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4:18-22 이 감동적인 구절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맥락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힘을 보여준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루실 수 있다는 것을 온전히 확신했다(로마서 4:21). 이 구절은 아브라함이 ‘소망을 기대하는 것’을 믿는 것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향하다’로 번역된 헬라어는 파라para인데, 이것은 또한 ‘기대다’를 의미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은 소망하는 것을 넘어섰지만, 소망 안에서 믿음을 가졌다. 아브라함은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자신과 사라의 신체적 한계를 생각했다(로마서 4:19). 여기에서 ‘숙고하다’에 사용된 헬라어 카타노에오katanoeō는 ‘눈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명백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에 흔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