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에 빠진다는 것은 쉽지만도 또 헤어 나오기도 쉽지 않다. 여러분과 내가 유혹을 받았을 때 그것은 우리가 바라는 어떤 것 이상일 경우가 크기 때문일 것이다. 유혹은 절대 맛있게 보이는 청양고추가 아니다. 여러분이 호러영화를 싫어한다면 아마 그런 무서운 영화를 보러 가지도 않을 것이다. 또 선정적이거나 시간을 낭비할만한 영화를 싫어한다면 그런 것도 우리를 사로잡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사탄은 지능이 높은 존재다. 사탄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나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아마 즐기고, 통증도 완화시킬만한 것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한다. 그는 우리를 눕게 해 먹을 것으로 잔뜩 먹인다. 그의 눕게 하는 유혹은 믿을 수 있을 만큼 편안함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그 유혹들을 삼키면 그것들은 우리를 걸려들게 할 수 있다.
“오직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유혹을 받을 때에 시험을 받나니”(약 1:14) 사탄은 우리의 갈망을 이용한다. 우리는 유혹을 신나게 즐기려 한다거나 절박한 필요를 느끼게 된다.
유혹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 유혹이 거짓의 아버지에게서 나오는 거짓말쟁이라는 것이다. 유혹에는 축복을 약속한다. 하지만 그 약속의 배경에는 죄의 함정을 파 놓고 있다. 우리는 유혹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을까? 제지하고, 거부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제지와 거부는 죄를 보는 것이다. 죄는 하나님을 반대하고, 극악무도한 사악한 어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하고, 완벽한 것이 진실로 안전하다는 것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격려하는 성경구절이 있다.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선물은 위에서 오며 빛들의 아버지로부터 내려오거니와 그분께는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약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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