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4장에서(b)

(성경의 완전한 이야기는 사탄, 그리스도, 그리스도인, 이스라엘, 그리고 나라들에 관한 것으로서, 예표로서 사무엘상하에 있는 사울과 다윗에 대한 기록에 나타나 있다. 사울은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어졌지만(사무엘상 10:1)  아말렉을 멸하고, 그들의 소유물을 취하라(사무엘상 15:1-35)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을 거절함으로 스스로 왕위를 빼앗겼다. 그래도 사울의 통치는 계속됐다. 그리고 사울은 하나님께서 그를 대신할 사람을 택하신 사람이 그 현장에 있을 뿐만 아니라 왕위에 오를 준비가 될 때까지 계속 다스렸다. 이것은 사탄이 땅 위를 다스리도록 기름부어진 왕이었다(에스겔 28:14). 사탄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입장을 넘어 그의 다스릴 확장하려고 함으로 스스로 자격을 빼앗겼다(이사야 14:13-15). 하지만 사탄은 계속 통치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그를 대신해서 선택하신 분이 현장에 있을 뿐만 아니라 왕위에 오를 준비가 될 때까지 계속 통치할 것이다. 하나님이 사울을 이스라엘의 통치자로서 자격을 폐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임명하게 하셨다(사무엘상 16:10-13). 이스라엘에 두명의 기름부음 받은 왕이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즉시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 오히려, 그는 마침내, 사울과 그의 왕국에서 떨어져 있는 산으로 도망쳤다. 산으로 도망쳐 있는 동안 어떤 신실한 사람들은 다윗과 산에서 그와 함께 지냈다(사무엘상 22:1, 2). 다윗이 왕위에 오를 준비가 된 날 다윗은 그와 함께 통치할 신실한 부하들을 데리고, 왕위에 오를 준비하러 이스라엘로 갔다. 다윗과 그의 신실한 신하들이 들어와서, 정부를 장악했고, 사울이 왕위에서 내려와 그의 왕관이 다윗에게 씌워 주었다. 실제에서 하나님께서 땅의 통치자로 사탄을 거절하셨고, 하나님은 땅 위의 왕으로 그분의 아들에게 기름부으셨다. 여기서 하나님의 아들은 두 번째 사람, 마지막 아담이시다(시편 45:6, 7; 히브리서 1:8, 9; 마태복음 2:1, 2). 과거에도, 오늘날에도 이 땅 위에 기름부음 받은 두 왕이 있다. 예표에서 다윗처럼 하나님의 아들은 보좌에 즉시 오르지 못하셨다. 오히려 다윗처럼 그리스도는 왕국에서 멀리 떨어져 높은 곳에 가 계신다. 다윗의 경우처럼 어떤 믿음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분과 함께 높은 곳에 머물 것이다(마태복음 16:24-27; 요한복음 14:1-3; 요한일서 2:28). 예표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스도께서 왕위에 오를 날이 곧 올 것이다. 다윗처럼 그 날 그리스도는 그분을 따르는 믿음 있는 자들과 함께 보좌에 오를 준비를 하실 것이다. 그런 후 사울처럼 사탄은 그가 다스리는 권한을 내려놓고, 그의 왕관을 그리스도께 주고 씌울 것이고, 믿음 있는 자들과 함께 그리스도는 통치권을 장악하고 다스림을 취하실 것이다(사무엘하 1:1-16; 5:3, 4; 다니엘7:13, 14; 요한계시록 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