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 557

그 말씀은 우리 안에 거주하실 수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하신] 그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너희의 마음과 생각 속에 거하게 하고, 너희 존재의 모든 면에 스며들게 하며]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영적인 것을] 가르치고 훈계하며 너희 마음속에 있는 감사로 하나님께 노래하고”(골로새서 3:16) 이 구절의 다른 번역본들은 “모든 지혜와 함께”와 “너희 안에 거하게”라는 구절을 연결한다. “모든 지혜로(안에)”라는 구절은 그 말씀의 거주지로 바꿀 수도 있고, 가르치고 훈계하는 움직임으로 바꿀 수도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매우 영감이 있다. 이 구절은 아주 놀랍다. 첫째, 주께로 오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그 말씀이 모든 지혜로 풍부하게 깃들도록 해야 한다. 그 말씀의 거함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존재를 알게..

그 말씀은 그영의 그 검이다.

“구원의 투구와 그영의 검 곧 하나님의 그 말씀을 취하라. 모든 기도와 간청 [특별한 요청]으로 항상 [모든 경우와 모든 계절에도] 그영 안에서 기도하고 이런 점을 감안하여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청으로 [기도해] 정신을 바짝 차리라.”(에베소서 6:17–18) 기도나 간구로 주님께 올 때 하나님의 그 말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기도와 청원은 항상 하나님의 그 말씀과 함께해야 한다. 바울은 구원의 투구와 하나님의 그 말씀인 그영의 검을 취하라고 말했다. 헬라어 원문에 의하면 그영은 하나님의 그 말씀이다. 그영과 그 말씀은 분리될 수 없다. 기도할 때 우리 영을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은 경건함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 우리의 영을 사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을 때 하나..

그 말씀은 영양분 있는 젖이다.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너희가] 사모하라[해야 하느니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영양분을 받아 [궁극적인 목적]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그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그 말씀은 하늘에 속한 영양분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교활함과 위선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새로 태어난 아기들로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너희가] 사모하라[해야 하느니라]. 이것은 너희가 그 젖으로 영양분을 받아 [궁극적인 목적] 구원에 이르도록 성장하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2:1, 2) “나는 성경 읽는 것이 너무 피곤하고 어려워요” 이런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사실, 성경을 읽는 데 지치지 않는다. 교리를 읽고 습득하는 데..

그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음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에베소서 5:26) 우리가 하나님의 그 말씀을 누릴 때 그 말씀은 우리를 깨끗게 할 수 있다. 에베소서 5:25은 “남편들아, 너희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되 [그녀를 위해 최고의 이익을 추구하며 그녀를 배려심 있고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으로 에워싸]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같이 하라.”고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포기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이것은 그분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결국]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건축해 나타내셔서 점이나 주름진 것이나 그러한 것이 없이 거룩하고[..

그 말씀은 빠르고 강력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고 권능으로 충만하고 [움직이게 하고, 활력이 넘치게 하고, 효과적이게] 하여 어떤 양날의 검보다도 더 날카로워 혼과 영[사람의 완전무결함], 그리고 관절과 골수 [우리 본성의 가장 깊은 부분]을 찔러 파고들어 쪼개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드러내고 판단하느니라.”(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그 말씀은 살아있고, 움직이고 있다. 이 구절의 다른 번역본은 빠르고, 강력하며, 활동력이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히 거할 뿐 아니라(베드로전서 1:23) 빠르고, 활동력이 있고, 강력하다. 하나님의 그 말씀이 강력하다는 것은 우리를 보내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것은 또한 혼과 영을 찔러 파고들어 쪼개고, 나누기까지 어떤 양날의 칼보다도 날카롭다. 우리..

그 말씀은 건축하신다.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애정 어린 돌보심]에 맡기고 그분의 은혜[무한하신 체휼과 충고와 약속]의 그 말씀에 맡기노니 그 말씀[그분의 은혜]이 너희를 능히 굳게 세워 거룩히 구별된 모든 자[즉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모든 믿는 자] 가운데서 너희에게 [의로운] 상속 유업을 주리라.”(사도행전 20:32) 하나님의 그 말씀은 우리를 건축하실 수 있는 은혜의 그 말씀이시다. 그 말씀은 우리를 건축하실 수 있다. 건축하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요, 단체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서 우리는 그 말씀을 가져야 한다. 우리와 성도들 가운데서도 그 말씀을 가져야 한다.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서 은혜의 그 말씀은 은혜를 누리게 한다. 또 우리와 성도들 가운데서 은혜의 그 말씀..

은혜의 그 말씀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애정 어린 돌보심]에 맡기고 그분의 은혜[무한하신 체휼과 충고와 약속]의 그 말씀에 맡기노니 그 말씀[그분의 은혜]이 너희를 능히 굳게 세워 거룩히 구별된 모든 자[즉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모든 믿는 자] 가운데서 너희에게 [의로운] 상속 유업을 주리라.”(사도행전 20:32) 하나님의 그 말씀은 우리를 세울 수 있는 은혜의 그 말씀이다. 여기서 바울은 주님의 경고를 그에게 반복했다.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을 때 바울은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물었다. 주님께서 바울을 갈릴리로 보내면서 “그들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어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요, 또 그들이 죄..

그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신다.

“너희가 거듭난 [즉 하늘로부터 다시 태어나 영적으로 변화되고 새롭게 되고 그분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것은 썩을 씨앗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하고 영원히 계속될 씨앗[에서] 난 것이니 즉,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베드로전서 1:23) 베드로전서 1:23절에서 하나님의 그 말씀은 부패되지 않는 씨앗으로 불린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히 거한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어디에 거하는가? 하나님의 그 말씀은 우리 안에 거한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사도 베드로에 따르면 하나님의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그 말씀을 통해서 사람이 거듭난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실제로 거듭남을 체험하기 전에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 씨앗처럼 우리 안에 하나님의 그..

그 말씀은 진리다.

“[당신의 목적을 위해 구별하시고, 그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 안에서 그들을 신성하게 하시고, 당신의 말씀이 진리이니이다.”(요한복음 17:17)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진리시다. 바로 전에 주님은 “나는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을 악한 자에게서 지켜 주옵소서.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나이다.”(요한복음 17:15, 16)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에서 세상은 세 방면으로 표현하고 있다. 죄, 물질적, 종교적인 세상이다. 죄의 세상은 우리의 몸과 관련이 있다. 물질적 세상은 혼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종교적 세상은 우리 영과 관련이 있다. 우리의 생활은 세상과 분리되지 않는다. 결국, 주님은 세상에서 데려가지 않지만 악한 ..

그 말씀은 영이시고, 생명이시다.

“생명을 주시는 분은 그영이시다. 육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고]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들은 곧 영이요 [영원한 생명을 주는] 생명이니라.”(요한복음 6:63)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다. 요한복음 6:63에서 생명 주시는 분은 그영이시라. 육은 아무런 유익이 없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영과 생명이라고 말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은 생명을 준다. 다시 말해 우리는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있어 산다. 그분의 말씀이 없으면 우리는 죽는다. 성경을 펼 때마다 주님께 말할 필요가 있다. “주님, 당신이 제게 하시는 말씀은 영과 생명이십니다. 제가 영인 말씀을 대하고 저의 영은 말씀 안에서 그영과 교제를 합니다. 이 교제가 생명 안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