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지체들을 존중하는 것을 배우는 성도들처럼 우리는 고통을 받는 성도들과 함께 고통을 받고, 존귀를 받는 성도들과 함께 기뻐한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전 12:26). 우리는 고통 받고 있는 성도가 받을 만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절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교회생활에서 한 형제가 도둑질을 하고, 감옥에 갇힐지라도 우리는 그가 교회에서 떠나게 되었다는 것에 기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한편으로 우리는 그에게 더 이상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말해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그와 함께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고통을 받는 성도들과 함께 고통을 받는 그리스도의 몸 원칙이다. 나는 여름에도 약간 긴소매의 옷을 입어야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나는 절대 이게 문제가 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한 부분이 고통을 받을 때 우리는 그 부분과 함께 고통을 받는다. 이것이 사랑의 표현이고, 유출(流出)이다.
어떤 형제가 존귀함이 있다면 우리 또한 그 형제와 기뻐한다. 이것은 고통을 받는 형제와 함께 고통 받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왜냐면 존귀함이 있는 형제와 함께 기뻐하는 것은 자아를 부인하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교회생활에서 어떤 지체들은 드러내지게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자아를 부인해야 하고, 기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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