 71:23)

사실 우리가 주님을 찬양할 때에 입술로 시작하여 그 찬양이 우리의 영을 적시며, 혼으로 흘러 혼을 점령하고 심지어 우리의 육에까지도 흐르는 것이 우리의 찬양입니다. 이럴 때야 비로소 우리가 구속의 기쁨을 가졌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스라 사람 에단의 마스길) 내가 {주}의 긍휼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신실하심을 내 입으로 모든 세대에게 알리리이다.”(시 89:1)

여기에 있는 마스길이란 “가르치다, 혹은 바른 교훈, 지혜”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에단의 마스길이란 에단의 가르침이라는 말로 그의 입술에는 주님의 긍휼을 찬양하고 주님의 신실하심을 선포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이 마스길은 독특한 연주법을 말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연주법이 특별한 가르침 즉 시편 89편에 깔려 있는 주제 곧 주의 긍휼을 말하는 듯합니다.

그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노래가 가득하였도다. 그때에 이교도들 가운데 거하는 자들이 이르기를,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일들을 행하셨다, 하였도다.”(시 126:2)

포로에서 돌아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입에는 웃음과 혀에는 찬양이 넘쳤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는 날에 그 감격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가 죄와 세상으로부터 구원받은 것이 얼마나 기쁜지요? 이 구원을 노래해야 합니다. 인생의 노래가 우리 입술을 적시고 우리의 혀에서 떠나지 말게 해야 합니다.

네 파수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그들이 그 목소리로 함께 노래하리니 이는 {주}께서 시온을 다시 데려오실 때에 그들이 눈과 눈으로 마주 볼 것이기 때문이라. 예루살렘의 피폐한 곳들아, 너희는 소리 내어 기뻐하며 함께 노래하라. {주}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느니라.”(사 52:8)

우리의 목소리 또한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기도할 때 열광적으로 몸부림치며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소리를 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주님께 찬양하고 노래하라는 것입니다. 노래하는 것은 즐기는 것입니다. 구원을 즐기고 우리의 생활 가운데 함께하심을 즐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위로를 기대하고, 용기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이 찬양이요, 노래입니다. “노래, 말하는 것, 입술, 입”과 같은 단어는 분명하게 음성음악(성악)과 관련이 있습니다. 구약성경에 125번이나 넘는 구절들이 노래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묘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미로 하는 기악음악』

“다윗과 이스라엘의 온 집은 전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 곧 하프와 비파와 작은북과 코넷과 심벌즈로 {주} 앞에서 연주하니라.”(삼하 6:5)

“어떤 이가 다윗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주}께서 [하나님]의 궤로 인해 오벳에돔의 집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에 복을 주셨나이다, 하므로 이에 다윗이 가서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궤를 오벳에돔의 집에서 다윗의 도시로 가져갈 때에”(삼하 6:12)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주님 앞에서 악기를 연주했습니다. 다윗은 아마도 악기를 잘 다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악기를 만드는 데도 탁월했을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법궤는 제사장 후손들인 고핫자손이 옮기고 보관했어야 했지만 소가 옮기다가 큰 사고로 주변에 살던 오벳에돔의 집에 3개월간 보관했고 그 기간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이지요. 그러므로 여기선 오벳에돔이 레위자손이요, 제사장의 후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가 제상장의 후손이 아니었다면 축복이 아니라 아마 저주를 받았을 것입니다.

"다윗이 레위 사람의 어른들에게 명하여 그 형제 노래하는 자를 세우고 비파와 수금과 제금 등의 악기를 울려서 즐거운 소리를 크게 내라 하매, 레위 사람이 요엘의 아들 헤만과 그 형제 중 베레야의 아들 아삽과 그 동종 므라리 자손 중에 구사야의 아들 에단을 세우고.....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과 아사시야는 수금을 타서 여덟째 음에 맞추어 인도하는 자요..(대상 15:17-21)

 

“또 사천 명은 문지기들인데 다윗이 말하기를, 찬양하려고 내가 만든 악기들로 사천 명이 {주}를 찬양하였다, 하였더라.”(대상 23:5)

그들은 다윗이 찬양을 드리려고 만든 악기로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들은 4,000명의 문지기였습니다. 4,000명이 기악연주자들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웅장하고 그 소리가 아름다웠을까요? 오늘날의 오케스트라도 적게는 20명, 많게는 100명 정도의 규모가 연주를 해도 사람들은 웅장하고 환상적이라고 말하는 데 4,000명이 연주를 한다면 어떤 음악이 나올까요? 하나님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찬양해야 하는 분이십니다.

 

또 제사장들은 자기들의 직무대로 섬기고 레위 사람들도 {주}의 악기들을 가지고 섬겼는데 이 악기들은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들의 섬기는 일로 찬양할 때에 {주}의 긍휼이 영원하므로 그분을 찬양하게 하려고 만든 것이더라. 제사장들은 그들 앞에서 나팔을 불고 온 이스라엘은 서 있더라.”(대하 7:6)

레위족속은 다윗이 주님을 찬양하려고 만든 기악음악을 연주했습니다. 다윗은 그들의 사역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왕이 레위 사람들을 {주}의 집에 두어 다윗과 왕의 선견자 갓과 대언자 나단의 명령에 따라 심벌즈와 비파와 하프를 잡게 하였으니 {주}께서 자신의 대언자들을 통하여 이같이 명령하셨더라.”(대하 29:25)

또 심벌즈, 현악기, 하프 등을 갖고 연주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이었습니다.

 

“그리하시면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되 나의 지극한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리이다. 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참으로 내가 하프를 타며 주를 찬양하리이다.”(시 43:4)

하프를 타며,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리라고 말했습니다(시 71:22, 33:2).

 

노래하는 자들이 앞서 가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이 뒤따르니 그들 가운데는 작은북을 치는 처녀들도 있나이다.”(시 68:25)

노래하는 자들이 앞에 가고 그 뒤를 이어서 연주자들이 따랐으며 그 중에는 처녀들도 있었습니다.

 

“나팔 소리로 그분을 찬양하며 비파와 하프로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작은북을 치고 춤을 추어 그분을 찬양하며 현악기와 오르간들로 그분을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심벌즈에 맞추어 그분을 찬양하며 높은 소리를 내는 심벌즈에 맞추어 그분을 찬양할지어다.”(시 150:3~5)

트럼펫, 하프, 오르간, 수금, 현악기, 비파 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구약성경 모두 합쳐 60구절이나 넘게 악기를 사용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시 87:7, 대하 13:8, 29:28.)

 

『춤을 추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성경에서 춤추는 것은 일반적으로 오늘날에 하는 것처럼 이성적(理性的)으로 커플이 되어 외설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늘날 세상 음악에 춤을 추고 서로 어울려 춤추는 것은 성경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춤은 그분을 향한 노래와 기쁨의 표현으로 뛰고, 몸을 흔들고 회전하고 비비꼬는 모든 행위를 의미합니다.

 

“아론의 누이 여대언자 미리암이 손에 작은 북을 잡으매 모든 여인들도 그녀를 따라 나오며 작은 북을 잡고 춤을 추니 미리암이 그들에게 응답하기를, 너희는 주께 노래하라. 이는 그분께서 영화롭게 승리하셨음이요, 말과 거기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출 15:20~21)

미리암은 주님께 노래하라는 말과 함께 작은 북(탬버린)을 가지고 춤을 추도록 여자들을 인도 했습니다.

 

주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춤을 추니 그때에 다윗이 아마 에봇을 입었더라.”(삼하 6:14)

다윗은 오벳에돔의 지에서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가면서 전심을 다해 주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그들은 춤추며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고 작은 북과 하프로 그분께 찬양을 드릴지어다.”(시 149:3)

 

“작은 북을 치고 춤을 추어 그분을 찬양하며 현악기와 오르간들로 그분을 찬양할지어다.”(시 150:4)

 

 

구약성경에서의 음악적인 찬양에 대한 고찰(考察)

 

구약성경은 분명하고 명쾌합니다.

 

(1) 노래하는 것, 악기를 연주하는 것, 춤추는 것은

모두 분명하게 예배에 허락할 수 있는

행동들이라고 말했습니다.

 

(2) 노래하는 것, 연주하는 것, 춤추는 것은

음악적인 찬양에 대한 다른 세 가지의 유형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주 함께 있었지만 각 사람은

하나님께 찬양을 하는데 뚜렷한 추가적인

행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3)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춤추는 것은

노래하고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의미나 방안으로

그것들 자체가 각각이었습니다.

 

(4) 하나님께서 악기로 찬양하는 것을 기꺼이 허락하셨을 때에

하나님은 아주 흔쾌히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측면은 우리의 연구 가운데 중요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그분의 예배에서 원하신다는 것에 관해 입증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더 이상 구약성경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요, 그 행동들은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보여줄 것입니다(갈 5:1~4, 히 10:9~10, 롬 7:1~6, 골 2:14). 오해가 없길 바랍니다. 오늘날 신약교회에서 구약의 율법을 따르는 행위 중에 따르는 서너 가지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B. 신약성경에서의 음악적인 찬양

 

『신약의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께 찬양함으로 노래하는 것』

“이에 그들이 찬송가를 한 곡 부른 뒤 올리브 산으로 가니라.”(마 26:30)

“이에 그들이 찬송가를 한 곡 부른 뒤 올리브 산으로 가니라.”(막 14:26)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이 찬송 한곡을 부르고 주의 만찬에 들어갔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를 부르니 죄수들이 듣더라.”(행 16:25)

감옥에서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와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방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긍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니 이것은 곧 기록된바, 이러한 까닭에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주를 시인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함과 같으니라.”(롬 15:9)

선지자들은 예견을 했습니다. 복음의 시대 곧 이방인들이 주의 긍휼로 주의 이름을 노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면 어찌하리요?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지각으로도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노래하고 또 지각으로도 노래하리라.”(고전 14:15)

바울은 영과 지각으로 노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와 찬송가와 영적인 노래로 서로에게 화답(和答)하며 너희 마음 속에서 주께 아름다운 가락을 만들어 노래하며”(엡 5:19)

서로에게 찬양, 찬송가, 영적노래로 말하는 것이요, 노래와 주께 우리의 마음 안에서 멜로디를 만들과 노래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작곡가요, 작사가입니다. 아름다운 시로 주를 노래할 수 있고, 아름다운 곡으로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모든 지혜로 풍부히 거하게 하여 시와 찬송가와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훈계하며 너희 마음 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골 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풍성하게 여러분 안에 거하게 하십시오. 서로 시, 찬송가, 영적노래로 가르치고, 또 훈계하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은혜로 노래하십시오. 오늘날 이런 교회를 찾기 힘드시죠? 곧 만나게 될 것입니다.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밝히 보이고 교회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리이다, 하셨으며”(히 2:12)

집회 한가운데서 주께서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를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심을 인용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계속해서 찬양의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자. 이것은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찬양의 희생을 드립시다. 이렇게 드리는 찬양의 희생은 주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요, 결실입니다. 얼마나 찬양의 희생을 드리느냐에 우리의 열매의 질과 양의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너희 가운데 고난을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시편으로 찬송할지어다.”(약 5:13)

즐겁고, 기뻐하는 자가 있다면 시편으로 찬송하십시오. 곡을 붙이고 더 많은 시로 노래를 하십시오.

 

이 땅 위에 있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로 하나님께 음악적인 찬양하는 것에 대해 언급된 신약성경 중 일부입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찬양하기 위해서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고, 두들기고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을 신약성경에 와서는 “노래하는 것, 말하는 것, 가르치는 것, 훈계하는 것, 입술로, 손으로 가락을 만드는 것”과 같은 단어 즉 음성적 음악으로 언급합니다. 이것이 “노래”라는 단어로만 입증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단어로도 입증된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의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에 대한

기악음악과 춤추는 것에 관한 고찰(考察)

 

구약성경은 명쾌하게 노래하는 것, 악기를 연주하는 것, 춤추는 것은 음악적인 표현의 뚜렷한 세 형태였다고 말하고 각각의 형태는 하나님께 찬양하는 데 승인될 수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찬양하는 데 있어서 노래하는 것을 승인할 수 있는 것이었고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 것은 승인하지 않은 형태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악기연주는 12번, 춤은 5번 언급되었지만 그것은 결코 하나님께 찬양하는 행위로는 아니었습니다.

 

신약성경이 왜 기악음악에 관해서 구약성경에서 언급한 것과 아주 크게 대조를 이룰까요? 만일 하나님께서 오늘날에 구약에서 언급하신 것을 원하신다면 왜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언급하신 것처럼 신약성경에서 분명하게 언급하지 않으셨을까요? 나는 여기서 이러한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약성경에서 악기를 언급하시지만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께 하라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왜 그런가요?

 

구약성경은 분명하게 신약성경에서 아무 곳에서도 하나님께 봉사하는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많은 실행을 부여받았습니다. 우리가 구약성경을 통해 부여받은 것들을 나열하면 안식일(안식교계열에서만 지킴), 동물의 희생, 레위직분의 제사장직분, 향 피우기, 유아들의 지체직분, 할례, 십일조, 성일(많은 기독교에서 월삭, 몇 천 번제 등으로 성행함), 기념의 날을 지키거나 기념하는 날에 소양을 불태움, 춤추는 것, 그리고 기악음악, 거룩하도록 성의를 입는 것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법이 오늘날에 적용되지 않은 후로부터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봉사에서 빼야 할뿐더러 하나님께 까지도 이런 것들을 빼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계속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것들이 분명 아닙니다. 왜 어떤 사람들은 그것에서 떠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을 붙잡을까요?

 

하나님은 구약성경에서 반복적으로 이러한 것을 실행할 것을 언급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신약성경에서 그런 것들을 언급하시지 않는 것으로 그분이 그런 것들을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합니다. 만일에 그것들을 원하셨다면 그분은 그렇게 실행하도록 그것들을 언급하셨을 것입니다.

 

이 분명한 것에 관해 합당한 결론에 도달하도록 어떤 중요한 원칙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이 메시지는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며 찬양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충돌을 가져올 줄 알면서 메시지화 했습니다. 왜냐면 신약성경에서  찬양하는 실행에 대한 제가 연구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심히 불편한 생각이 되시더라도 독자들의 생각에 태클거는 것이 아님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