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빛으로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우리는 먼저 사랑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Hernhut 2015. 11. 11. 22:06


여러분의 그리스도인 생활의 건강은 여러분의 사랑을 누리는 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여러분은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여 그분 앞에서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는가? 없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여러분의 강한 의지의 의미로 주님을 따르고 있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눈물 흘린 적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랑을 체험한 것이다. 이는 여러분이 그분만을 추구하는 내적 갈망이 있음을 말한다. 그것은 여러분이 성령 안에 계신 거룩하신 인격을 만졌음을 가리킨다. 왜냐면 여러분이 성령 안에 계신 이 거룩한 인격을 만졌을 때 이 사랑의 미덕이 여러분의 체험이 되기 때문이다. 사랑에 대한 여러분의 체험이 풍성하면 할수록 그리스도에 대한 여러분의 추구가 더 건강해 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빛으로서 주님만을 따르고, 사랑으로서 그분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국 세상에 있는 어떤 것을 추구하려고 돌아가고, 소진(낭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