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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Hernhut 2016. 2. 29. 20:40


회개는 죄로부터 구원 받는데 필요한 조건이다. 그렇다면 회개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회개는 구원에 꼭 필요한 것인가? 회개는 경건한 슬픔과 같은 것인가? 우리가 구원 받고자 충족해야 하는 다른 조건-믿음, 고백, 침례, 회개의 열매, 그리고 회복-은 어떤가? 죄에서 우리가 구원 받는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우리가 용서함 받고자 우리의 죄를 인정하고 시인해야 하는가? 회개해야 한다면 그리스도인도 회개해야 하는가? 아니면 이방 죄인들만 회개해야 하는가? 오늘은 이런 질문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온 세상에 흩어져 있는 교회들(개신교, 형제모임)에 들어오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은 사실이다. 성경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했을 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회개라고 말한다. 회개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기본적인 부분이다.

 

구약선지자들의 메시지 중 전형적인 개요는 이제 너희는 각각 자기의 악한 길과 너희의 악한 행위들을 버리고 돌아오라.”는 것이었다(25:4-5, 35:15, 18:30, 왕하 17:13). 침례자 요한은 회개하라. 하늘왕국이 가까이 왔다.”고 가르쳤다(3:2). 예수님의 메시지 중 마가의 개요도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를 포함한다(1:15). 여러분이 회개하지 않는 한 여러분은 모두 멸망 받을 것이다(13:3). 예수님은 사람들이 회개해야 한다고 전파하도록 사도들을 보내셨다(6:12). 베드로의 첫 번째 복음 설교에서 그는 회개하고, 너희 각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아 죄들의 사함을 얻으라.”(2:38)고 전파했다. 하나님은 어디에 살든지 어느 시대에 살든지 모든 사람들이 회개하라고 명령하신다(17:30).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교회에게 내가 사랑하는 자들을 다 책망하고 징계하노니 그런즉 열심을 내고 회개하라.”(3:19)고 명령하신다.

 

오늘 우리는 회개가 성경적이고 기본적인 가르침이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오늘의 이 공과는 성경이 회개에 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배우려는 것이다. 성경이 회개에 대해 빈번하게 언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회개를 오해하고, 더 나아가 그것을 부정한다. 많은 사람들은 부도덕함을 저지르고, 무관심하고, 다른 사람들을 핍박하고, 교리적인 오류를 전하며, 전혀 진실로 회개하지 않는다.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가 그렇게 중요한가? 회개는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죄를 범할 때 그리스도인도 여전히 회개해야 한다.

 

I. 회개의 의미

 

A. 생각의 변화

복음의 기본적인 메시지는 생각의 변화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는 우리는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의 변화는 회개하다라는 단어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람들의 생각의 변화는 오류와 악행을 미워하는데서 시작되었고, 생명의 더 나은 과정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결정했다. 회개로 죄와 슬픔을 인식하게 되었고, 따뜻한 마음, 진심어린 마음으로 바꾸고, 그런 결과로 선한 행위에까지 영향을 갖게 된다.

 

회개는 생각의 변화다. 결정, 선택, 마음의 결심, 의지에 대한 의도적인 훈련 등을 바꾸는 것이 회개다. 다시 말해 사람이 과거에 행했던 것보다 미래에는 다르게 행동하길 결정하는 것이 회개다.

 

B. 성경에 나오는 회개의 예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했을 때 니느웨 사람들은 유심히 귀를 기울였고, 뉘우쳤고, 그들의 사악한 길에서 돌이켰다(3:4-10). “돌이키다.” “되돌아서다.”는 일반적으로 구약성경에서 회개하다를 의미한다. 예수님은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때에 이 사람들이 회개했다고 말씀하셨다(12:41).

 

한 아들이 그의 아버지를 위해 일하기를 거절했다. 하지만 나중에 회개(어떤 번역본에는 후회했다고 번역했다.)하고서 아버지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생각을 바꿨다. 예수님은 회개하지(어떤 번역본에는 동의하다로 번역했다.) 않은 제사장들과는 대조적으로 요한의 메시지를 듣고 회개한 죄인들에게 이것을 적용하셨다(21:28-32).

 

C. 죄 사함

복음에 의해 요구된 생각의 변화는 죄에 대한 회개다. 이것은 죄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을 포함한다. 회개한 사람은 죄 짓기를 그만두고,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자신의 생각을 결정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닌 사람들은 회개와 죄 사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침 받아야 한다(24:47). 죄 사함이 필요하다는 것은 죄에 대해 회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딤후2:25-26, 9:13). 마찬가지로 죄가 있는 그리스도인도 그들의 사악함에 대해 회개하도록 가르침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8:22, 15:7, 10, 17:3-4, 고후 12:21).

 

회개란 죄 짓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대신 하나님을 섬기기 시작하는 것이다(14:6, 30:2, 8, 10, 8:4-6, 3:7, 10-14, 25:3-7, 36:3, 7, 왕하 17:13, 1:3-4, 대하 30:6-9, 삼상 7:3-4, 2:5). 듣고, 믿고, 순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회개도 순종하기로 결정하는 것을 말하고, 보통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을 포함할 수 있다.

 

II. 회개에 앞서 일어나야 할 것들

회개에 앞서서 사람들에게 먼저 일어나야 하는 것이 있을 수 있다. 사람들은 가끔 회개에 앞서 일어나는 것에 대해 오해하거나 실행을 못하기 때문에 회개에 대해 오해하거나 실행을 못한다.

 

A. 먼저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믿어야 한다.

배우고 믿는 사람들은 회개하고, 그들이 해야 할 것에 대해 동기부여를 할 필요가 있다. 선지자들, 사도들, 그리고 예수님도 복음을 전파하고 회개를 가르쳤음을 기억하라. 가르치는 것은 사람들이 회개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예수님은 복음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회개와 죄 사함을 명령하셨다(24:47). 사람들은 회개하라고 말하지 않는 한 회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없다.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사람들에게 회개하라고 경고하도록 선지자들을 보내셨다(왕하 17:13). 구약성경은 여러분이 이런 방식으로 이름을 전파할 수 있다고 예언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전도자들이 죄를 꾸짖는 것을 듣기 싫어한다. 하지만 예언서를 읽으라.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사람들이 죄를 떠나도록 하는 그분의 방식은 그들이 회개하도록 경고 하는 것이다.

 

오류를 올바로 교정하려는 사람들은 회개할 것이요, 사악함의 덫에서 풀려날 것이다. 아무도 자신이 잘못되고, 오류의 결과를 보게 된다는 것을 알 때까지는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딤후 2:25-26).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분명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회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날에 닥칠 진노를 쌓아두는 것이다(2:4-5). 사람들이 죄 가운데 있을 때 회개하라고 말하는 것은 불쾌한 것이거나 잔인한 것이 아니다. 회개하라고 말하는 것은 사랑의 행위다. 왜냐면 이 방식만이 그들의 삶을 올바르게 살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회개로 이끄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 거짓 선지자, 거짓 교사들은 사람들이 사악한 길에서 돌이킬 필요가 있다고 말하지 않음으로 죄 가운데 계속 살도록 한다(13:22). 사람들이 죄를 범할 때 신실한 복음 전파자들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용인될 수 있다는 생각을 계속 갖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그들을 꾸짖지 않는다면 그들은 구원을 잃을 수 있다.

 

전도자들이 죄에 대해 사람들에게 경고하지 않아 그들이 구원을 잃는다면 하나님은 전도자들에게 책임을 지우실 것이다(33:7-9, 14-16).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못하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어서 진리와 타협한다. 하나님은 그 결과로 구원을 잃은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물으실 것이다.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하심을 정확하게 들을 필요가 있다. 진리를 전파하지 않으면 누구도 호의를 베풀지 않는다(23:12, 26:2-3, 6:10, 고후 7:8-16, 20:21, 17:30, 26:20, 16:27-31, 5:32, 3:4-5, 1:23, 3:19).

 

B. 사람들은 죄를 인식해야 한다.

정직한 사람들은 전파된 진리를 들을 때 그들은 적용하고, 죄를 깨닫는다. 다윗은 자신의 불법을 밝히고 죄로 인해 슬퍼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불법을 설명하고 죄를 사실로 시인해야 한다(38:18).

 

자신의 죄를 덮는 사람들은 형통치 못할 것이다. 긍휼을 얻기 위해서 죄를 버리고, 고백해야 한다(28:13). 죄 가운데 있을 때 어떤 사람들은 죄를 인정하기를 거절한다. “무슨 죄? 무슨 죄를 회개 해?”라고 묻는다(3:7).

 

삶의 변화가 있기 전에 사람들은 회개하는 결정을 해야 한다. 변화를 결정하기 전에 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사람이 오류를 인정하기를 거절하고, 회개를 방어하는 한 그는 회개하지 않은 것이다(요일 1:9, 왕상 8:47, 대하 6:24-39, 7:14, 19:18, 5:16, 3:12-19, 8:4-6, 5:3, 44:4-5, 3:8, 10, 4:6-11, 15:18, 21, 17:3-4, 32:5, 26:40).

 

C. 사람은 자신의 죄를 불쌍히 여겨야 한다.

죄를 지었다고 단순하게 인정을 하는 사람은 충분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죄가 있음을 알지만 관심이 없거나 자신들이 행한 것을 진정으로 뉘우치지 않는다. 다윗은 자신의 불법을 밝히고 죄로 인해 슬퍼하고 괴로워한다고 말했다(38:18). 하나님께 돌이켜 슬피 울고, 애곡하라.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슬픔에 대한 외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심어린 슬픔이다(2:12-13). 우리는 전심으로 죄를 짓지 않기를 소망해야 한다. 경건한 슬픔은 구원에 이르는 회개로 이끈다(고후 7:10).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구원 받을 수 없고, 슬픔 없이 진실로 회개할 수 없다. 죄인들은 슬피 울고, 애통해 해야 한다(4:8-9).

어떤 사람이 자기가 잘못 행한 것을 인정하고, 죄 짓기를 멈출 수 있지만 그것은 그가 행한 것에 대해 뉘우치는 것을 입증하지 못한다. 그는 사정이 사정이니만큼 정당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가 그렇게 뉘우쳐야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커플이 결혼식 없이 동거를 하다가 결혼을 했다고 하자. 그들은 더 이상 간음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결혼 전 저지른 간음을 뉘우친다고 입증하지 못한다.

 

구원받은 사람은 성경적으로 회개를 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잘못하고 있었고, 진심으로 후회한다는 것을 자신이 알고 인정할 때까지 절대 진실로 회개하지 못할 것이다(34:18, 51:17, 31:10, 57:15, 66:2, 22:12-14, 42:6, 31:19, 5:3, 6:26, 3:5-8, 26:75, 11:20, 대하 34:27, 10:1).

 

III. 회개의 중요성

회개의 중요성 또한 사람이 진심으로 생각을 바꾸기로 결심하는 것 없이 잘못이라는 것, 후회한다는 것을 알 가능성이 있다. 어떤 사람은 회개가 후회하는 것만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진심으로 그들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후회한다고 말한다면 모든 것이 용서되었다. 하지만 회개는 변화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A. 회개는 합당한 태도를 발전시키는데 필수적인 것이다.

우리는 합당한 마음의 상태로 발전시키기까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부지런히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거기에서 나오느니라.”(4:23) 사람들이 잘못 행하기로하기 때문에 그들은 잘못 행한다. 옳은 것을 행하기 위해서 그들은 생각을 바꾸고 옳은 것을 행하기로 결정해야 한다.

 

생각은 우리가 행하기로 결정하는 곳이다. 이것이 우리의 생각이 중요한 이유다. 죄의 종으로 있는 사람은 죄로부터 해방 받고, 의의 종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는 그는 마음에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마음에서 순종하기로 결정할 때까지는 마음으로부터 순종할 수 없다. 옳은 것을 행하기로 하는 결정이 회개다(6:17-18). 회개는 마음, 즉 속사람을 포함해야 한다(2:12-13). 우리는 우리 마음이 옳은 것이 될 때까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회개로 일어난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행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 때 그들은 완전히 회개하지 않은 것이다. 전에도 이야기 했듯 회개라는 말은 10°, 45°, 120°, 179°도 회개로 표현되지만 그것은 단순히 후회나 뉘우침일 뿐이지 진정한 회개가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개는 180°의 회개다. 180°의 회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믿음, 사랑 등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분명하게 부족한 한 가지는 회개다(왕상 8:33-36, 46-50, 대하 6:24-39, 7:14, 18:31, 24:7, 왕하 23:25, 삼상 7:3-4).

 

B. 회개는 하나님의 용서하심을 받는데 필수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멸절되는 것을 기꺼워하지 않으시고 모두 회개하러 오기를 바라신다(벧후 3:9). 회개의 대안은 죽는 것이다(13:3, 5). 회개하고, 죄 사함의 침례를 받으라(2:38). 사악한 사람들은 사악함에서 돌이켜야 하고, 의를 행해야 한다. 아니면 그들은 영적으로 죽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은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분은 기꺼이 용서하시지만 먼저 우리가 기꺼이 변화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변화되기 전에 우리는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해야 한다. 그것이 회개다(18:21-23, 27-28, 30-32).

복음은 회개가 우리의 태도, 생명을 변화시키는 데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에 회개를 강조한다. 우리가 우리의 생명을 기꺼이 변화되기까지 하나님은 기꺼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지 않으신다. 우리가 죄가 있다면 우리는 죄를 인정하고 뉘우쳐야 한다. 그런 후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해야 한다. 우리가 그렇게 했는가? 우리는 우리가 뉘우쳤다고 말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용서받는다고 기대하는가? 죄 용서는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한 후에만 온다(33:10-19, 딤후 2:25-26, 2:4-5, 3:19, 8:22, 5:31, 17:30-31, 2:5, 16, 21-23, 3:8-9, 24:47, 고후 7:10, 왕상 8:46-50, 대하 6:24-29, 7:14, 2:12-14, 36:3, 7, 55:7, 11:20-24, 21:28-32).

 

IV. 회개에 이어져야 하는 것들

어떤 사람들은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회개를 구성하지만 회개에 어떤 것이 이어져야 한다.

 

A. 회개 다음에 죄 용서함의 다른 조건을 채워야한다.

죄 용서함의 조건은 침례를 받았느냐, 아니면 침례를 받지 않았느냐에 달려있다. 회개 후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자들은 침례를 받아야 한다. 회개하고 죄 사함의 침례를 받으라(2:38).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침례가 필수적이다.”라는 알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은 그런 교리를 보았지만 여전히 그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참된 회개를 보고 있지 않는 것이다.

 

회개는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만 사람이 그것을 행하지 않을 때 그 사람은 참된 회개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침례받기를 거절한다면 그의 근본적인 문제는 침례가 아니고 믿음과 회개의 문제다. 그가 진리를 믿는다면 그는 회개하고 침례를 받아야 함을 알 것이다(16:15-16, 2:38, 22:16, 6:3-4, 3:27, 벧전 3:21). 그가 진실로 회개한다면 우리는 그가 물에 계속해서 있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죄가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죄 용서함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침례를 받은 후에도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를 짓는다. 그들은 다시 침례를 받을 필요가 없지만 다시 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몬은 죄가 사해질 수 있도록 회개하고 기도하라고 말했다(8:22). 죄가 있는 그리스도인은 회개와 침례 받는 것이 아니고, 회개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요일 1:9, 6:12).

 

누군가 어떤 사람에게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는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고백해야 한다(5:23-24). 죄가 알려져서 모임에 나쁜 영향을 주고, 교회의 가르침에 손상을 입혔다면 온 교회는 그 사람이 회개하도록 말해야 한다(17:3-4, 15:18, 21, 50:17, 5:16, 28:13).

 

B. 회개하고 기도한 다음 자신의 행동을 바꿔야 한다. 죄 짓는 것을 멈추라.

회개는 자신의 생각을 바꾸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죄 용서함을 받은 후 우리는 우리가 바꾸기로 결정한 것을 따라야 한다. 죄 용서함을 받은 사람들은 회개의 합당한 일을 해야 한다(26:20, 3:8-14, 3:8). 죽음을 면하기 위해 사악한 자들은 악한 것에서 돌이키고, 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법(율법이 아님)을 지켜야 한다(18:21-32). 두 아들의 이야기에서 궁극적인 질문은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행했다는 것이었다. 의를 행한 아들은 결국 가서 자신이 해야 했었던 일을 행했다(21:28-31). 우리가 죄를 숨기지 않고 고백하고 버리면 형통하게 된다(28:13).

 

이것은 교회의 많은 지체들이 실패하는 것 중의 하나다. 그들은 자신들이 죄 사함을 원하고,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위한 기도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생각을 바꾸는 것과 멈추는 것을 하지 않는다. 회개와 회개의 열매 사이에 다름이 있다. 사람들은 가끔 침례의 시늉을 하고, 공적인 고백을 하지만 진실로 회개하지 않는다. 이 사람들은 먼저 진실로 회개할 때까지 진실로 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정말 회개를 했고, 그들의 생활을 바꾸려고 했지만 이어서 할 것을 하지 못했다. 이 사람들은 첫 번째로 죄 사함을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죄에게로 다시 돌아간다. 이 사람들은 다시 회개해야 하고, 이 때 회개의 열매를 산출한다(44:1-34. 37:1-36, 13:5-9, 15:19, 33:10-19, 2:5, 30:2, 왕하 17:13, 3:8, 10, 55:7, 4:1, 18:8, 11, 44:4-5, 25:3-7, 35:15, 대하 30:6-9, 삼상 7:3-4).

 

C. 그 다음에 사람은 회복되어야 한다.

회개의 열매는 다음에 의를 행하기로 결정하는 것이나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 가능한 한 우리는 우리가 죄 짓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죄에서 돌이키려고 해야 한다.

사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범죄로부터 돌이켜야 한다(33:14-15, 22:1-15, 6:1-5, 5:5-8, 삼하 12:6). 이스라엘 남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반대되는 이방인 여자와 결혼을 했을 때 그들은 회개해야 했고, 그 아내들을 버려야 했다(10:3, 11, 17, 19, 44). 이것은 오늘날의 사람들이 비성경적인 이혼과 재혼 때문에 간음함으로 살 때 회개가 요구된다(9:1-10:44, 19:9). 삭개오는 세리였다. 그가 회심했을 때 잘못 거둬들인 세금을 되돌려 주기로 결정했다(19:8).

 

이것은 적용하기에 어려운 원칙이 될 수 있다. 왜냐면 죄에 대한 되돌림이 살인 등과 같이 돌이킬 수 없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성경적인 원칙이고, 가능한 한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1:10-14, 18-19, 21:28-31, 5:11-13, 대하 7:9-11, 20:1-14, 삼상 12:3, 6:31, 16:33, 26:20, 19:18-19).

 

결론

탕아이야기는 우리가 공부한 모든 원칙을 묘사한다. 어린 아들은 방탕하고 방종한 생활에서 자신의 유산(소유)을 다 써버렸다(15:13, 30). 그는 필요에 따라 아버지에게로 되돌아 왔다(15:14-17). 이 이야기에서는 회개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문맥에서 회개하는 단어를 찾을 수 있다(15:17-24). 그는 자신이 잘못 생각했음을 알았다(15:18). 그가 더 이상 아들로 불릴 자격이 없다고 믿었다. 이런 사실로 회개가 있었음을 암시한다(15:19). 그런 후에 아버지에게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15:18-19). 이 결정이 회개다(15:7, 10). 그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함으로 용서의 조건을 채웠다. 그는 죄 짓기를 끊었다(15:20-21). 그는 더 이상 아들이 아닌 아버지의 종으로만 받아들여지기를 요청했다(15:19, 21).

 

복음은 바꾸는 것에 대한 메시지다. 죄인들은 변화될 수 있다. 나나 여러분도 변화될 수 있다. 아들이 돌아왔을 때 아버지의 태도를 보라(15:20, 22-24). 죄인이 회개할 때 하늘에서 기쁨이 있다(15: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