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요셉의 삶- 하나님으로 충만했지만 오해받았다.

Hernhut 2014. 7. 15. 19:00

 

요셉의 삶은 하나님으로 가득했었지만 아무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가 젊었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꿈을 주셨습니다. 그의 형들의 볏단이 그의 볏단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37:7). 그런 후 그는 해, , 그리고 열 한 별들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습니다(37:9). 하나님은 줄곧 그와 함께 하고 계셨습니다.

 

그가 그의 형제들에 의해 오해를 받고, 이집트에 노예로 팔렸을 때(37:25~28)에도 하나님은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 그가 그의 주인 보디발에게서 오해를 받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39:19~21). 비록 요셉이 행한 모든 것이 하나님께 미치지 못했긴 했지만 아무도 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후에 그는 술 관원장의 꿈과 빵 굽는 자의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그들 역시 그를 이해하지 못했고,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40:23). 그의 삶은 하나님으로 충만했지만 그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가졌지만 이것은 그의 형제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형들은 보라, 이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라고 말했습니다(37:19). 그를 지극히 사랑하는 아버지조차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요셉에게 네가 꾼 이 꿈이 도대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37:10)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으로 충만한 성숙한 성도가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 교회생활에서 어떤 사람이 꿈꾸는 자들일 수 있고, 여러분이 꿈꾸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젼이 있다는 것은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르심을 가졌다는 것은 꿈을 가져다는 것이요, 비젼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요, 비젼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면 우리는 교회생활에서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를 잘 아는 사람들이 우리를 오해할 때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 칭찬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배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자라는 것처럼 우리는 외로운 길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우리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고, 우리를 동정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을지라도 우리는 주님께 열려있는 믿음이 있고, 하나님의 생명을 흐르게 하는 믿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오해받을 때에도 성령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