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격려할 것인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을 통해 격려에 대한 필요를 보았습니다. 처음 1~10절은 우리가 격려가 필요한 이유를 말하고 11절부터는 격려가 필요하고, 격려를 받아야 할 사람들에 대해 간결하게 말합니다. 우리가 사람들을 격려하는 방법을 위해 실제적인 도움에 대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이 너희끼리 서로 위로하고 서로를 세우라.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감독하며 너희에게 훈계하는 자들을 알고 *그들의 일로 인하여 사랑 안에서 그들을 매우 귀중히 여기며 또 너희끼리 화목하게 지내라. *형제들아,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권면하노니 제멋대로 행하는 자들에게 경고하고 마음이 약한 자들을 위로하며 연약한 자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게 인내하라. *조심하여 아무도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도 선하고 또 모든 사람에게 선한 것을 항상 따르라.”(살전 5:11~15) 가장 효과적으로 서로 격려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합니다.

1. 사람들은 다양한 곳에 있고, 여러 가지 필요들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에게 빛이 비쳐 더 효과적으로 자신들을 돕도록 하는 안성맞춤의 대답을 요구합니다.

2.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박차를 가하도록 하고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히 사람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성도들이 어떤 격려의 유형이 필요한지 알아봅시다. 이런 경우 다스림의 위치에 있든지 그런 위치에 있지 않든지, 우리 가운데 있는 지도자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가운데 있는 그 종들을 어떻게 격려할 수 있습니까?

■ “오이다oida” – 신중성, 조심성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정중하게 듣는 것, 소중하게 여기는 것, 그리고 그들이 말하게 함으로 사람들을 격려할 것입니다.

■ “헤게오마이hegeomai”, “하이페레크페리스소우hyperekperissou”, “엔 아가페en agape” – 긍정을 말합니다. “헤게오마이hegeomai”는 “이끌다, 인도하다, 생각하다, 고려하다, 여기다, 존중하다, 평가하다”의 뜻입니다. 또 “하이페레크페리스소우hyperekperissou”는 “헤아릴 수 없고, 가장 진심 어린, 가장 높이 존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엔 아가페en agape”는 “사랑 안에서”입니다. 여러분은 큰 가치(hyperekperissou), 사랑(agape) 그리고 고려해 주는 것(hegeomai)을 그들에게 보여줌으로 그들을 격려할 수 있습니다.

■ “에아이레뉴오eireneuo” -협동을 말합니다. 이는 “평강하게 하다, 평화를 일구고, 평강을 유지하는 것, 화합, 화평하게 되는 것, 평화로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들을 반대하기 보다는 오히려 화평(eireneuo) 안에서 그들과 함께 조화를 이룸으로 일을 함으로 그들을 격려할 것입니다.

 

그런데 의도적으로 그런 것을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믿는 사람들을 NIV번역은 “게으르고 나태한 자들”로 말하지만 NASB와 KJV번역은 “다루기 힘든 제멋대로인 사람”으로 더 정확하게 설명합니다. 원어는 반항하고 무질서한 사람들을 위한 군사용어입니다. VED 사전은 이 단어를 “순서, 질서를 유지하지 않는”으로 설명합니다. 게으름에 대해 분명히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 통제와 경계”를 받을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불복종(반항)은 소극적인지, 적극적인지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지 않는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을까요?

■ “누쎄테오noutheteo” – “책망하다, 경고하다, 권고하다”를 뜻합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주님 안에서 그들을 책망하고 촉구하는 것입니다. 원어의 뜻은 명사 “생각”과 동사 “티쎄미tithemi” “넣어두다”의 합성어로 “생각나게 하고, 상기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어적인 매질로 꾸짖는 것 보다 더 확고하게 상기시키는 것들을 말합니다. 그들이 관점을 회복하도록 어떤 진리를 그들 마음속에 넣어두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십시요.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을 따라서 살고, 그분 안에 있는 노선 안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십시요. 그런 것들은 이유가 없습니다. 이런 상기시키는 것들은 메마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경고하는 것을 주위를 기울이지 않겠지만 회개할 사람을 위해 격려하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고의로 상기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은 두려움과 불안 때문에 몸부림칠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에서 사용된 “소심한, 용기가 없는, 자신감이 없는”이라는 단어는 “작다” 의미하는 “올리고스oligos”와 “혼”을 말하는 “프슈케psuche”에서 나옵니다. 해서 그 뜻은 “작은 혼”이 있는 어떤 사람을 묘사합니다. 그런 뜻일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용기와 믿음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소심하고 겁이 많은 사람들에게 격려할 수 있을까요?

■ “파라마이쎄오마이paramytheomai” – “격려하다, 위안을 주다, 위로하다”를 의미합니다. 소심하고 겁이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상담이나 조언(muthos)을 하는 것으로 그들과 함께(para) 일하는 여러분을 필요합니다. 확고하게 상기시키는 것이 고의로 다루기 힘들게 하는 것과 달리 소심하고 용기가 없는 사람들은 가끔 더 상담하는 것을 동기적 온화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약하기 때문에 몸부림을 칠 것입니다. 약함은 헬라어 “아스쎄네스asthenes”입니다. “아a”는 “부정적인, 소극적인, 소심한” 것을, “스쎄네스sthenos”는 “강함, 힘, 능력”을 의미하며 합성해 “힘없음”을 뜻합니다. 데살로니가 5장은 이와 같이 힘이 부족한 이유를 말하지 않습니다. 이는 새로운 성도를 말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성도들 생활에서 연장된 외상적 사건(外傷的事件)을 가진 사람들일지 모릅니다. 외상적 사건(外傷的事件)이란 심리학용어로 “정신적 외상을 초래할 정도의,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들을 말합니다. 또는 타락된 상태로부터 돌아오고 있는 사람들이 될 수도 있고, 더욱이 영적전쟁 때문에 두들겨 맞는 것을 느끼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태에 있는 성도들을 우리가 격려할 수 있을까요?

■ “안테코antecho” – 이런 성도들은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약한 성도들은 지속적으로 그들 앞에 머물며, 특별히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과 반대(안티anti)되는 확고함을 붙잡아 주는 것(에코echo)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단순하게 상담과 조언(파라마이쎄오마이paramytheomai)으로 그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아니고, 각 사람의 길에서 그들과 함께 있을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데살로니가 5:11~15절에서 보는 것처럼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는 곳이 다르고,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격려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마크로쑤메오makrothymeo”- 인내심, 참을성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격려하는 것은 항상 한걸음씩 가도록 하지 않습니다. 가끔 사람들은 앞으로 가기 전에 뒷걸음질을 하거나 한 발을 앞으로 간 후 두발을 뒤로 갑니다. 그것은 좌절시키거나 실망을 줄 수 있습니다. 가끔 사람들은 도움 받으려고 준비하지 않고, 외견상 우리의 격려와 위로를 무시합니다. 그것은 용기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크게(마크로스makros) 화남(쑤모스thumos)이나 문제들에 대해 참는 것에 관해서 계속해서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적절한 과정을 세우도록 할 만한 자격이 없다고 우리가 생각한다고 그들에게 하기보다 오히려 우리는 마치 하나님께서 그분의 인내로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같이 긍휼과 은혜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가끔 성경교사들은 좌절시키고, 절망하게 하고, 압박하고, 패배와 두려움, 불확실함, 강압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모순, 불충분함, 그리고 죄가 있는 상태의 영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격려하고 위로하고 서로를 알아가려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적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활용하고 적용시키는 법을 훈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