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반드시 고난을 받고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일어났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주장[성경적 증거]하노니 또한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예수님이 그리스도(기름 부음을 받은 메시아)시라 하니”(사도행전 17:3)
예수님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시다. 그리스도인들이 그분을 만날 때 그들의 영 안에서 영광스러움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주님을 만날 때 한 면에서 그분은 우리 안에 있는 부정적인 것들을 제거하시고, 다른 한 면에서 그분은 우리 안에서 모든 긍정적인 것들을 산출하신다. 왜 그런가?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시오,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의미한다. 창세 이전에, 하나님은 자기의 갈망을 채우기 위해 자기에게 기름을 부으셨다. 이러한 갈망이 채우시는 과정을 “하나님의 경륜”이라고 한다. 다른 세대에서 하나님은 다르게 경영하시고 다르게 다스리셨다. 신약성경 시대에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주는 관유(灌油)가 되셨다.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신성한 생명을 주신다. 이 생명 안에서 그분은 사랑이시고 빛이시다.
우리가 생명 안에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하늘에 속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구원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나는 많은 기도를 했다. 걸으면서 기도했고, 자전거를 타면서도 기도했다. 나는 끊임없이 기도하는 연습을 했다. 그때 내 나이 21살이었다. 그때 나는 하나님의 경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많이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주님을 만졌을 때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와 합병되었고, 그분의 다스리심, 그분의 통치하심으로 경영하시는 것을 만졌다. 나는 내 삶이 영광스럽다고 느꼈다! 나는 주님을 만졌고, 하늘에 속한 것들을 만졌다. 내가 하늘에 속한 주님을 만졌을 때 아주 많은 긍정적인 것들이 주어졌다. 걸을 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이 힘을 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소망을 주신다. 내가 젊었을 때 나는 소망이 무엇인지 몰랐다. 나는 그냥 소망을 느꼈다. 나는 내가 남들과 다르다고 느꼈다. 그러나 난 내가 평범하다는 걸 알았다. 난 고귀한 사람이 아니었고 그냥 평범한 자일 뿐이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서는 내가 귀족들보다 훨씬 더 높은 위치에 있다고 느꼈다. 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방금 그리스도를 만진 것 같았는데 정말 높이 올라가 있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공허함과 허영심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내 인생은 정말 멋지고 가치가 있었다! 나는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몰랐다.
“나는 미래가 얼마나 멀리 있는지 모른다네. 뒤돌아보지 않는 이 길로 나는 이끌린다오.”
비록 나는 내 미래를 알지는 못했지만, 나는 여전히 설명할 수 없는 확신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그영이시오, 사랑이시오, 빛이신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그분 역시 우리 안에 거주하실 것이다. 이것 이상으로 그분은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신다. 그분은 또한 우리에게 신성한 것을 계시하여 우리의 삶이 풍요롭다고 느끼게 하신다. 그분은 신실하신 분이시다. 나는 40년을 그분을 믿었다. 지금도 주님을 만날 때 여전히 같은 느낌이 든다. 40년 전에 만졌던 주님을 지금도 만진다. 나는 여전히 같은 확신, 같은 영광스러운 느낌, 그리고 같은 소망이 내 안에서 솟아오르고 있다. 내가 주님의 임재로 갈 때 내가 여전히 그분과 함께 하나라는 것을 안다. 그분은 나의 보증이시오, 보장이시다. 내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하나다. 오늘날, 나는 여전히 내 삶이 영광스럽다고 느낀다!
그리스도를 만지는 것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 이런 말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그저 하나님과 “놀고” 있다. 그들은 일요일 아침마다 하나님과 함께 놀다가 그들이 일하는 곳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께 신실하고, 성실한 자라면 그분은 우리에게 성실한 분이 되실 것이다. 우리의 영 안에서 하나님을 만난다면, 우리는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모든 짐과 어려움과 공격 그리고 버거운 고통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사라진다. 이것보다도 더, 우리는 우리 안에서 설명할 수 없는 확신을 느낄 것이다. 우리는 그분께 말할 수 있다.
“주님, 전 정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렇게 당신을 따르는 것은 제게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저의 존재는 하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가치는 아주 높습니다!”
우리가 말할 수 없을지라도, 우리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같은 죄인은 오늘 정말 영광스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죄, 실패 또는 약점에 대해 말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이 멋지고 영광스럽고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를 만난 것에 그저 놀라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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