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산에서 깨달은 것

창세기 18장과 19장에 나오는 산 위에 있던 아브라함은 8장에 나오는 홍수가 끝난 후 방주 안에 있던 노아와 그의 가족의 흔적이었고, 9장에 나오는 사건들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에서 나왔을 때 일어난 사건들의 흔적이다. 아마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에 대해 처음 들어 봤거나 이해를 못할 수도 있다. 창세기 18장과 19장의 사건들은 평원의 도시들이 파괴되기 직전과 파괴될 때에 관한 이야기로 전개되고, 10장과 11장의 첫 부분의 사건들과 14장의 첫 부분의 왕들의 전투에 대한 주석이 된다. 그리고 나서, 평원의 도시들이 파괴되고 이어서, 19장 끝에 아브라함과 관련된 사건들이 일어나고 다시 창세기 8-11a 장에서 본 것들을 다른 방식으로 전개해 간다. 이 사건들은 이방 세계 강국이 멸망된 후 그 땅에서 이스라엘이 예표된 곳으로 한사람을 데려간다. 이곳은 예언자로 이어져 보여 질 이스라엘이 민족들을 차지하게 될 곳으로 창세기 초기에 다뤄졌다(이사야. 2:1-4; 53:1-12; 54:1-17; 62:1-12; 63:1-19; 에스겔 38:1-48:35; 요엘 3:1-21). 그 당시 아브라함의 체험에서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이스라엘은 그 땅이 회복될 것이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고, 이방 세계 강국을 멸할 것이다.

 

 

 

아브라함이 아침 일찍 일어나 주님 앞에 섰던 곳으로 갔다. 이것은 천년왕국이 시작할 때 이스라엘이 일어나 주님 앞에 서는 것을 예표한다. 그 때 그는 평원의 성읍들이 이전에 서 있던 곳을 바라보았고, 평원의 모든 땅이 뒤엎어졌다. 그리고 그 땅에서 연기가 용광로의 연기처럼 올라갔다(창세기 19:27, 28). 그러므로 그런 일은 천년왕국이 시작될 때 이스라엘과 이방 세계의 강대국들에게 있을 것이다. 이방 세계의 권력은 멸망하고, 그 영광과 함께 그 왕국은 이스라엘로 회복될 것이며, 그리스도는 창세기 14:18, 19에 등장하는 멜기세덱이 되실 것이다. 이는 왕들이 치르는 전쟁 이후(창세기 14:1-17)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의 후손을 축복하기 위해 빵과 포도즙을 배설할 것을 예표한다(요엘 2:22; 3:18; 마태복음 26:29).

 

 

 

그때 창세기 4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맏아들 셋이 그들의 맏아들 권리를 행사한다.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는 (현재의 사탄과 그의 천사들의 거주지인) 하늘에 속한 영역에서 열국을 다스릴 것이다. 그리스도와 이스라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에 속한 영역에서 열국을 다스릴 것이다. 유대 민족은 신명기 32:8, 사도행전 17:26, 27에 따라 이 땅 전체에 걸쳐 각각의 위치를 차지할 것이고 참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열국에 전한다. 그리고 이런 예표의 규칙과 조건은 모든 것이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까지 천 년 동안 계속될 것이다(고린도전서 15:24-28). 창세기 처음 열 아홉 장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이 계시된 부분으로 계시에서 볼 수 있듯이, 이것은 인류의 미래에 관한 것이다. 창세기 5-19장은 교회, 이스라엘, 그리고 열방 민족과 거래하시는 하나님의 종말시대와 관계가 있다. 이처럼 세상은 이 사건이 일어나는 때로 급속하게 치닫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인자의 날에 종지부를 찍을 것이며, 땅 위에서 주님의 날이 시작될 것이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안식일 휴식, 메시아 시대의 시작을 가져올 것이다. 창세기의 첫 열 아홉 장에는 많은 계시가 있다. 본서의 이 장에서 열 아홉 장에 있는 계시를 걷어 내기 시작할 뿐이다. 인자의 날과 주의 날을 계시하신 이유는 창세기 처음 서른 네 구절에서 말한 모든 성경의 변하지 않는 주제와 목표를 계속 보여주려는 의도다. 서른 네 구절은 결코 변할 수 없는 성경의 기초다. 창세기 11b-19장에 아브라함과 다른 사람들의 체험에 관한 많은 것들을 기록하는데, 이것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과도 연결되어 있음을 예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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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이야기- 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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