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은혜의 그 말씀

Hernhut 2022. 5. 10. 14:22

 

 

이제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애정 어린 돌보심]에 맡기고 그분의 은혜[무한하신 체휼과 충고와 약속]의 그 말씀에 맡기노니 그 말씀[그분의 은혜]이 너희를 능히 굳게 세워 거룩히 구별된 모든 자[즉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구별된 모든 믿는 자] 가운데서 너희에게 [의로운] 상속 유업을 주리라.”(사도행전 20:32)

 

하나님의 그 말씀은 우리를 세울 수 있는 은혜의 그 말씀이다. 여기서 바울은 주님의 경고를 그에게 반복했다. 주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을 때 바울은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물었다. 주님께서 바울을 갈릴리로 보내면서 그들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어 그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려 함이요, 또 그들이 죄의 용서를 받고 내 안에 있는 믿음으로 거룩히 구별된 자들 가운데서 상속 유업을 받게 하려 함이라.”(사도행전 26:18) 대답하셨다. 이것이 상속 유업에 집중하고, 그것을 얻으려고 초점을 맞췄던 바울의 삶이었다. 바울은 상속 유업이 되는 것과 상속 유업을 받는 것 둘 다 갈망했다. 어떻게 그가 상속 유업을 받을 것인가? 그는 거룩하게 구별된 자들 가운데서상속 유업을 받을 것이다. 그의 삶은 이 상속 유업의 이상으로 지배되었다. 그는 거룩하게 구별된 자들 가운데서 상속 유업을 받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바울은 주님이 그에게 권고하셨던 같은 그 말씀을 에베소 감독자들에게 말했다. 바울은 이상으로 그리스도 그분을 본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에베소 감독자들은 그리스도를 볼 수 없었지만, 바울은 그 말씀이 거룩하게 구별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상속 유산을 줄 수 있어 그들을 하나님과 그분의 은혜의 그 말씀에 맡길 수 있었다.

 

은혜는 접근하고, 누리는 것을 의미한다. 은혜의 그 말씀은 그 말씀에 대한과 사랑의 달콤함을 암시한다. 우리에게 은혜를 주는 것은 우리의 누림을 위해 무언가를 주는 것이다. 그것은 주는 자와 받는 자 사이의 달콤한 관계를 암시한다. 우리는 왜 하나님의 그 말씀이 달콤하다고 느끼는가? 그것은 은혜의 그 말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 말씀을 누릴 때 우리는 풍성한 은혜를 받는다.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더 누림이 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 그 말씀은 우리를 도울 수 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 말씀은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킨다. 우리가 어떤 단계이든, 그 말씀은 우리를 상승시킨다. 무엇이 우리를 구속하든, 그 말씀은 우리에게 탈출구를 줄 것이다. 고립되거나, 압박당하거나, 혼란스럽다고 느끼는가? 그 말씀은 우리를 깨우치고 격려하며 기쁨을 줄 것이다. 그것이 은혜의 그 말씀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말씀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분의 말씀은 은혜로 가득하다. 나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셔서 기쁘고 주님께 감사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그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신 진리다. 만약 우리가 성경을 알고 싶다면, 우리는 성경을 읽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만질 때,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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