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메시지/생명의 나무

생명나무(교정본)

Hernhut 2011. 8. 12. 12:38

생명의 나무

 

“또 주 하나님께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를 그 땅에서 내어 자라게 하시니 그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釋鄂)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 2:9)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 한가운데 있는 생명 나무에서 나는 것을 주어 먹게 하리라.”(계 2:7)

 

명의 나무는 창세기 책장을 열기 시작할 때 처음 나오고 있습니다. 이 나무는 아담이 먹도록 명령되었던 에덴동산에 무수히 많은 나무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명하시기를 “동산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되” 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 에덴동산에는 생명의 나무만 있었던 것은 아니며, 죽음의 나무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생명나무든 죽음의 나무든 먹지 못하도록 하신 것은 분명 아닙니다. 아담은 이 나무들의 열매는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 생명의 나무의 열매는 영원한 생명을 통해 살 수 있었고, 죽음나무 열매는 목숨이 끊어져 죽음에 이르는 결과를 갖게 되어 있었습니다. 아담은 땅을 다스리도록 하는 특별한 목적으로 창조되었고, 생명나무의 열매는 사람이 이 다스림을 행사(行使)할 때 아담을 위한 양식이었습니다. 성경 처음부터 끝까지 생명나무에 관한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생명나무가 그리스도인들이 늘 먹어야할 생명양식이라고 믿습니다. 예전에 한번은 기독교 목사인 형제를 만나 성경에서의 먹는 문제에 대해 대화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그는 성경은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문제라고 말했고 나는 먹는 문제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만일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의 열매가 없었다면 그곳에 살게 되었던 사람들은 영원히 사는 문제, 생명을 유지하는 문제를 잘못 이해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계시록을 볼 때에도 거룩한 성 안에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생명나무는 성경 전체에서 중심성이요, 우주성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창세기의 생명나무뿐만 아니라 계시록의 생명나무에 대해 알지 못하길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생명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많은 기독교 교사들은 생명나무를 소홀히 다룹니다. 사람의 다스림과 생명나무의 나눔 사이에서 분명한 관계를 사람이 다스리는 입장에 있었을 때에는 창세기의 이 나무의 나타남이 있었으며, 사람이 다스리는 입장이 아닌 기간 즉 아담의 타락과 교회시대 동안 이 나무의 사라짐과 또 사람이 다스리는 입장으로 다시 돌아올 때 계시록에서 이 나무의 다시 등장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일정 기간 동안 생명나무를 먹는 것으로부터 금지되었던 것은 아담의 타락 이후에 시작되어 땅을 다스리는 자격 박탈의 결과를 갖게 되었으며, 또 그것은 종말에 심판대 결과 이후 사람이 다스리는 입장을 다시 한 번 찾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생명나무와 관련된 왕국생각을 넘어선 문제는 타락이후에 나왔습니다. 타락이후의 아담은 또 다른 목적을 위해서 생명나무를 나누는 것을 방지하려고 동산에서 내쫓겼습니다. 아담이 타락의 상태에서 영원히 살려고 하는 의지가 생기는 것을 위해 타락한 상태에서 생명나무를 먹도록 허용할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하심으로 아담을 동산에서 내쫓으실 뿐만 아니라 동쪽 동산을 케루빔Cherubims 즉 그룹들과 사방을 도는 화염검으로 생명나무를 나누고 또 동산에 다시 들어가려는 타락한 사람을 막기 위해서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도록 두셨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남자가 우리 가운데 하나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었도다. 이제 그가 자기 손을 들어 생명 나무에서 나는 것도 따서 먹고 영원히 살까 염려하노라, 하시고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에덴 동산에서 그를 내보내사 그를 취하여 낸 그 땅을 갈게 하시니라. *이같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 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 3:22~24)

 

세기 3:22~24절의 문맥을 제외하고서 연구하는 것과 이와 관련되어 있는 성경은 생명나무를 위한 목적이 타락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아담을 위한 영원성을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가 다는 아니었습니다. “죽음”은 아담이 죄를 지은 이후 생명나무에 그룹들과 불타는 검으로 빗장을 칠 때까지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아담은 그가 죄를 지은 이후에 죽어가는 상태와 정반대로 사는 것을 계속함으로서 죄 이전의 죽지 않는 상태로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생명나무가 영원한 생명을 공급하고 또 죽음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해서 사람의 타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담에게 주어졌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계시록 2:7절을 읽어보십시다.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 한가운데 있는 생명나무에서 나는 것을 주어 먹게 하리라.”

 

 

기의 말씀을 통해 볼 때 생명나무를 나누는 것은 이미 소유하고 있는 영원한 생명 한 가운데로부터의 이기는 이들에 대한 약속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한 구절에서 생명나무는 생명이 영원하도록 하는 어떠한 것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사람이 지배하고 다스리도록 처음 나타났었던 창세기 설명과 같은 것이지만 창세기 2, 3장과 계시록 2장에 있는 생명나무는 전혀 다르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보존되었던 생명나무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 상속자들로서 통치하고 또 다스릴 사람들을 위한 특별하게 공급하는 것과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아담 입장에서의 관점은 사람의 자유의지로 생명나무의 열매로 생명을 소유하여 통치하고 다스리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것이 계시록 2장에서 생명나무에 관련되어 있음은 창세기 2, 3장에 있는 이 나무에 관련되었다고 처음 나타난 것입니다. 생명나무의 열매는 과거에 있었으며, 왕국에서 다스리는 이들에게 공급을 위해 미래에도 있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인정해야만 하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지혜와 명철

 

“지혜를 찾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행복하나니 *이는 지혜를 사고파는 것이 은을 사고파는 것보다 나으며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지혜는 루비보다 귀하니 네가 바라는 모든 것도 그것에 비교할 수 없도다.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長壽)가 있고 지혜의 왼손에는 부와 명예가 있나니 *지혜의 길들은 즐거운 길이요, 지혜의 모든 행로는 화평이니라. *지혜는 그것을 붙잡는 자들에게 생명나무라. 그것을 간직하는 자마다 행복하도다.”(잠 3:13~18)

 

세기를 열 때 생명나무에 안내한 이후 사람이 계시록 2:7절에 도착할 때까지 성경 전체에서 이 나무를 4곳에서 참고 하는 것뿐입니다. 솔로몬은 잠언에서 네 번 “생명나무”를 표현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지혜는 그것을 붙잡는 자들에게 생명나무라. 그것을 간직하는 자마다 행복하도다.”(잠 3:18)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 나무니 혼들을 얻는 자는 지혜로운 자니라.”(잠 11:30)

 

“소망이 늦추어지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르면 그것이 생명나무가 되느니라.”(잠 13:12)

 

“온전한 혀는 생명나무이나 비뚤어진 혀는 영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4)

 

것은 사람이 창세기와 계시록에서의 생명나무 사이에 연결이 있다는 것을 솔로몬을 통해 주어진 계시입니다. 성경 곳곳에 이 나무와 열매가 또렷하게 나오게 되는 이유는 타락에 빠지지 아니한 아담과 이브를 위해 공급하였던 나무들 가운데 있었음을 말하는 것이고, 또 이 나무에서 나는 열매는 메시야시대에 함께 나눌 이기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비축해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태초에 인간 창조를 위한 목적을 깨닫는 모든 인류와 이 나무와 메시야시대를 지나서 땅의 민족들의 완전한 회복 사이에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도시의 거리 한가운데와 강의 양쪽에는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내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을 치유(嗤癒)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2)

 

용한 네 구절 중의 첫 번째 구절에서 지혜와 명철은 “생명의 나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에 의해서 지혜와 명철의 빛 비춤을 소유하였던 것은 그가 온 이스라엘을 통치함으로서 생명나무의 한 면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성경으로 공급하는 것을 함축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솔로몬은 그가 통치자로서 지혜와 명철이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아담이 다스리는 자로서 없어서는 안 되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다스리는 자들로서 지혜와 명철을 소유해야만 합니다.

 

1) 솔로몬은 합당하게 장비함

 

로몬은 어려서 다윗이 죽은 이후에 왕좌에 올랐습니다. 주께서 꿈에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왕국 전역에서 정치를 이해하기에는 “어린 아이”였음을 인정하여 그는 지혜와 명철을 구하여 다스렸습니다. 솔로몬은 공평, 정의 그리고 의로움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재판하는 능력을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이와 같은 요구를 주께서 들어 주셨고, 솔로몬은 “지혜와 명철”뿐만 아니라 “부(富)와 재물과 명예”도 받았습니다. 솔로몬은 주님의 손으로부터 온 명령된 모든 것, 즉 그의 지배하는 능력, 물질적인 부, 그리고 존경받은 것은 나중에 땅 위의 어떤 왕들을 능가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기브온에서 밤에 주께서 솔로몬에게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어야 할지 너는 구하라, 하니 *솔로몬이 아뢰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진리와 의와 올바른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걸은 대로 주께서 그에게 큰 긍휼을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친절을 예비하시고 이 날과 같이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이제,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종으로 하여금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요, 나가고 들어올 줄을 알지 못한 채 *주께서 택하신 주의 백성 한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요,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계산할 수도 없사오니 *과연 누가 주의 이 큰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그러므로 깨닫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나로 하여금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니라.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주께서 그 말을 기쁘게 여기시니라. *이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이것을 구하였으되 곧 너 자신을 위하여 장수하는 것도 구하지 아니하고 재물도 구하지 아니하며 네 원수들의 생명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을 분별하기 위한 명철(明哲)을 구하였은즉 *보라,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깨닫는 마음을 주노니 너 이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 이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재물과 명예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서 너와 같은 자가 없으리라. *또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걸은 것같이 내 길로 걸으며 내 법규와 내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네 날들을 길게 하리라, 하시니라. *솔로몬이 깨어 보니, 보라, 꿈이더라. 이에 그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주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 헌물과 화평 헌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더라.(왕상 5:5~15)

 

“그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어야 할지 너는 구하라, 하시니 *솔로몬이 하나님께 아뢰되, 주께서 전에 내 아버지 다윗에게 큰 긍휼을 베푸시고 나로 하여금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게 하셨사오니 *오 주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내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제 굳건히 하옵소서. 이는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음이오니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들어오고 나가게 하시옵소서. 이같이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 네가 부나 재물이나 존귀나 네 원수들의 생명을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하는 것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너를 왕으로 삼아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스스로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존귀도 주리니 너 이전의 왕들 가운데 이와 같은 것을 소유한 자가 없었거니와 너 이후에도 이와 같은 것을 소유할 자가 없으리라, 하시니라. *이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으로 여행하던 일을 마치고 회중의 성막 앞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이스라엘을 통치하니라. *솔로몬이 병거와 기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기병이 만 이천 명이라. 그가 그들을 병거 도시에도 두고 예루살렘에 있는 왕에게도 두었으며 *또 왕이 예루살렘에서 금과 은을 돌같이 많게 하고 백향목을 골짜기의 뽕나무같이 많게 하였더라. *솔로몬이 말과 아마 실을 이집트에서 내어 오매 왕의 상인들이 꽤 비싼 값에 아마 실을 받았으며 *그들이 이집트에서 취하여 내어 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마리에 백오십 세겔이었더라. 이와 같이 헷 족속의 모든 왕들과 시리아의 왕들을 위하여 그들이 자기 수단껏 말들을 내어 왔더라.”(대하 1:7~17)

 

님께서 주셨던 지혜와 명철을 통해 유일한 방법으로 그의 백성들 가운데서 재판하는 솔로몬의 능력은 그가 두 여인과 한 아이에 관련하여 평결을 내린 결정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시작이었습니다. 이 두 여인들은 같은 집에서 홀로 살았고, 둘 다 아들들을 낳았는데 한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다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아들이 태어나던 날 그의 어미가 아들 위에 누었기에 밤중에 죽게 되었고, 다른 어미가 그녀의 곁에 자기의 아들을 누이고 잠자고 있었을 때에 죽은 아이의 어미가 살아있는 아이를 그 어미에게서 데리고 가고 대신에 죽은 아이를 그 곳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나 보니 그 어미의 곁에 죽은 아이가 있는 것을 보고 죽은 아이가 자기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녀의 아이가 아직 살아 있고 또 다른 어미에 의해서 빼앗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 사이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서 솔로몬 앞에 그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솔로몬은 일어난 일이 무엇인지를 물었고 두 여인이 살아있는 아이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을 듣고서 진짜 엄마를 규명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칼을 가져오도록 했고 그 아이를 두 갈래로 나누어 두 여인들에게 절반씩 주도록 명했습니다. 솔로몬은 그녀들이 솔로몬의 결정을 들었을 때 각자가 취하는 행동들을 통해서 진짜 엄마가 드러날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일은 정확하게 일어났습니다. 진짜 엄마는 아이의 생명을 위해 간청했습니다. 아이를 상하게 하지 말고 다른 여자에게 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반해서 다른 여인은 아이를 죽여서 나누어 주라고 주장했습니다. 솔로몬은 둘 중 누구의 말이 진실한지를 알게 되었고, 그 아이를 진짜 엄마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이때에 창녀인 두 여자가 왕에게 나아와 그 앞에 서고 *한 여자가 이르되, 오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 집에 사는데 내가 집에서 아이를 낳을 때에 그녀도 함께 있었으며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뒤에 이 여자도 해산하였는데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낯선 사람이 아무도 없었나이다.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자기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그녀가 한밤중에 일어나 주의 여종이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옆에서 가져다가 자기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누였나이다. *아침에 내가 내 아들에게 젖을 주려고 일어나니, 보소서, 그가 죽었나이다. 그런데 내가 아침에 자세히 살펴보니, 보소서, 그 아이가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살아 있는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그들이 왕 앞에서 이렇게 말하므로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살아 있는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살아 있는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사람들이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오매 *왕이 이르되, 살아 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하니 *그 살아 있는 아이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자기 아들을 위하여 매우 불쌍한 마음이 들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오 내 주여, 살아 있는 아이를 그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하지 말고 네 것도 되게 하지 말고 나누게 하라, 하므로 *이때에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살아 있는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그녀가 그 아이의 어머니니라, 하매”(왕상 3:16~27)

 

문제로 솔로몬의 지혜로움이 온 이스라엘에 퍼졌으며, 사람들은 재판하도록 그 안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었다는 것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모든 문제에서 재판하도록 지혜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세상이 모두 알도록 도처에 퍼지게 하여 이와 같은 본성의 지혜를 소유케 하셨습니다. 솔로몬의 지혜가 동방나라 모든 자손의 지혜와 이집트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났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보다 더 지혜로웠으며, 그의 명성은 사방 모든 민족들에게 있었습니다. 그의 지혜로움을 들은 땅의 모든 왕들에게서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자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왔습니다.

 

“왕이 판단한 재판을 듣고 온 이스라엘이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왕에게 있어서 왕이 공의로 재판하는 것을 그들이 보았음이더라.”(왕상 3:28)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명철(明哲)을 매우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방 나라 모든 자손의 지혜와 이집트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났으니 *이는 그가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에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았음이라. 그의 명성이 사방 모든 왕국에 있었더라. *그가 삼천 개의 잠언(箴言)을 말하였고 천 다섯 편의 노래를 지었으며 *그가 또 나무에 관하여 말하되 레바논에 있는 백향목으로부터 담에서 솟아나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날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관하여 말하였으므로 *모든 사람들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왔으니 곧 그의 지혜에 관하여 소문을 들은 땅의 모든 왕들로부터 왔더라.”

(왕상 4:29~34)

 

바(스바) 여왕이 “어려운 질문으로 그를 시험하려고” 와서 마음속에 있는 것을 다 말했습니다.

 

“스바의 여왕이 주의 이름에 관하여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많은 수행원과 향료와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실은 낙타와 함께 예루살렘에 이르렀더라. 그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솔로몬이 그녀의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에게 드러나지 아니하여 왕이 그녀에게 말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또 그가 건축한 집과 *그의 상의 음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앉는 것과 그의 일꾼들의 섬기는 것과 그들의 의복과 잔 나르는 자들과 주의 집에 올라가는 입구의 통로를 보고는 더 이상 정신이 없어서 *왕에게 이르되, 내가 내 땅에서 당신의 행적과 당신의 지혜에 관하여 들은 소문이 참되도다. *그러나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내 눈으로 본즉, 보라,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번영이 내가 들은 명성보다 더 크도다.”(왕상 10:1~7)

 

2)그리스도인들은 합당하게 장비함

 

스라엘 왕국을 다스렸던 사람으로서 솔로몬이 소유했던 지혜와 명철 즉 생명의 나무가 창세기에서의 아담의 다스림과 장차 그리스도인들의 다스림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공급함입니다. 이 나무의 열매는 아담에게 공급하기 위함이었으며, 또 그리스도인들이 공평함과 합당함과 또 의로움으로 다스리기 위해 필요한 지혜와 명철을 공급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 명철, 부, 재물 그리고 명예를 부여하심은 그분께서 다가오고 있는 시대에 이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부여하실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생명나무의 열매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왕국에서 다스리기에 필요한 지혜와 명철을 공급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과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됨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은 무한한 부와 재물을 물려받을 것이고, 아버지의 소유 모두는 아들에게 속할 것이며, 이러한 입장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소중한 존재로 높여져서 영광과 존귀의 신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종이 자기 주인의 낙타들 중에서 열 마리를 데리고 떠났으니 이는 자기 주인의 좋은 것이 다 그의 손에 있었음이더라. 그가 일어나 메소포타미아로 가서 나홀의 도시에 이르러”(창 24:10)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자신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주었나이다.”(창 24:36)

 

“금 은 보석과 옷을 가져와 리브가에게 주고 그녀의 오라비와 어머니에게도 귀한 것들을 주니라”(창 24:53)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무엇이든지 듣는 것만을 말씀하시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보이실 것임이라. *그분께서 나를 영화롭게 하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내 것을 받아 너희에게 보이실 것임이라.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분께서 내 것을 가져다가 너희에게 보이시리라, 하였노라.”(요 16:13~15)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이 혼의 구원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대하여 대언한 대언자들이 부지런히 조사하고 탐구하되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뒤에 있게 될 영광을 미리 증거해 주실 때에 그것들이 무엇을 혹은 어느 때를 가리키는지 탐구하였느니라.”(벧전 1:9~11)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단련하려고 오는 불 같은 시련에 관하여는 마치 이상한 일이 너희에게 일어난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되었으므로 기뻐하라. 이것은 그분의 영광이 드러날 때에 너희 또한 넘치는 기쁨으로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벧전 4:12~13)

 

“오 주여, 주는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기에 합당하시오니 이는 주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음이요, 또 모든 것이 주를 기쁘시게 하려고 존재하며 창조되었음이니이다, 하더라.”(계 4:11)

 

“그들이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께서 권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기에 합당하시도다, 하더라.”(계5:12)

 

덴에 있는 생명나무는 천년왕국 이후의 새 예루살렘의 생명나무가 되는 것처럼 문자적인 열매와 문자적인 나무였습니다.

 

“그 도시의 거리 한가운데와 강의 양쪽에는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종류의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내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을 치유(嗤癒)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2)

 

렇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의 낙원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를 믿을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은 이처럼 문자적인 나무가 되지 않도록 천년왕국 동안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예비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날에 양식이요, 또 장차 양식이 될 한 나무 즉 생명나무가 그리스도 그분이시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기는 자들에 대한 약속을 기록한 말씀을 보겠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감추어 둔 만나를 주어 먹게 하고 또 흰 돌을 주리니 이 돌에는 새 이름이 기록되어 있어 이 돌을 받는 자 외에는 그 이름을 아는 사람이 없느니라.”(계 21:17)

 

스라엘 사람들은 광야에서 문자적인 만나를 먹었으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 먹고 또 먹을 그 만나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의 떡(빵)이시고, 우리는 사람이신 아들의 살을 먹고 그분의 피를 마십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위에서부터 오는 지혜를 얻고, 성경에 의하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으로 지혜를 주입하시고 계십니다. 성경을 읽겠습니다.

 

“내가 곧 그 생명의 빵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니 사람이 이것을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사람이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내가 주고자 하는 빵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해 주고자 하는 내 살이로다, 하시니라.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하매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가졌나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켜 세우리라. *이는 내 살이 참된 양식이요, 내 피가 참된 음료이기 때문이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그 빵이니 이것은 너희 조상들이 먹고 죽은 만나와 같지 아니하여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시니라.”(요 6:48~58)

 

“그러나 너희는 하나님에게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사 우리에게 지혜와 의와 성별(聖別)과 구속(救贖)이 되셨으니”(고전 1:30)

 

“그러나 우리가 완전한 자들 가운데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것은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아무 쓸모없는 이 세상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며 *오직 신비에 쌓인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진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상 통치자들 중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였으니 만일 그들이 그것을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그러나 이것은 기록된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이 보지 못하였고 귀가 듣지 못하였으며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지도 못하였도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계시하셨으니 이는 성령께서 참으로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살피시기 때문이라.”(고전 2:6~10)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엡 1:8)

 

“이런 까닭에 우리도 그것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이것을 원하였노니 곧 너희로 하여금 모든 지혜와 영적인 깨달음에서 그분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게 하시고”(골 1:9)

 

“우리가 그분을 선포하여 각 사람에게 경고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완전한 자로 드리고자 함이니”(골 1:28)

 

리스도께서는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살아있는 말씀이시며, 살아있는 말씀을 먹는 것은 죽지 않는 말씀을 먹음으로 인하여 완성하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명철의 모든 보화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 2:3)

 

진 말씀을 통해 그분을 먹는 것은 우리를 자라게 하고 증가시키며, 지혜와 명철을 얻음으로 인하여 점점 더 그분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분과 같이 된다는 말을 할 때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같아질 수 있는가?’하고 묻습니다. 나는 여러 기독교 모임에 가서 보고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그리스도와 같아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섬기고 경배하고 찬양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런 가르침들은 조금 부족한 가르침입니다. 오늘날 지혜와 지식을 얻음은 그리스도인들이 다스리고 치리하기 위해 장비할 목적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사탄의 지배와 통치 아래에서 오늘날 존재하는 왕국들과 함께 하늘에 계실 때 우리는 살아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지혜와 지식을 얻게 됨은 그분의 재림 때 그분의 사업을 감당하도록 그리스도인들을 장비하게 하는 유일한 목적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다스리고 치리하기 위해 장비하게 될 본질적인 지혜와 지식은 오로지 하나님의 낙원의 한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로부터 얻게 될 것입니다. 만일 이것이 그리스도 자신을 언급하는 것이라면 이러한 그리스도를 먹는 것은 오늘날 유익하지 않은 어떤 것을 의미할 수 있으나 다가오는 있는 시대에 이기는 자들을 위해 예비해 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분께서 “왕(王)중의 왕(王)이시며, 주(主)중의 주(主)”로 나타나실 때 그분의 재림 이후에 주의 사업을 감당하기 위해 합당하게 장비되어서 이 나무에 동참함으로서 그 날에 생명나무를 함께 먹도록 허락 받았고, 그분의 사업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분과 함께 공동 상속자로서 다스리도록 하실 것입니다.

 

의(義)의 열매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나무니 혼들을 얻는 자는 지혜로운 자니라.”(잠 11:30)

 

언에서의 생명나무에 대한 두 번째 언급은 의로운 자와 혼을 얻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생명나무와 관련하여 그리스도인들의 연구할 때 신약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잠언 11:30절에 있는 의로운 자는 생명나무를 나누도록 허락될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 관한 의로움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의로움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의로움에 돌리는 것처럼 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계시록 2:7절에서 분명하게 밝히는 것처럼 생명나무에 동참을 허락될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 구절에서의 의로움은 오직 혼인 예복을 갖춰 입은 “성도의 의로운 행위”로 행하는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의로운 자는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서 합당하게 옷을 입게 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이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음이라. *또 그녀에게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옷을 차려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는 이 고운 아마포가 성도들의 의(義)이기 때문이라, 하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초청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이르되, 이것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참된 말씀들이라, 하더라.”(계19:7~9)

 

들은 맏아들로 되어있는 교회를 포함한 그리스도인들이며, 그 결과로 그리스도와 함께 힘과 능력의 입장에서 왕국 안으로 들어갈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총회 곧 하늘에 기록된 처음 난 자들의 교회와 모든 것의 심판자 되시는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과”(히 12:23)

 

“신실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 주인으로부터 그 집 사람들을 넘겨받아 다스리며 제 때에 그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겨 다스리게 하리라. *그러나 그 악한 종이 마음 속으로 이르기를, 내 주인이 오시기를 늦추시는구나, 하며 *자기 동료 종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술 취한 자들과 함께 먹고 마시게 되면 *기대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잘라 내고 위선자들과 함께 그의 몫을 받게 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마 24:45~51)

 

약성경에서 혼을 얻는다는 것은 오늘날의 그리스도인 단체에서 크게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국 옳지 않은 일반적인 용어는 구원받지 못한 이에게 은혜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여 혼을 얻는 것과 동등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문제 다 결국 분명하지 않은 은혜에 의해 구원의 메시지로 혼을 얻는 것과 동등하다는 것은 오역의 바다에서 절망하여 수렁에 빠진 사람으로 떨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혼을 얻는 것은 은혜에 의한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전자는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 행해야만 하는 것이고, 후자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행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메시지들이 두 문제에 포함된 것은 이 두 영역에서 합당한 특징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로 하여 뚜렷이 구분 되어야만 했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전달된 은혜에 의한 구원은 기본적인 복음 메시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은 “성경에 따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들을 위해 죽으셨다.” 고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봅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밝히 말할 때에 말이나 지혜의 뛰어난 것으로 하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결심하였음이라.”

(고전 2:1~2)

 

“이는 나 역시 전해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니 그것은 곧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고전 15:3)

 

리스도께서는 죄들을 위해서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구속 사역은 인간의 유익의 관점에서 완성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만족해 하셨습니다. 양식은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유익을 위해 행하신 것을 받음으로 인해 회복되지 못한 사람을 위해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단순히 믿음으로 이것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이르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 16:31)

 

른 면에서 회복된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메시지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은 구원에 대한 이유를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위해서 왕국을 받아가지고 오시려고 가신 것이고, 주님의 떠나실 적에 주님께서 그분의 종(그리스도인)들에게 맡기고 떠나려고 달란트와 므나를 주어 부지런히 일하게 하였습니다. 계산하는 날이 오고 있는데 주께서 부재하셨을 때에 그분의 사업을 수행한 그들의 믿음을 기초로 하여 그분의 종들을 심판하시기 위해서 돌아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결과는 다가오고 있는 왕국 안에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입장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이는 하늘의 왕국이 마치 어떤 사람이 먼 나라로 여행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기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 *그가 하나에게는 오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이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일 달란트를 주되 각 사람에게 그 능력에 따라 주고 곧 여행길을 떠났더니 *이에 오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오 달란트를 더 만들고 *이 달란트 받은 자도 그와 같이 하여 이 달란트를 더 벌었으되 *일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라.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계산할 때에 *오 달란트 받았던 자는 오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오 달란트를 맡겨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 외에 오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니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많은 것을 맡겨 다스리게 하리니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이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이 달란트를 맡겨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 외에 이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니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많은 것을 맡겨 다스리게 하리니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그 뒤에 일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엄한 사람이라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 속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이 여기 있나이다, 하매 *그의 주인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으니 *그러므로 마땅히 내 돈을 돈 바꾸는 자에게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했어야 하였도다. *그런즉 그에게서 그 일 달란트를 빼앗아 십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이는 있는 자마다 받아서 풍성하게 되려니와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도 빼앗길 것임이라. *너희는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둠 속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시니라.”(마 25:14~30)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그분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이 즉시 나타날 줄로 생각하였음이더라.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되, 어떤 귀족이 자기를 위하여 왕권을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자기 종 열 사람을 불러 십 므나를 건네주며 이르되, 내가 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그런데 그의 국민들은 그를 미워하여 그의 뒤로 소식을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그가 왕권을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돈을 준 이 종들이 각각 장사하여 얼마나 벌었는지 알고자 하여 이들을 부르라 명령하니 *이에 그 첫째가 와서 이르되, 주여, 주의 일 므나로 십 므나를 벌었나이다, 하매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매우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열 도시를 다스릴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여, 주의 일 므나로 오 므나를 벌었나이다, 하매 *그가 그에게도 마찬가지로 이르되, 너도 다섯 도시를 다스리라, 하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여, 보소서. 주의 일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이것을 수건에 싸서 보관해 두었나이다. *이는 주께서 엄한 사람이므로 내가 두려워하였음이니 주께서는 맡기지 않은 것을 가져가시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시나이다, 하매 *그가 그 종에게 이르되, 사악한 종아, 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니 너는 내가 맡기지 않은 것을 가져가고 뿌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도다.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넣어 두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올 때에 이자와 함께 내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에게서 일 므나를 빼앗아 십 므나 가진 자에게 주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는 십 므나가 있나이다, 하더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있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나 내가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던 내 원수들은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눅 19:14~27)

 

것은 성경에서 가르친 혼의 구원을 알고 있는 사람 곧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총체적인 메시지이며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한 은혜에 의한 구원의 메시지는 아닌 것입니다. 혼을 얻는 것은 이미 주님에게서 신실하심의 생명으로 구원받은 사람을 얻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혼을 얻는 것은 사람의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부재 때 그분께서 돌아오시기를 고대하여 주의 사업으로 점령되려는 그리스도인들을 얻는 것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더 특별하게 주님의 사업의 상속분을 친히 그들에게 나누어주시는 것을 차지하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얻는 것을 포함합니다. 달란트와 므나의 비유에서 묘사된 것은 한 종이 달란트나 므나로 이익을 늘려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었습니다. 심판대로부터의 결과로 나타나는 문제들과 결정들은 이 두 비유에서 나타나있는 것으로 완전하게 관리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수행되어진 사역을 엄격한 평가를 하게 될 것입니다. 혼의 구원에 대한 직접적인 구절들은 신약성경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이는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로 인하여 자기 생명을 잃고자 하면 찾을 것임이라.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혼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혼과 바꾸겠느냐? *이는 사람의 아들이 자기 아버지의 영광 중에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그가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줄 것임이라.”

(마 16:24~27)

 

“이제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뒤로 물러가면 내 혼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에 이를 자들이 아니요, 오직 믿어서 혼의 구원에 이를 자들이니라.”(히 10:38~39)

 

“그러므로 모든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내어버리고 접붙여진 말씀 곧 능히 너희 혼을 구원할 수 있는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약 1:21)

 

“형제들아, 너희 중에 진리를 떠나 잘못하는 자가 있는데 누가 그를 돌아서게 하면 *그 죄인을 잘못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한 혼을 사망에서 구원할 것이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인즉 그로 하여금 이것을 알게 할지니라.”(약 5:19~20)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이 혼의 구원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대하여 대언한 대언자들이 부지런히 조사하고 탐구하되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뒤에 있게 될 영광을 미리 증거해 주실 때에 그것들이 무엇을 혹은 어느 때를 가리키는지 탐구하였느니라.”(벧전 1:9~11)

 

문맥상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과 거래 하는 장래의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혼을 얻는 것은 이기는 것과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와 어느 날 생명의 나무를 누림의 특권을 확장하게 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것이 문맥상 잠언 11:30절에서 이 본질을 찾는 이유입니다. 그것이 혼을 얻는 사람의 지혜로움입니다.

 

“지혜 있는 자들은 궁창의 광채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들을 의로 돌아서게 하는 자들은 별들과 같이 영원무궁토록 빛나리라.”(단 12:3)

 

참된 소망

 

“소망이 늦추어지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르면 그것이 생명나무가 되느니라.”(잠 13:12)

 

언에서 생명나무에 대한 언급은 참된 소망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소망이 늦춰질수록 거기에는 생명나무는 없습니다. 다만 참된 소망이 오기를 갈망할 때 시야에 생명나무가 들어옵니다. 잠언에서의 이 생각은 이 책에 있는 생명나무에 대한 앞의 두 언급들 즉 지혜와 명철, 의로운 자들의 열매의 빛 비춤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의 현재의 소망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으로부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살아있는 소망으로 위로부터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그리스도인들 또한 그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이 사람들의 소망에 대한 목적이 아닙니다. 소망은 부활 때문에 살아있는 것처럼 묘사되어 있으나 소망 그 자체에는 부활이상의 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상속과 구원으로 계시되 있습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풍성하신 긍휼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다시 낳으사 산 소망에 이르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으며 사라지지 아니하는 상속을 받게 하셨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예비해 두신 것이라. *너희는 마지막 때에 드러내려고 예비하신 구원에 이르도록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호받고 있느니라.”(벧전 1:3~5)

 

망, 상속, 그리고 구원은 성경에서 분리할 수 없는 연결 고리입니다. 이것은 단지 우리가 소망을 소유할 수 있는 구원받을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원은 수동적인 영의 구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소망은 계시될 구원 안에서 상속받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디도서 2:13절에서 “복된 소망”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써진 더 친밀한 구절들 중 하나입니다.

 

“저 복된 소망 즉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음이라.”

 

소망은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을 말하지만 그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결국 그리스도인들의 소망과 거래하는 신약성경에 있는 어떤 다른 구절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디도서 2:13절처럼 소망은 위대하신 하나님 즉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나타나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헬라어 원문은 영광스런 나타남과 같은 의미로 소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소망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계시가 있을 때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게 될 사람들입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분리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날의 소망의 실제가 될 것입니다. 실제적인 소망을 가진 그리스도인들과 계시록 2:7절에 있는 이기는 사람들은 생명나무에 참여할 것이고, 그분과 같아질 것입니다. 잠언 13:12절이 소망이 실제가 됨을 가르치는 이유는 이 소망이 생명나무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오늘날의 소망의 실제 안으로 올 그리스도인들은 왕국을 다스리는 사람들로 건축될 것입니다. 또 그들은 왕국에서 각자의 자격으로 봉사를 위해 그들을 동등하게 생명나무에 참여하도록 허락되었습니다.

 

온전한 혀

 

“온전한 혀는 생명나무이나 비뚤어진 혀는 영을 상하게 하느니라.”(잠 15:4)

 

언에서 “생명나무”에 대한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있음을 오늘 볼 것입니다. 또 아울러 우리는 신약성경 야고보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혀에 대해 허다하게 많은 것들을 설명하고 있으며, 앞에서의 생명나무에 대한 설명들과 잠언 15:4절 사이에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이 중요한 제목의 합당한 이해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인데 이 책은 엄밀하게 말하면 혼의 구원을 거래하는 서신서입니다. 다른 한 면으로 생명나무는 그리스도인들이 혼들의 구원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보존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생명나무에 대한 합당한 이해는 이 구원의 합당한 이해에 없어서는 안 될 관계입니다. 야고보서 1장에서 혀를 언급하고, 몸의 이 작은 지체에 관련하여 3장에서 길게 설명하고 있고, 또 이 지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신앙심이 있어 보이되 자기 혀를 제어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심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순수하고 더럽지 않은 신앙심은 이것이니 곧 고난 중에 있는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고 자기를 지켜 세상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니라.”(약 1:26~27)

 

“내 형제들아, 너희는 많이 선생이 되지 말지니 이는 우리가 더 큰 정죄를 받을 줄 알기 때문이라. *우리가 다 많은 것에서 실족하나니 만일 말에 실족하지 아니하면 그는 곧 완전한 사람이요, 능히 온 몸도 제어하는 사람이라. *보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그것들로 하여금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 함이요, 또 이로써 우리가 그것들의 온 몸을 돌리느니라. *또한 배들을 보라. 그것들이 그렇게 크고 사나운 바람에 밀려가되 사공이 매우 작은 키 하나로 자기가 가고자 하는 대로 그것들을 돌리느니라.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遲體)로되 큰일들을 자랑하는도다. 보라, 작은 불이 얼마나 큰 물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법의 세계라. 이와 같이 혀는 우리의 지체들 가운데 하나로 온 몸을 더럽히고 본성의 행로에 불을 붙이며 자기도 지옥 불로 불타느니라. *이는 모든 종류의 짐승과 새와 뱀과 바다에 있는 것들은 길들일 수 있고 또 사람이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기 때문이니 이것은 다스릴 수 없는 악이요, 죽이는 독으로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하며 또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들어진 사람들을 저주하느니라. *같은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니, 내 형제들아, 이런 것들이 결코 그래서는 아니 되느니라. *어찌 샘이 같은 곳에서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냐? *내 형제들아, 무화과나무가 올리브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느냐? 혹은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을 수 있겠느냐? 이와 같이 짠물과 민물을 내는 샘이 있을 수 없느니라. *너희 중에 지혜와 지식을 갖춘 자가 누구냐? 그는 지혜의 온유함으로 선한 생활에서 나오는 행위들을 보일지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며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에 속한 것이요, 관능(官能)적인 것이요, 마귀에게 속한 것이니 *이는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기 때문이라. *그러나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순수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부드럽고 대하기 쉬우며 긍휼과 선한 열매로 가득하고 차별과 위선이 없나니 *의의 열매는 화평케 하는 자들이 화평으로 씨를 뿌려 거두는 것이니라.”(약 3:1~18)

 

기서 지옥은 “gehenna 초열 (焦熱) 지옥”이라고도 한다. 어떤 교파에서는 지옥이라는 것은 없다고 가르친다. 하지만 우리는 이 교리 또한 합당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은 위로부터 온 지혜와 지식을 사용하여 오로지 합당하게 제어할 수 있는 혀를 위한 것입니다. 야고보서에서부터의 이 생각은 잠언 3:13~18절에서의 지혜와 지식이 있는 곳은 생명나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말씀에서 온 것입니다.

 

“지혜를 찾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행복하나니 *이는 지혜를 사고파는 것이 은을 사고파는 것보다 나으며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낫기 때문이니라. *지혜는 루비보다 귀하니 네가 바라는 모든 것도 그것에 비교할 수 없도다.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長壽)가 있고 지혜의 왼손에는 부와 명예가 있나니 *지혜의 길들은 즐거운 길이요, 지혜의 모든 행로는 화평이니라. *지혜는 그것을 붙잡는 자들에게 생명나무라. 그것을 간직하는 자마다 행복하도다.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들을 굳게 세우셨도다. *그분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깊음들이 터져 오르며 구름들이 이슬을 내리는도다.”(잠 3:13~20)

 

이것은 같은 방면에서 온전한 혀 또한 생명나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온전하고, 안정된 혀는 신성하게 분배된 지혜와 지식을 합당하게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온 결과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땅을 다스리는 것은 변화되어 질 계시록 2:7절의 때를 기다려야만 합니다. 이기는 자들인 그들은 혼 생명의 구원, 복된 소망, 왕국에서의 그리스도와의 공동 상속자로서 다스리기 위한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소유함, 또 이 다스림 안에서 온전하고 안정된 혀를 가지고 있다는 것 보여 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이 에덴에 생명나무가 있었고, 오늘날 세상에서 생명나무가 보이지 않으며, 또 성도들의 상속물로 오고 있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장차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낙원의 중앙에 있는 “생명나무”를 함께 나누는 것을 허락하게 될 때가 곧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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