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주님의 제단 보수와 회복

Hernhut 2015. 1. 19. 23:24

 

이스라엘 사람들이 엘리야에게 돌아왔었을 때 그는 기도하고, 춤추거나 뛰지 않았고, 어떤 극단적인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단지 무너졌던 주의 제단을 보수하기 시작했습니다(왕상 18:30). 내가 이 부분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정말 쉽게 하나님의 증거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기 제단의 상태는 하나님의 증거의 상태를 대표합니다.

 

주님은 자신의 사람들이 봉헌을 할 수 있는 제단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시간을 지나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다른 것들이 그 안으로 슬금슬금 들어왔고, 심지어 이러한 것들이 하나님을 대신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교회생활은 주의 제단의 증거를 전해야 합니다. 주의 제단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른 것들에게 우리 자신을 제사하기 시작할 때 주의 증거는 타협을 받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봉헌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사용하시도록 기도를 합니다. 나중에 이 헌신은 잊혀지고, 그들은 그분 대신 다른 것에 자신들을 헌신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지만 내일에는 경력, 직업, 학위, 음악, 영화, 게임, 세상에 있는 많은 항목들 중 한 두 개로 우리의 마음을 훔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건축하는 제단은 빠르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헌신은 믿을 수 없고, 항상 타협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의 제단을 계속적으로 회복해야 하고, 재건해야 합니다. 무너진 제단은 오랫동안 잘 보수되지 않기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영감 있는 집회라 하더라도 우리는 결국 집으로 갑니다. 아무리 영적인 책이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학교, 직장, 가족에게로 돌아갔을 때 우리는 하나님 외에 것들로 제단을 세우는 우리 자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깨닫는 것 없으면 우리가 주님께 세운 제단은 손상을 입힙니다. 우리는 석사, 박사 학위, 승진, 재정적인 성공으로 제단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바알이 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이러한 것들이 약속처럼 보여도 결국 바알의 어떤 것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뜻으로 하는 예배는 바알의 이름으로 세운 제단 위에 불을 사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갈멜산 위에 있는 단 한 사람만이 하나님을 대표했습니다. 엘리야는 몇 년 동안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그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바댜까지도 엘리야를 완전히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가운데서 거짓 신들에게 제단을 세우는 것에 바빴습니다. 그들은 주의 제단을 무너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바알에 대한 거짓 숭배는 폭로되었습니다. 이 외로운 선지자 엘리야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제단을 보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참된 모든 영적인 것들은 주의 제단의 보수에서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실패한 것이 있습니까? 이집트로 내려간 적이 있습니까? 실패하거나 이집트로 내려간 것은 여러분 자신의 흥미와 열망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까? 여러분이 보수와 회복의 방법을 찾고 있다면 여러분은 제단과 장막에서 그것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생활은 제단에서 시작합니다. 세상은 학위, 직급, 재정적인 성공, 생활환경, 외모를 쫓도록 사람들을 완전히 억압합니다. 주님은 이와 같은 제단을 불태우는 우리를 구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주의 제단 위에 그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우리 자신을 이미 헌신했기에 우리의 헌신이 무너질 때 우리는 제단을 세우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그것을 보수하고, 회복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주님께 우리 자신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헌신이 오늘날 보수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것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그런 후에 우리는 주님 앞에서 다시 걷기 시작할 수 있고, 주의 증거를 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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