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레마rhema”로서의 말씀

Hernhut 2015. 12. 30. 17:36


말씀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참이다. 심지어 하나님의 호흡이요, 말씀에 대한 가장 체험적인 방면은 레마rhema, 하나님의 영감으로 말씀하심이라는 것이다. “레마rhema없이는 그리스도를 알고, 우리 자신을 알고, 성장을 위한 우리의 필요를 알지 못한다. 우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들을 체험하는 열쇠는 바로 레마rhema. 모든 성경은 레마rhema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교리적인 것이 아니다. 하지만 아주 영감이 있는 말이다. “레마rhema는 우리가 보는 많은 이들을 변화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모든 젊은이들이 처음에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을 쫓아다니기 시작할 때 영감을 받는다. 그는 잡담을 위해 그녀와 함께 있으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돈을 쓴다. 그가 전에는 많은 소녀들을 보았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여인이 나타났을 때 그는 그의 우선도와 삶이 변화되도록 영감을 받았다. 성경에서도 그와 같다. 우리는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성경을 읽는다. 계속해서 말씀으로 가득한 또 다른 페이지로 넘어간다. 하지만 우리가 성경을 읽고, 아주 영감이 있을 때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우리가 오늘 아침에 성경을 펴고서 창세기 1:1절을 읽었다고 해보자.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우리는 이 구절을 곰곰이 생각할 때 우리는 먼저 전반부만으로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만이 처음을 주실 수 있으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하나님이 없이는 시작도 없다. 하나님 없이 시작이 있다면 모든 것이 시작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그 동안 많은 시작들이 있었다. 우리는 처음에 태어나고, 유치원에 가고, 학교에 입학하고, 대학에 가고, 직장을 잡고, 결혼을 하고, 집을 사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것들 안에 계시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처음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첫날을 하나님과 함께하지 않는 회사는 어느 날 파산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고서 이사한 새집은 어느 날 값이 떨어질 것이다. 우리가 산 차가 하나님과 시작하지 않았다면 어느 날 폐차가 될 것이다. 하나님 없이 시작하는 어떤 것도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주님을 만날 그날을 고대한다. 우리는 거듭났다. 주님은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10:28)고 말씀하셨다. 우리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서 계셨던 그날부터 변화되었다. 얼마나 많은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셨고, 우리에게 새 출발을 주셨는가? 우리가 창세기 1:1절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우리는 그분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처음이시다. 그분은 우리에게 오늘도 새 출발을 주신다.

 

매년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그들이 소망하는 하는 것을 위해 새 출발을 한다. 하지만 새해 대부분이 전년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리스도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럿이 모여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노래를 부르는 가족을 많이 보았다. 그 때마다 나는 마음속으로 같은 곡조로 당신의 생명을 낭비하는 것이요.”로 노랫말을 바꿔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에게 마지막 시대에 어떠한 그리스도를 얻었는가? 어떤 성장이 있는가? 하나님께서 레마rhema로서 어떤 것을 말씀하셨는가?”라고 묻고 싶다. 우리가 생일을 축하하는 모임을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그리스도가 없는 생명은 시작조차 없는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매일같이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섬길 수 있는가? 그분께서 매일 우리의 섬김으로 새 출발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어떻게 우리는 그리스도를 매일 사랑할 수 있는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매일 우리에게 그 사랑을 보여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시작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지속할 수 없다. 우리는 소망이 없고, 쉽게 포기하겠지만 하나님의 영은 계속해서 움직이시고, 우리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시고, 항상 새 출발을 생각하도록 우리에게 영감을 주신다. 어떤 이유인지 우리는 주님, 저는 강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느낌밖에 없다. 주님은 교회모임에 가도록 우리에게 동기부여를 하심으로 반응하실 수도 있고,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교제를 나눌 수도 있고, 성경을 읽을 수도 있으며, 더 심도 있게 그분을 사랑할 수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움직이시는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분의 움직임은 항상 우리의 인격을 모두 변화시키시는 새 출발을 시작하신다.

 

성경은 아주 귀하다. “처음에 하나님이라는 구절은 반 구절뿐이다. 하지만 이 구절이 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영감을 받으면 레마rhema가 될 수 있다. 다음 구절은 계속해서 모든 것이 비어 있다고 말한다. 이 구절에서 우리는 어떤 체험을 하는가? 여기서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역이 나타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런 다음 성령()께서 움직이셨고, 하나님은 빛, 하늘(창공), , 그리고 살아서 존재할 창조물들이 창조되도록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작이 있는가? 우리는 영의 움직임이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하심이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내가 가볍게 말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성경에 아주 간단하게 기록되었지만 우리가 이런 구절을 읽을 때 이런 구절들은 우리에게 레마rhema가 될 수 있다. 성경구절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부여를 하는 신성한 말씀하심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이와 같은 구절들을 살아있는 레마rhema로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체험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우리는 절대 성경을 내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레마rhema의 말씀은 우리 삶에서 안식을 취할 때 우리의 영감과 격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