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거듭난 [즉 하늘로부터 다시 태어나 영적으로 변화되고 새롭게 되고 그분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것은 썩을 씨앗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하고 영원히 계속될 씨앗[에서] 난 것이니 즉,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베드로전서 1:23)
베드로전서 1:23절에서 하나님의 그 말씀은 부패되지 않는 씨앗으로 불린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히 거한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어디에 거하는가? 하나님의 그 말씀은 우리 안에 거한다.
어떤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가? 사도 베드로에 따르면 하나님의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그 말씀을 통해서 사람이 거듭난다. 하나님의 그 말씀은 실제로 거듭남을 체험하기 전에 우리 안으로 들어갔다. 씨앗처럼 우리 안에 하나님의 그 말씀이 떨어졌다.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했을 때 그 말씀은 씨앗처럼 우리 안에 떨어졌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이 그 말씀은 살아있었고, 변치 않고 거하고 있었다. 우리가 주님과 좋은 교제를 갈망한다면 우리는 이 하나님의 그 말씀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말씀은 우리에게 이론, 교리, 교파, 지식, 학문, 수단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 말씀이 주님과 교제하도록 우리를 데려갈 때 그 말씀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움직임에 그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고 있다. 그 말씀은 활동적이다. 우리는 가끔 그 말씀이 실제로 종이에서 튀어나온다고 느끼지 않는가? 우리는 인쇄된 문자만 읽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읽는 것은 살아있는 말씀, 영원히 거하는 말씀을 읽는 것이다. 그 말씀이 우리 안에서 움직일 때 우리 안으로 그 자체가 뿌려지고, 우리 안에 거한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경을 읽는 것을 하찮게 생각하지 말라. 성경을 읽고 주님께 다가올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기회다. 씨앗처럼 이 그 말씀은 우리 안에 거한다. 나는 이 말씀이 40년 전에 나에게 들어왔고 지금도 여전히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다. 그 말씀이 한번 들어오면 절대 나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매일 주님의 말씀 하심을 듣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한 구절을 외우거나 기도한다면, 약간의 영감을 얻을 것이다. 어쩌면 한 단어, 한 문장, 한 구절, 한 단락이 살아날지도 모른다. 살아있는 그 말씀은 우리에게 뿌려진 씨앗처럼 영생하는 말씀이 된다. 이 씨앗은 우리를 회심시키는 수단이었고, 그것은 오늘날에도 아름답고, 하늘에 속하게 하고, 신성한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연구에만 마음을 쓰려고 하지 마라. 우리는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말씀이 되게 해야 한다. 그 말씀은 씨앗이 발아해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 같아야 한다. 이것 없이는 헛된 것을 읽는 것이고, 그냥 문자만을 읽는 것이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 하심을 가져야 한다. 그 말씀은 우리가 주님께 인도되어 주님을 볼 수 있고, 알고, 누리며, 만지고, 계시를 받을 수 있게 한다. 그 말씀이 우리를 살게 한다. 단순히 어떤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의미 있는 그 말씀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살고, 우리의 성정을 아주 달콤하게 만든다. 주님께 말하라.
“전 성경을 펼 때마다 당신의 살아있는 말씀을 갖기 원합니다.”
매순간 주님,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읽을 때
난 기도하네, 당신의 영광이 매 구절마다 빛 추시기를.
내 안에 계신 구세주를 볼 것을 확신하네
당신이 내것이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구원인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우리가 주님을 갖는다는 것을 느껴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생존의 능력을 줄 것이다. 우리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살 수 없다. 우리가 겪어야 할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온갖 고난을 다 겪었는데 어떻게 살아날 수 있겠는가? 여러 번 타격을 입었는데도 어떻게 주님을 알아볼 수 있겠는가? 이렇게 많은 일이 우리를 낙담하게 하는데 어떻게 주님을 따를 수 있는가? 그것은 지금 우리 안에 살고, 자라게 하고, 열매 맺게 하는 살아있는 말씀을 통해서다!
우리가 성경을 펼 때 우리는 “주님,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씀이 내게 살아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당신의 모든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제 안에 뿌릴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말씀은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라고 느껴야 한다. 만약 우리가 그 말씀을 이런 방식으로 본다면, 우리는 그 말씀이 정말 멋지다고 느낄 것이다! 우리에게 멋진 구세주뿐만 아니라 그영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우리에게 그영뿐만 아니라 성경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성경이 무엇인가? 성경은 하나님의 살아있고 영원히 거하는 그 말씀이다. 그 말씀이 우리 안으로 올 때 그 말씀은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 말씀은 우리를 살게 한다. 그 말씀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는 이유다. 그 말씀은 움직임으로 가득하다.
우리는 성경을 사랑해야 한다. 종교적인 의무나 책임으로 성경을 읽지 마라. 매일 몇 장을 읽는 것은 좋지만, 이것이 수행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성경을 읽는 것이 하나님을 얻는 방법이라는 것을 안다. 우리는 성경을 읽는 것이 주님을 누리고, 주님과 교제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안다. 그 말씀은 정말 놀랍다. 그 말씀은 살아있고. 영원히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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