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가정건축가

사랑의 원칙#1

Hernhut 2012. 11. 6. 15:49

 

사랑의 원칙

by Br. Hernhut Y.H. Sung

 

먼저 이 메시지가 정답이라는 등식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알립니다. 많은 젊은 남녀가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원칙 없이 반복적인 것은 많은 문제들을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데 무슨 원칙이 있으며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것을 따르는 것을 원하실까요?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가장 큰 계명이 어떤 것이냐?”고 물으신 후에 이 질문에 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가는 큰 명령이요, 둘째 명령은 그와 같은 것으로서, 너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마 22;37~39)

이웃이라는 사전적 정의는 “가까이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웃과 남녀 간의 사랑이 무슨 상관이냐는 사람들이 많을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가까이에서 사람, 적어도 가장 가까이에서 살아야하는 사람이 여러분의 하나님과 여러분의 배우자입니까? 결국 여러분은 배우자와 혼인 서약했을 때 서로간의 약속관계로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다른 어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특별함으로 배우자를 사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누가복음 10장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누가 내 이웃이냐?”고 물으신 것을 봅니다. 예수님께서 모르는 어떤 사람에게 큰 자비와 긍휼을 보여주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말하기 위해 그곳에 가셨습니다. 나중에 예수님은 사랑을 보여준 사람이 이웃이 되려고 스스로를 보여준 사람이었다는 것을 “정통한 자들”에게 알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러시면서 “가서 이와 같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약속관계로 들어간 사람들을 따라야 할 사랑하는 것에 대한 원칙입니다. 가정 바깥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어야하고 또 특별하게 가정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우리 “이웃”의 상처를 싸매는 것을 돕는 것, 사랑과 은혜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우리가 다른 어떤 원칙을 따르나요? 우리가 성경을 읽음으로 성경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살아가기 위한 원칙이 사랑하기 위한 원칙이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우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서로가 치료하고 치유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 가이드 북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죽어서 헤어지기까지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것을 배우자와 함께 어떻게 사는지를 가르쳐줍니다.

 

흔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잊었습니다. 우리가 약속한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잊었습니다. 그리고 또 서로에게 종의 자세와 마음을 갖겠다는 것도, 우리가 서로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잊었습니다. 빌립보서 2:3~8절은 무슨 일이든지 다툼이나 헛된 영광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만 돌아보지 말고 남의 일도 돌아보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을지니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마음이라.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스스로 무명(無名)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의 모습이 되셨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빌 2:3~8)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이 읽은 것처럼 이런 구절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도전을 줄 것입니다.

 

• 여러분은 먼저 겸손하게 여러분 자신보다도 “서로를 더 소중하게 여기십니까?”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대하거나 배우자를 대할 때 친하면 친할수록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친하니까 격식 없이 대하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당치도 않은 말로 방어하지만 이것은 합당한 변명이 아닙니다. 친하면 친할수록 예의와 격식으로 대해야합니다.

• 여러분 안에 그분의 권리에 대해 자신을 비우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이 말은 참으로 어려운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자신으로 계실 수 있으시지만 스스로 낮게 여기시고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이 되신 것과 같이 여러분 스스로 배우자보다 낮아지라는 말입니다. 자신이 낮아지고 비우면 어떠한 갈등도 이기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자꾸 배우자보다 자신 아닌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하기 때문에 갈들과 분열이 되는 것입니다.

• 여러분의 상황과 조건과 태도가 그리스도 예수께서 그분의 권리를 그분스스로 비우신 것과 똑같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자신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묘사하실 수 있는 권리를 가지셨습니다.

•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겸손해지고 다른 사람들을 부축해주며, 비교하는 말없이 여러분의 배우자를 “종의 본질”로 대하십니까?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하여 이렇게 나타났으니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자신의 아들을 보내시고 우리의 죄들로 인한 화해 헌물로 삼으신 것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고 하나님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전하게 되느니라.”(요일 4:7~12)

 

“내 명령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너희가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 15:12~14)

 

하나님과 여러분의 배우자, 여러분의 이웃에게 한 여러분의 약속을 실행하도록 상기하고 또 도전을 생각하십시오. 또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에 대한 원칙들을 전람하도록 하십시오. 이 주간에 여러분에 대한 우리의 기도는 여러분이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시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여러분의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이 그분께 가한 상처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긍휼하심, 은혜, 용서, 사랑 등을 여러분에게 주시기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진심으로 드러내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러분의 개인적인 왕국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결과로 그들은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하는 자들을 모두 이끌도록 더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키스 오버터프의 시

 

너희 가장 좋은 것을 하라.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이끌어내라.

문제가 얼마나 큰지를 주님께 말하지 말라.

주님이 얼마나 크신지를 문제에게 말하라.

어제는 지나갔다.

내일은 약속되지 않았다.

질문이 있다.

너희가 오늘 그리스도를 위해 무엇을 하겠는가?

 

우리의 사랑과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비추어 결혼을 함께하는 것처럼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