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 5. 우리의 새 입장

5. 우리의 놀라운 새 입장

 

거듭났을 때 우리는 전적으로 새 입장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이전 입장은 참으로 소망이 없고 비참했다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어두움 안에 있었고, 사탄의 권능 아래서와 죄 안에 있었으며, 그리고 죽음 안에 있었습니다. 또 하나님의 심판 아래와 정죄 아래에 있었으며, 부정과 불법에게 노예였으며, 진노의 자녀들이요, 불순종의 아들이었습니다. 타락하고 죄를 지은 인간이 됨으로서 우리 모두 입장이 바뀔 필요가 있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골 1:13)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옛 입장에서부터 건져져 놀라운 새 입장 안으로 옮겨졌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장이 우리가 살아있는 것을 갖기로 결심할 것이기 때문에 새 입장을 받는 것의 의미를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거듭나게 되는 것은 안 나라에서 또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희망이 없는 매우 가난한 나라에서 미래를 위한 끝없는 희망으로 번영하는 나라요, 풍성한 나라로 옮기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진정 많은 풍성으로 새 왕국인 새 “나라” 안에 있습니다. 영적으로 우리는 사탄의 왕국으로부터 하나님의 왕국으로 이주하였습니다. 이제 우리의 새로운 입장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놀라운 모든 풍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음 두 강의에서 우리는 거듭난 후에 우리의 입장의 30가지 놀라운 측면을 다룰 것입니다.

 

1. 우리는 더 이상 정죄 받지 않음

 

우리는 새 입장 안에서 더 이상 정죄 받지 않습니다. 우리 옛 입장은 정죄 받게 되는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3:18에서 “그를 믿는 자는 정죄를 받지 아니하거니와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이미 정죄를 받았느니라.”고 했으며, 또 로마서 8:1에서는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 곧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 입장 안에서 첫 번째 주된 생각은 우리가 더 이상 비난을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심판 받았음

 

거듭나게 된 후 우리는 심판을 받았습니다. 심판 받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의로우심의 기준에 의해서 우리를 입증하신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아래에 있음으로 해서 죄 안에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분의 구속을 받았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받아들일 수 있으십니다. 성경은 이점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대속(代贖)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느니라.”(롬 3:24)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도다.”(롬 5:1)

 

“누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를 고소하리요? 의롭다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롬 8:33)

 

우리가 거듭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바탕이 됐습니다. 주 예수를 믿는 것에 의해 우리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3. 우리는 어두움의 권능으로부터 해방되었음

 

거듭나기 전에 우리는 어둠의 권능 아래인 사탄의 왕국 안에서 있었습니다. 주 예수께서 나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도록 바울에게 위임하셨을 때 그분은 어두움에서부터 빛에게로 돌리고, 또 사탄의 권능에서부터 하나님께로 돌려 “그들이 눈을 열라”고 바울에게 말했습니다(행 26:18). 우리가 거듭났을 때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골 1:13) 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새 입장 안에서 우리는 어둠의 권능인 사탄의 권능으로부터 옮겨졌습니다.

 

4. 우리는 주님께 속해 있음

 

우리의 새 입장 안에서 우리는 주님께로 가입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와 결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7)

 

거듭났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그 영으로 태어났습니다.

“육에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에게서 난 것은 영이니”(요 3:6)

 

주 예수께서는 그 영이십니다.

 

“이제 주는 그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고후 3:17)

 

그 영으로서의 주님께서는 우리의 가장 깊은 곳인 인간의 영과 하나입십니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6)

 

거듭나게 된 후 우리의 새로운 입장은 우리의 영 안에서 주님에게 합해졌습니다.

 

5. 우리는 하나이신 하나님 안에 있음

 

우리가 거듭난 지금 우리가 안에 있는 것은 다음 8가지의 요점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이신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거듭나기 전에는 우리가 사탄의 왕국 안에 있었으나 지금 우리는 하나이신 하나님 자신 안에 있습니다. 주 예수께서 땅에 계셨을 때 그분은 그의 믿는 이들 모두를 위해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그들이 다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사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1)

 

주님께서는 하나이신 하나님 안에 계시며 또 우리 또한 그분과 하나님 안에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하셨고, 이것은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골로새서 3:3로부터 이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기 때문이라.”(골 3:3)

 

6. 우리는 생명 안에 있음

 

거듭나기 전에 우리는 죽음 안에 있었습니다.

 

“너희가 침례 안에서 그분과 함께 묻혔고 또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하나님의 활동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침례 안에서 그분과 함께 일으킴을 받았느니라.”(골 1:12)

 

“또한 그분께서 범법(犯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그러나 거듭났을 때 우리는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욕심대로 행하였으며 육신과 생각의 욕망을 채워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 ㆍ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ㆍ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2:3~5)

 

거듭나게 된 후 우리의 새 입장은 생명 안에 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또 그는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요 5:24)

 

이전에는 우리가 죽음 안에서 있었으나 이제 우리는 생명 안에 있습니다.

 

7. 우리는 빛 안에 있음

거듭나기 전에 우리는 어둠가운데 있었으나 이제는 빛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함 받은 세대(世代)요, 왕가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특별한 백성이니 이것은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놀라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분께 대한 찬양을 너희가 보여 주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이는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기 때문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걸으라.”(엡 5:8)

 

거듭난 사람들로서 우리는 “빛의 성도들”입니다.

 

8. 우리는 은혜 안에 있음

 

이전에 우리는 율법 안에 있으므로 죄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듭난 후에 지금은 은혜 안에 있습니다.

 

“또 우리가 그분을 통해 지금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의 소망을 기뻐하느니라.”(롬 5:2)

 

“또한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가 넘치게 하려 함이거니와 죄가 넘친 곳에 은혜가 더욱더 넘쳤나니 ㆍ이것은 죄가 군림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것같이 은혜도 의를 통해 군림하여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롬 5:20~21)

 

은혜는 우리의 즐거움으로서 하나이신 하나님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 새 입장은 하나이신 하나님 안에 있으며, 우리는 이제 은혜의 입장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9. 우리는 소망 안에 있음

 

거듭나기 전에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없고, 소망을 갖기 않은 사람들이었습니다(엡 2:12). 그러나 “우리는 소망 안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롬 8:24)”.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풍성하신 긍휼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다시 낳으사 산 소망에 이르게 하시며”(벧전 1:3)

우리는 “살아있는 소망 안으로” 거듭났습니다.

 

10. 우리는 부활 안에 있음

 

우리는 이전에 죽음 안에 있었던 것을 보았는데 그러나 지금은 생명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부활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 예수께서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도 역시 그분과 함께 일어났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ㆍ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ㆍ또 함께 일으켜 세우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함께 하늘의 처소들에 앉히셨으니(엡 2:4~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킴을 받았거든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골 3:1)

 

거듭났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된 사람들입니다. 생명 안으로 죽음 밖으로 넘겨짐으로서 우리 또한 부활 안에 있습니다.

 

11. 하늘들 보좌에 있음

 

거듭나게 됨으로 인해 우리는 우주 안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하늘 보좌에 앉아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로 그분과 함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그분의 승천 안에서도 하나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에 가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성경은 하늘들 보좌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이미 앉아 있다고 우리에게 말합니다.

 

“또 함께 일으켜 세우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함께 하늘의 처소들에 앉히셨으니”(엡 2:6)

 

그것은 우리가 모든 영적인 복을 받는 것이 이 새로운 입장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모든 영적인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엡 1:3)

 

12. 하나님 사랑의 아들의 왕국 안에 있음

 

거듭나게 됨으로 인해서 새로운 왕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전에 우리는 사탄의 왕국 안에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님 곧 아들의 왕국 안에 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골 1:13)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왕국 안으로 옮겨져 있습니다. 우리는 마왕의 왕국을 뒤로하고 어둠을 떠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이신 하나님과, 생명과 빛과 은혜와 희망과, 부활과 하늘 처소의 보좌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에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거듭난 후 우리의 놀라운 새로운 입장입니다.

 

13. 죄로부터 해방되었음

 

다음 다섯 가지의 중점은 해방되는 것에 관련되어있습니다. 거듭나게 됨으로 인해서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이것은 죄가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힐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사탄이 우리를 고소하러 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제든지 우리가 적의 말을 듣게 되는데 “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나 네가 무엇을 했는지 보라.”고 합니다. 이럴 때 우리 모두는 대답해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죄로부터 나를 해방하셨다. 내가 거듭났을 때 나는 해방됐다.” 우리는 어느 고소들이든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응답해야합니다. 우리를 좌절시키는 아주 작은 것들에 관해서 괴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죄로부터 해방되었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롬 6:18)

 

“이는 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 의로부터 자유로웠음이니라. ㆍ그런즉 너희가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들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일들의 끝이 사망이기 때문이라. ㆍ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롬 6:20~22)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이전에 우리가 죄의 노예였으나 거듭난 후에 우리는 해방되었습니다.

 

14. 죽음에서 해방되었음

 

이전엔 죽음에 있었으나 거듭나게 됨에 의해 죽음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2)

 

거듭나기 전에는 우리가 죽음의 힘 아래에서 살았습니다. 육체적인 죽음의 예상은 우리가 두렵게 되는 원인이 되었고(히 2:15), 우리 안에 있는 죽음 요소는 사탄인 세상의 마왕에 의해서 생명을 살도록 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안팎으로 죽음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포괄적인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사탄을 멸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까? 더욱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서 그리스도는 생명주는 영(살려주는 영)이 되셨으며, 그분이 우리가 믿는 동시에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생명의 성령(그 영)의 법”(롬 8:2)을 누립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15.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해방됨

 

우리는 또한 세상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은 사탄의 왕국이라고 말합니다.

“또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사악함 가운데 있는 것이며”(요일 5:19)

 

사탄은 “이 세상을 지배하는 자”(요 6:11)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를 믿음으로 인해서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해방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혔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16. 우리는 육체로부터 해방되었음

 

이전에 우리는 육체의 욕심대로 행하였으며, 육체와 생각의 욕망을 채웠습니다.

 

“지나간 때에는 우리도 다 그들 가운데서 우리 육신의 욕심대로 행하였으며 육신과 생각의 욕망을 채워 다른 사람들과 같이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엡 2:3)

 

그러나 우리의 새 입장 안에서 우리가 더 이상 묶이지 않기 위해서 육체로부터 자유합니다.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은 육신과 함께 그 애착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 5:24)

 

17. 우리는 사탄의 권능으로부터 해방됨

 

이전에 우리는 사탄의 권능 아래 있었습니다.

 

“또한 그분께서 범법(犯法)과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ㆍ지나간 때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자녀들 가운데서 활동하는 영(靈)이라.”(엡 2:1~2)

 

우리가 살게 됨으로 인해서 사탄의 힘과 권능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인하여 ㆍ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엡 2:4~5)

 

거듭나게 됨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 들어갔으며, 그곳은 사탄의 권능으로부터 자유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정적인 것들 즉 죄, 죽음, 세상, 육체, 사탄의 권능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18. 우리는 의의 노예임

 

우리가 거듭난 후에 해방됨과 동시에 우리는 노예가 되었습니다.

 

“죄로부터 해방되고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롬 6:18)

 

노예가 된다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지어 우리가 의롭지 않게 되려고 할 때 우리 안에 있는 어떤 것이 우리가 의롭게 되도록 강제로 시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의의 노예인 것입니다.

 

19. 우리는 하나님의 종임

 

의의 종이 되는 것 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롬 6:22)

 

우리는 죄와 죽음과 세상과 육체와 사탄의 권능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20.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화평을 가짐

우리는 새로운 입장 안에서 하나님을 향한 화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도다.”(롬 5:1)

 

이것은 우리가 우리 개인적인 어떤 상태에 의해서 괴롭게 되지 말아야함을 의미합니다. “나는 너무 가난해. 나는 패배했어. 나는 너무 많이 실패했어.”라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향한 화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기억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왜 기억해서 괴로워해야 하는지요? 만일 우리가 실패를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는 그런 것들을 보지 않는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 후에 우리가 “저도 역시 그것들을 보지 않습니다.”고 또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비난 아래에 있지 말아야 되지만 오히려 항상 편안함과 평화롭게 되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