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불 못(1)

Hernhut 2017. 6. 27. 20:29

 

요한계시록 21:8절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라는 묘사는 성경이 같은 것을 다시 다루는 또 다른 방식이다. 이 구절에 있는 불 못은 요한계시록 11-15장에서 구원받지 않은 이들이 영원히 지낼 뿐만 아니라 오늘날 제도에서 세상, 육체, 그리고 마귀를 이기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도 그곳에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시대에 그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물론 이것은 마태복음 13:42, 50절에 있는 불이 이글거리는 용광로에 던져지는 그리스도인들과 같을 것이다. 이 같은 일은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일곱 이기는 자들에 대한 약속들 중 두 번째에서 볼 수 있다. 이 두 장은 일곱교회에게 짧은 일곱 서신을 기록한다. 각 서신 끝에는 이기는 이들에 대한 약속이 있다.

 

이기는 그에게는‧‧‧‧‧‧‧

이기는 그는‧‧‧‧‧‧‧”(2:7, 11, 17, 26-28, 3:5, 12, 21).

 

이 서신은 구원받은 각자(기기는 위치에 있는 이들)에게 전달되었고, 주님은 이기는 것보다 오히려 이기는 이들을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그들이 오늘날 믿음의 경주를 하도록 장려, 격려하기 위해 보상, , 포상을 그들 앞에 놓았다. 이기는 이들에 대한 각각의 약속은 이뤄지는 범위가 천 년간이다. 경우에 따라 이기는지 이기지 못하는지를 천년 메시야시대만 깨닫게 될 것이다. 이뤄지는 범위가 천년이라는 사실은 아주 쉽게 묘사될 수 있다. 요한계시록 2:26-27, 3:21절에서 일곱교회 중 두 교회에게 약속이 기록되었다. 이 구절에서 표현된 장면은 천년왕국을 지나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천년왕국을 지나 그리스도와 그분의 공동 상속자들은 요한계시록 2:26-27절에서 이 통치가 묘사된 것처럼 더 이상 민족들 위에서 통치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 통치가 이 땅을 넘어 확장되고, 우주 밖으로 나가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그분의 상속자들과 함께 그들 스스로 통치자의 위치로 이동할 것이다(22:2, 5). 천년왕국을 지나 아들은 요한계시록 3:21절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분 자신의 보좌에 더 이상 앉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우주적인 통치가 나올 때로부터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 앉을 것이다(22:1, 3, 5).

 

서머나교회에 있는 이기는 이들에 대한 약속이 있다. 그 약속은 불 못과 관계가 있다. 이 약속의 이룸은 천 년간뿐이다. 말하자면 이 약속에서 이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넌지시 암시하는 조건은 메시야 시대에서만 존재하고, 영원한 시대에는 없다. 성경은 천 년간의 보상을 받거나 잃거나, 영원한 보상을 얻거나 잃거나 하는 것을 다룬다. 만일 보상이 영원한 것이라면 보상을 잃기 때문에 이것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 보상을 잃음은 죽음과 관계성을 포함한다(8:13). 성경이 계시하는 어떤 것은 천년왕국을 지나 영원한 시대 초기에 사라질 것이다(고전 15:26, 21:4). 서머나교회를 구성하는 이들에게 이기는 이들에 대한 약속을 주셨다.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에게 해를 입지 아니하리라.”(2:11, 20:6).

 

이 약속에는 분명한 암시가 있다. 이기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둘째 사망에 처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 약속을 받으려는 어떤 시도와 어떤 것을 의미 있게 하는 것은 약속을 무너뜨리는 것이요, 주님께서 엄숙히 경고하시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한다(22:18-19). 이기는 이들이 둘째 사망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은 이 약속을 액면 그대로 받지 않고, 이기지 못하는 이들이 둘째 사망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정확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한 의미 없는 것이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있는 둘째 사망은 불 못과 관계가 있다(21:8). 이기지 못하는 이들(21:7)은 이 불 못에 있는 그들의 위치에 갈 것이다(21:8). 말하자면 불 못에 있는 영역을 가짐으로서 두 번째 사망에 들어가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21:8절에서의 불 못의 일부를 갖는 것과 둘째 사망에 들어가는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것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나? 요한계시록 21장은 천년왕국을 지나 영원한 시대로 이동한다. 요한계시록 21:1-6절은 영원한 시대가 시작하는 조건과 관련해 완벽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6절에 이루어질이라는 단어가 기록되었다. 사실 이 단어는 이루어진으로 바꿔야 한다. 헬라 원문에서 이 단어가 완료시제이기 때문이다. 보이실 일들이 끝난 상태에서 오늘날 존재하고 완료되었음을 가리킨다. 그런 다음 6절 후반부부터 8절까지 이기는 것과 이기게 되는 것이 마지막 시대에 있음을 이 책에서 다뤘다. 이것은 사람이 요한계시록 2-3장에서 볼 수 있는 같은 장소를 상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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