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말씀은 자라게 한다.

Hernhut 2015. 12. 30. 10:26


히브리서는 젖을 사용하는 자마다 갓난아이이므로 의의 말씀에 능숙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들에게 속하나니 그들은 그것을 사용하여 자기 감각들을 단련시킴으로 선악을 분별하느니라.”(5:1314)고 계속해서 말한다. 말씀은 은혜의 말씀일 분만 아니라 의()의 말씀이다. 이 구절은 우리가 우리의 영양분과 만족을 위한 젖을 취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과 관계있는 의()의 말씀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아직 성숙되지 못하여 자라는 것이 필요하다. “레마rhema가 올 때 세 가지의 일이 일어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우리 자신을 알게 되고, 그리고 성장한다.

 

나의 갈망은 우리가 모두 자라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장차 만나서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서로 묻는다면 그냥 잘 지내고 있어. 과거 20년 동안 어떤 모임도 놓치지 않았어.”라는 단순한 답을 하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 때에 우리의 유일한 자랑이 완전히 모임 출석이라면 우리는 완전히 자라지 않고 있는 것일 것이다. 이것은 가장 우울하고, 좌절이 될 것이다. 나는 20년 혹은 10년 동안 우리가 모두 교회생활에서 이끌고, 섬기고, 교회생활의 부담을 전하고, 목양, 양육, 먹이는 것으로 젊은이들의 필요를 돌보고 있기를 소망한다. 이것이 의미로 가득한 삶이다. 이것 때문에 우리가 교회생활에서 성장할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서로를 보았을 때 우리는 선한 그리스도인만 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프리카로 보내시고,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많은 아시아에서 교회들의 부담을 전달하고, 캠퍼스에서 젊은이들을 이끌고, 진리를 나누고, 말씀을 사역하고, 교회를 부흥하게 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나야 한다. 이런 일은 성장을 요구한다. 이 성장은 교회 모임에 출석하는데서 나오지 않는다. 말씀만이 하나님의 갈망에 따라 교회를 지지하고 전달하고, 움직이는데 필요한 성장과 성숙을 우리에게 공급한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알고, 우리 자신을 알고, 자란다. 우리는 주님, 제게 많은 레마rhema를 주소서. 많은 영감의 말씀을 주소서. 그래서 제가 당신에 의해 영감을 받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더 알고, 내 자신을 더 알고, 자라게 하소서.”라고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이런 기도를 듣기를 갈망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응답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