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883

가인과 아벨의 제물

결국,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각자의 제물을 드렸다. 두 생명 방식은 두 다른 제물의 결과를 가져왔다. 가인은 “땅의 열매” 즉 농사를 지은 것에서 나온 어떤 것을 제물로 드렸다. 아벨은 “가축의 첫 것” 즉 그의 목동 생활에서 얻은 어떤 것을 제물로 드렸다(창 4:3-4a). 그때 하나님 자신은 그들에게 나타나셨다. 그때까지 사람이 대면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을 바라보지도 않으셨다고 기록한다.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만 바라보셨다(창 4:4b-5).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물을 보시고서 “가인아, 넌 이것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했어. 넌 잘하지 못했어.”라고 말씀하셨더라면 가인이 그렇게 굴욕적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가인이 회개할 수 있었을 것이고 더 나아가 미래에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