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ethren/연(輦)모임 메시지

창세기 5-19장에서(a)

Hernhut 2022. 5. 24. 05:09

인류의 마지막 즉 교회 시대가 끝날 때가 창세기 5-19장까지 예언되고, 예표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특히 창세기 5장은 하나님의 세 맏아들을 소개한 것과 관계가 있다. 여기에서 한 사건이 일어난다. 이것은 셋의 후손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다. 이것은 교회를 위해 한 맏아들이 교회 시대 끝에서 휴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사건은 맏아들 지위가 되도록 양자가 된 그리스도인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사건은 7년 환란에도 또다른 맏아들을 위해 계속된다. 이스라엘로 시작해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는 모든 성경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5장에서 시작하여 19장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은 그리스도와 교회, 이스라엘과 그 민족에 일어날 사건이다. 창세기 5장에서 볼 수 있듯 교회는 교회 시대가 끝날 무렵 땅에서 하늘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6, 7장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땅의 인류가 끝나는 마지막 7년 때에 안전한 장소로 가게 될 것이다. 여기서 마지막 7년은 다니엘 70주 예언의 마지막 7년을 말한다. 7년 환란 끝에서 이스라엘이 온 세상의 모든 왕국보다 하나님이 주신 안식처에서 쉬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방주로 들어가 아라랏산 마루에 있게 됐다는 것이 그 증거다. 이것은 창세기 8, 9장에서 이스라엘이 맏아들에게 속한 권리를 알게 됐다는 것을 말한다. 이방인의 세상 권력의 멸망은 바빌론 초대 왕의 왕국의 파괴를 통해 나타나며, 그 후, 바빌론 마지막 왕의 왕국이 멸망되면서 종결될 것이다. 그런 후 11장 후반부에서 아브라함이 등장하면서 새롭고 더 구체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아브라함의 부름은 역사적 기록에서 예언된 것으로, 고난의 이후에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것과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8장 이후는 노아와 그의 가족이 홍수 끝에서 회복되기 시작된 것에 대한 주석이다. 이 주석은 7년 환란 끝에 있을 이스라엘에 관한 그림이다. 이 주석은 창세기 11장에서 바빌론 초대 왕의 왕국의 멸망에 관하여 이미 것으로  확장된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그 땅에 회복된 후, 바빌론 마지막 왕의 왕국이 멸망하고,  이방 세계의 능력이 멸망하는 그림이다. 이스라엘은 맏아들의 권리를 알고  온 세상의 여러 민족에  살다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한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이 이 땅에 회복되면, 이방 세계의 힘은 멸망하고, 그리스도는 멜키세덱의 계통을 따라 그분의 왕국의 대제사장으로 나타날 것이다. 창세기 첫 19장에서 하나님은 과거에 어떻게 어떤 문제들을 지나가게 하셨는지에 대해 밝히셨고, 그와 관련된 많은 것을 통해 계시하신다. 그러나 더 자세히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회복과 구속의 일을 계속하실 것이며, 이 모든 일이 앞으로 진행해 갈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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