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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예수 "마지막 성서교회"

Hernhut 2023. 6. 22. 15:58

러시아에서 체포 된 예수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컬트 지도자

 

그는 비사리온으로 알려진 세르게이 트롭이다.

 

시베리안 예수 이야기

많은 사람이 수세기에 걸쳐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이라고 주장해 왔으며, 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는 항상 꽤 거칠다. 그러나 시베리아 예수사건은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흥미로운 사건 중 하나다.

 

세르게이 아나톨리예비치 토롭(Sergei Anatolyevitch Torop)새 생명을 주는 자라는 뜻의 비사리온(Vissarion)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장발의 전직 교통 경찰관은 많은 사람이 최후의 성서 교회라고 부르는 이단으로 묘사하는 종파의 지도자다.

 

하나님의 아들?

Vissarion30년 전에 계시라고 말한 것에 따라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한 후 교회를 시작했다. Torop의 웹 사이트 vissarion.world 에 따르면 그는 1961114일에 태어났다. 그는 1990829세의 나이에 "영적 각성"을 할 때까지 평범한 러시아인처럼 보였다.

 

세르게이는 그 말을 널리 알리고 싶어 했고, 불과 1년 후인 19918월에 Vissarion은 미뉴싱크에서 처음으로 공개 설교를 했다. 세르게이는 계속해서 자신의 영적 공동체인 마지막 성서의 교회를 설립했으며, 이 교회는 통일된 신앙 공동체로도 알려져 있다. 이 영적 공동체는 "새벽의 거처"라고 불리는 작은 공동체의 아바칸 동쪽 미누신스크 대공황에 있는 시베리아 타이가깊숙한 곳에 있다. 엄격한 생활 원칙을 고수하는 약 4,000명의 추종자들이 마지막 성서 정착촌의 교회에 살고 있다. 포브스의 2020년 기사에 따르면, 이 종파는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큰 종교 보호 구역이라고 주장한다.

 

France 24에 실린 이 시베리아 예수에 대한 기사에 따르면 이 그룹은 또한 전 세계적으로 10,000명의 팔로워가 있다고 주장한다. 세르게이의 종교적 신념은 불교, 집단주의, 종말론, 생활 원리가 결합된 러시아 정교회의 가르침이 이상하게 혼합된 것이다. Vissarion은 추종자들에게 세상의 종말이 가까웠으며 그를 따르는 사람들만이 구원을 찾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2002년 비사리온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신이 아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보는 것은 실수다. 그러나 나는 아버지 하나님의 살아 계신 말씀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은 나를 통해 말씀하신다.’고 주장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지역 사회에 사는 마지막 성서 교회의 추종자들은 엄격한 비건 채식을 하고, 옷을 입는 것,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저주하는 것, 돈을 사용하는 것 등 엄격한 규칙을 따라야 한다. 포브스(Forbes)Vissarion크리스마스를 폐지하고 자신의 첫 번째 설교 날짜(818)를 기념일로 대체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Wikipedia에 따르면 마지막 성서 교회1961Vissarion이 태어난 날부터 시작되는 달력을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2017BBC와의 인터뷰에서 Vissarion여기에 고귀한 처녀 학교가 있다. 우리는 소녀들이 미래의 아내, 합당한 남성의 미래 신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Vissarion은 영국 언론 매체에 지역 사회의 여성들이 남자를 뛰어넘지 말고, 독립을 자랑스러워하지 말고, 수줍어하고 눈에 띄지 않고 약해지는 것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비사리온(Vissarion)에 관한 기사에서 비사리온(Vissarion)‘7살 때부터 함께 살았던 19세와 결혼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모든 이상한 생각과 의심 할 여지없이 Vissarion의 의심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시베리아의 마지막 성서 교회 공동체는 비교적 행복해 보였다. 그것이 20209월까지다. 20209, 가디언은 러시아 특수부대가 헬리콥터를 타고 시베리아에 있는 이 종파의 외딴 정착지에 도착하여 세르게이 토로프와 그의 두 명의 최고 보좌관을 불법 종교 단체 혐의로 체포하고 두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보도했다. 또한 FSB 수사관은 Vissarion이 금전적 이득을 위해 추종자를 조작하고 추종자의 건강을 해칠 정도로 정신적으로 학대했다고 비난했다. 세르게이 토로프가 정확히 어떤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지만, 체포된 지 거의 3년이 지난 지금도 그가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2021년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는 비사리온의 체포가 추종자들의 신념을 강화하는 것 이상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 NYT의 발레리 홉킨스(Valerie Hopkins)많은 신자들에게 그들의 지도자의 체포는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과 함께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썼다. 홉킨스는 다른 신도들이 비사리온의 체포가 스승의 곤경을 2,000여 년 전 예수님의 곤경과 비교하는 예언의 성취라고 믿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팔로워가 남아 있는지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지만 Vissarion은 적어도 자신의 웹 페이지를 활성 상태로 유지하고 메시지를 공유하는 데 도움이 될 만큼 충분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추론할 수 있다.

 

뉴욕 타임즈 기사에서 추종자들은 매일 밤 105분에 영적 지도자와 의사소통 할 수 있다고 출판물에 말했다. 그러나 그것은 아니다. Vissarion은 매일 밤 화상 통화에 환상적으로 액세스할 수 없다. 대신 추종자들은 NYT에 통합 또는 혼합을 의미하는 슬리야니야라고 부르는 의식을 통해 의사소통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15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비사리온에게 향하게 하고, 비사리온은 자신의 생각으로 그것들을 말한다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Vissarion의 웹 사이트에는 제자, 추종자 및 지지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선의의 사람들은 법적 구금의 최대 시간이 만료되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으며 정의가 승리하고 비사리온이 그의 명예로운 장소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Vissarion의 웹 사이트에는 추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때때로 여러 언어로 업로드된다. 가장 최근의 것은 20227월이었다. ‘시베리아 예수가 언제 또는 언제 출소 될지, 정확히 얼마나 많은 추종자가 남아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뉴욕 타임즈의 2021년 이 그룹에 대한 기사가 어떤 징후라면, ‘마지막 성경 교회회원들은 매우 충실하며 지도자의 귀환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