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가정건축가

결혼을 귀중하게 유지시켜라.

Hernhut 2012. 11. 29. 14:21

 

 

결혼을 귀중하게 유지시켜라.

 

 

 

 

오늘 우리의 초점은 히브리서 13:4절 “결혼은 모든 것 가운데 존귀한 것이요”에 있습니다. 더 흔하게 알려져 있는 “존귀, 영광, 존귀하다. 영광스러운”이라는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귀중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금, 은, 귀한 보석”을 말하는 고린도전서 3:12절에서 사용된 단어입니다. 또 예수의 “귀한 피”로 기록된 베드로전서 1:19절에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존귀하고 심히 큰 약속”으로 언급된 베드로후서 1:4절에서도 사용됩니다.

 

 

히브리서 13:4절에서 “결혼은 모든 것 가운데 존귀한 것이요”라고 말할 때 우리는 귀중함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왜 갑자기 결혼에 관한 말을 할까? 라고 궁금해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족해체와 이혼, 혼외 교제, 미혼모 등 수많은 사회 문제가 믿는 사람들이든 믿지 않는 사람들이든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이것은 결혼에 대해 귀하게 여기지 않는데서 비롯되었습니다. 결혼식을 하는 게 아니라 결혼 후 일어나는 일들에 이해하거나 적응하려고 하는 훈련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우리는 어려운 일이 있어도 참으려고 하는 의지 때문이지 훈련을 해서 견디며 살아왔던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결혼을 항상 귀한 것으로 여겨라. 결혼을 금, 은, 진귀한 보석과 같이 보존하라. 결혼을 당신이 알고 있듯 가장 고결한 사람, 고귀한 사람과 같이 존귀하게 여기고 높이 평가하라. 결혼을 지극히 비싼 길고 검은 대리석처럼 또 금강석처럼 존귀하고 가치 있게 여기라.”라고 말합니다. 또 다른 말로 하자면 “여러분이 결혼을 생각할 때 여러분 자신이 극히 존중함과 경건함의 감정으로 지배되라. 결혼과 관련 있는 이것은 아무 생각 없이 무심하게 다루거나 쉽고 빠르게 만지거나 대충 처리하지 말라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하나님의 눈언저리에 있는 결혼은 귀중한 것이므로 히브리서 저자는 결혼을 모든 것 가운데서 귀하게 여기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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