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가정건축가

은혜의 용기(容器)가 되기(결혼)#2

Hernhut 2012. 12. 19. 22:10

 

은혜의 용기(容器)가 되기(결혼)#2

  by Hernhut yh. Sung

 

사람으로서 우리 약점 안에 있는 것은 우리 자신 안에 있는 무감각한 것보다 오히려 우리 배우자의 눈에 “작은 점(얼룩)”을 더 보기 쉽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배우자에게 서로가 받을 만한 자격이 없는 호의지만 은혜를 베푸는 것에 절대로 부정적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 경우에 우리에게 어떠한 것을 줄 우리의 배우자를 기대합니다.

 

야고보서 1:19절은 우리에게 사람마다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진노하는 것도 더디 할지니”라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우리 각자가 이 구절에서 우리가 행하도록 말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결혼 생활에서 우리 스스로 행하라고 정직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까?

 

나는 가끔 내가 생활에서 무질서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먼저 고백합니다. 내가 말할 때는 빠르게 하지 않지만 화를 빨리 냅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 좀 논리에 막지 않으면 화를 내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약점입니다. 아내가 나에게 귀 기울여 듣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을 진지하게 듣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나의 말만을 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가고 있다면 이해할 수 있는 결혼생활의 가교들을 건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백히 잘못입니다. 이런 것들이 부부 사이에 벽이 있게 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아내와 나는 서로 더 좋은 관계를 갖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우리가 올바른 방법 주위의 것들을 강화함으로 이와 같은 말씀이 생각나게 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 매일은 우리의 결혼 안에서 걷고 관심가질 필요가 있는 것은 우리의 결혼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실질적인 문제가 아닌 상황을 넘어 발끈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나는 이런 문제에 있어서 너무 쉽게 발끈하고 짜증을 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 것처럼 우리가 배우자에게 천천히 화를 내게 된다면 자신에게 묻기가 쉬울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그분께서 시편 103:8절에 설명하신 것처럼 이것에 대한 우리의 완벽한 예이십니다. “주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분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시니”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더 큰 계획안에서 “소소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도우시도록 주님께 요청하십시오. 여러분이 아주 쉽게 적극적이지 않지만 여러분의 가정에서 피스메이커가 되는 것을 도우시도록 그분께 구하십시오.

 

예레미야 33:8절은 “그들이 나를 대항하여 죄를 저질렀다. 하지만 나는 그 죄를 씻어 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날마다 축복의 말이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무너지게 한 사람은 여러분을 여러 번 보거나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 사람들의 얼굴을 쳐다보는 것처럼 여러분을 용서하신 분의 얼굴 곧 주님의 얼굴을 기대하고 바라다보십시오. 여러분이 긍휼을 구할 때 눈물을 흘리신 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여러분에게 기회를 준 사람들이 없었을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여러분의 적과 여러분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용서할 필요가 있는 것보다 더 여러분을 용서하셨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신 아버지의 얼굴로 바라보십시오.

 

이 주간에 여러분과 우리를 위한 우리의 기도는 우리가 비난, 비판과 비관용의 그릇들 보다 오히려 은혜의 용기(容器)가 되기를 분투할 것이라는 것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의 살아있는 증언이 우리의 결혼이 되도록 하는 사역을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 달리 말하자면 우리가 우리의 배우자들에 대해 용서와 은혜를 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나의 결혼의 목적이 사회생활과 교회생활을 계속해서 전진할 수 있는 것과 같이 나의 아내가 나의 가정을 돌보고, 나의 아이들을 지켜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결혼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신의 관심이나 활동 등의 주된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또 나는 부족한 나를 용서해 준 아내를 좋아합니다. 나의 아내는 지금도 나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결혼생활을 유지해 가는 것이요, 우리에게 알맞은 용기(容器)입니다.

 

좋은 결혼은 하나님께서 하모니(조화)를 가져오실 수 있는 것에 대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캔버스입니다. 좋은 결혼은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이 어떤 곳에서 그 결혼을 쳐다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두 마음을 연합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와우, 하나님께서 거기서 행하신 사역을 바라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많은 용서와 은혜를 포함합니다. 오늘은 베드로후서 1:1~11절이 우리의 모든 것을 위한 도전임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우리와 더불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얻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예수 우리 주를 아는 것을 통하여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이 있을지어다. *우리를 부르사 영광과 덕에 이르게 하신 분을 아는 것을 통하여 그분의 신성한 권능이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나니 *곧 주께서 이것들로 말미암아 지극히 크고 보배로운 약속들을 우리에게 주사 너희로 하여금 이 약속들을 힘입어 정욕으로 인해 세상에 있게 된 썩을 것을 피하여 하나님의 본성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셨느니라. *이것과 더불어 너희는 열심을 다하여 너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것들이 너희 안에 있어 풍성한즉 너희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빈약하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것들이 없는 자는 눈먼 자요, 멀리 내다 볼 수 없는 자며 자기의 옛 죄들로부터 깨끗하게 된 것을 잊은 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열심을 내어 너희를 부르신 것과 택하신 것을 확고히 하라. 이는 너희가 이것들을 행하면 결코 넘어지지 아니할 것임이요, *또 이같이 하면 주께서 우리 주 곧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존하는 왕국에 들어감을 너희에게 풍성히 베푸실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