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요셉의 삶-유혹을 받았지만 죄를 짓지 않았다.

Hernhut 2014. 7. 16. 19:00

 

요셉이 이집트에 노예로 팔렸을 때 그는 보디발이 그를 샀습니다. 그리고 그를 청지기로서 보디발의 집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39:1~4). 매일같이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유혹했지만 그는 절대 그녀에게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보소서, 나의 주인이 집에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하며 또 자기의 모든 소유를 내 손에 맡겼은즉 *이 집에는 나보다 더 큰 자가 없으며 주인이 당신 외에는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당신이 그의 아내이기 때문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39:8~9)라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아주 순수했었고, 깨끗했었습니다. 간음(사통)은 가장 심각한 유혹입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반복해서 유혹했지만 그는 모든 유혹을 이겼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굳게 유지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들로서 성숙하면 성숙할수록 우리가 더 유혹을 만나게 될 것이고, 더 유혹을 향한다는 느낌을 가질 것입니다. 새롭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표면적인 유혹을 이길 때 그들은 단 한 번에 죄를 이긴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그들이 성장하는 것처럼 그들을 더 미묘하고 내적인 유혹에 부딪칩니다. 그리고 그들의 양심은 더 민감해집니다. 그들은 교회에서 위치를 얻으려고 하는 그들의 갈망과 사람들의 사랑과 칭찬을 추구하는 것이 불순하고 이기적인 동기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반대하는 죄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욥은 완전한 자였습니다(1:1). 이것 때문에 그는 사탄에 의해 유혹을 받았고, 공격받았습니다. 교회에서 드러내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사탄에게서 더 공격을 당합니다. 요셉은 모든 점에서 유혹받았지만 그가 죄 짓는 것에 대해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유혹을 받았고, 그는 이겼습니다. 전혀 유혹이 없었던 것처럼 보이고, 죄가 그로부터 사라져 버린 것처럼 보입니다. 그는 생명의 빛 안에서 살았습니다. 요셉은 우리 예수님의 그림입니다.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의 감정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니라.”(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