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I)

Hernhut 2009. 1. 22. 23:31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주신 것같이 하라.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시고 정결하게 하시며 자기 앞에 영광스런 교회로 세우사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것들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5:25~27).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을 위해 만유(모든 것들)을 약속하셨다. 그 ‘만유-모든 것들’은 그분의 아들과 교회인 신부의 공동 상속이 되었다. 그것은 신약에서 매우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그 신부는 창세기에서 말한 것처럼 창조된 인류의 흐름 안에 있었다. 신부는 그 아들에게 알맞도록 분명한 목적과 성격과 그리고 분명한 성품이 되어야만 했을 것이다. 그녀는 특별한 신부가 되어야만 했을 것이요, 그분을 위해 가장 알맞게 만들어져야만 했다.

 

그런데 우리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는 사탄에게 그들의 굴복을 통해서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 안에서 영적인 어떤 것이 발생하여 그들의 제한된 세계에서 거하지 못하고 쫓겨났다. 하나님께서 먼저 그 자신과 함께 연합하시기 위해, 그분 자신과 교제하기 위해, 또 자신과 똑같이 되게 하기 위해, 그분 안에서 마지막에 절대적이고 함축적인 믿음이 인도되도록 그들을 만드셨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마음(생각)에 따라서 교회를 나타내는 특성이 다섯 가지가 있는데- 1) 하나님과의 연합, 활력 있는 연합, 한 생명의 연합이요, 2) 하나님과의 영적교제, 영적교통, 누림, 생각(마음)의 일치이며, 3) 하나님께 똑같아 지는 것인데 그분의 형상과 그분의 닮음을 따라서 그분으로부터 본질을 받고, 그분은 그분의 본질과 그분의 본성을 교회에게 주시고 계신다. 그다음에는 4) 그분 외에는 다른 어떠한 것을 의지하지 않고 정말 완벽하신 그분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혼의 큰 시험들 중의 하나인데 나는 사람의 입장으로부터 온 것을 말해야 한다. 가장 다른 하나는 절대적으로 작은 것들을 위해 남편이 아내에 대해 의지한다는 것인데 그때 거기에는 반대되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교회와 함께 좋아하시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그분으로부터 모든 것들이 그려지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갖지 않고, 다만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5) 그리고 그것은 그분 안에서 완벽한 믿음을 의미하고 있다. 그 다섯 가지의 것들은 그리스도의 신부의 본질이자, 본성이어야 한다.

 

이제 그것은 그날 사탄에게 넋을 잃었을 때 모든 것을 바꾸어놓는 일이 생겨났다. 그것은 연합이 깨졌으며, 교통이 끝이 났고, 같아지는 것이 손상되었고, 또 그것의 충만한 표현이 불가능하게 만들어 졌고, 그들에게 독립이 들어와 독립적인 행동을 했다. 사탄은 하나님께 어느 관계되는 것 없이 그들 자신에 따른 행동을 하도록 그들을 유혹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을 파괴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동산에서 어떤 것이 일어났다. 그것은 그들의 제한된 동산 안으로 어떤 것이 들어 왔으며 그 결과로 우리는 어떠한 경쟁을 해야 한다. 그것은 단순한 행동이 아니었다.

 

이제 주님께서는 그 신부를 얻기 위해서 한사람, 한사람 위에 그분의 손을 얹고 계신다. 그분은 그들이 이런 결정을 해야 하고 또 이런 자세를 가져야 하는 곳으로 그들을 데리고 오신다. 나는 오래전에 일어났던 모든 것에서 죽었다. 연합을 깬 것에서 죽었으며, 교통을 방해받은 것에서 죽었으며, 닮음이 손상된 것에서 죽었고, 믿음이 없는 것과 독립적인 모든 것에서 죽었다. 내가 미워하는 창조에 속해 있는 내가 말하는 그런 것들 모두를 거절한다. 그것들 모두를 멀리 치워버린다. 그리고 나는 그것들을 죽이고 매장하기를 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은 회복되는 것이요, 교통이 다시 시작하는 것이요, 똑같아지고, 아들에게 일치된다는 것이다. 또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은 성령에 의해 지배받는 것이다. 나는 이후로는 내 안에 내가 내 안에 사는 것이 아니요, 이 시간부터 전적이고 전체적으로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이다. “오직 자기를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후5:15) 고 성경이 말하고 있으며, 또 지금부터 내 믿음은 그분 안에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셨는데 하나는 교회를 그분께서 값을 주고 사시기 위해서, 또 다른 하나는 교회를 대신하여 교회 자신의 죽음을 성취하기 위해서 그분 자신을 주셨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죽일 수 없으나, 주 예수는 우리를 위해서 그것을 하실 수 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서 다른 조건에서 죽으셨으며, 하나님의 생각에 의해 우리를 위해 일어나셨다. 그분의 죽으심으로 우리는 에덴에서 일어난 모든 것이 죽었고,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신부가 되도록 하실 작정으로 또 그분의 부활 안에서 우리는 일으키심을 입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사랑하셨으며 그것을 위해서 그분 자신을 주셨으며, 점도 없고, 주름도 없으며, 어떤 흠도 없는 영광스런 교회를 그분 자신에게 선물로 주셨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교회로서, 신부로서, 부활된 나라와 더 이상 독립적이지 않은 그리스도인들로서 함께 있는 그 곳에 이끌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그분 자신을 위탁하셨기 때문이고 우리가 개별적으로 독립되어 있는 것보다 서로 함께 교통함 안에서 그리스도의 가장 풍성함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의지하고 있다. 우리는 함께 우리의 교제 안에서 그리스도의 가장 충만함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교회 안에 있는 우리에게 오시고 있기 때문이며, 우리는 교회가 필요하다. 주님을 의지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교통과 친교와 서로 우리의 영적인 의지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께서 그분께 영광스러운 교회를 갖도록 한 어떤 것과 함께 그분을 공급받는 우리는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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