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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섹스

Hernhut 2015. 6. 29. 12:01

 

오늘날 결혼하기 전에 성관계를 갖는 젊은이들이 많다. 어느 날 한 결혼을 앞둔 한 청년이 예전에 사귀던 사람과 성관계를 가진 것에 괴로워하며 어렵게 상담을 해왔다. “결혼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경에 혼전섹스라고 정확하게 말하는 희랍어나 헬라어는 없다. 성경은 분명하게 간음과 성적 부도덕성을 비난하지만 혼전섹스가 성적 부도덕으로 간주했는가? 고린도전서 7:1b-2절에 의하면 그렇다.”고 분명하게 답하고 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둘지니라.” 이 구절에서 바울은 결혼이 성적 부도덕성의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고린도전서 7:1b-2절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제어할 수 없어 부도덕한 혼외정사를 한다는 것이고, 제어하기 힘들다면 결혼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혼을 함으로 도덕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욕정을 채울 수 있다.

 

고린도전서 7:1b-2절은 분명하게 성적인 부도덕성에 대한 정의에 혼전섹스를 포함하고 있다. 모든 성경구절은 성적인 부도덕성을 죄로 비난하고 있기에 혼전섹스 역시 죄로 비난하는 것이다. 혼전섹스는 성적 부도덕성에 대한 성경적인 정의에 포함되었다. 성경은 혼전섹스가 죄가 된다고 선언한다(15:20, 고전 5:1, 6:13, 18, 10:8, 고후 12:21, 5:19, 5:3, 3:5, 살전 4:3, 1:7). 성경은 혼전 절대 금욕을 독려한다. 남편과 아애 사이의 섹스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유일한 형태의 성적인 관계다(13:4).

 

너무도 자주 우리는 출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지식 없이 섹스에 대한 쾌락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다. 결혼 안에서의 섹스는 즐거운 것이요,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계획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결혼이라는 범위 안에서 성관계를 즐기는 남녀를 원하신다. 아가서와 다른 성경구절들은 분명하게 섹스의 즐거움을 설명한다(5:19). 하지만 부부는 섹스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가 아이들을 출산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부부가 혼전섹스로 시작하는 것은 두 배로 잘못된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의도하지 않은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것이요, 하나님께서 의도하시지 않은 아이들을 낳을 수 있다.

 

잘못된 것에서 옳은 것을 결정하지 못할 때 혼전섹스에 대한 성경적인 메시지가 지켜졌다면 성병, 낙태, 미혼모, 원치 않는 임신, 고아로 자라는 확률이 훨씬 낮았을 것이다. 혼전섹스에 대한 욕구가 일어날 때 금욕은 하나님의 유일한 방침이다. 금욕은 생명을 구한다. 금욕은 아기들을 보호한다. 금욕은 결혼 안에서 합당한 가치의 성관계를 갖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한다.

 

혼전 성관계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회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후 배우자에게 혼전 성관계를 사실대로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라. 더 나빠질 상황이 될지라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떤 이들은 절대로 고백하지 말하지만 그것 또한 거짓말을 하는 것과 같다. 이러한 것으로 신뢰가 깨질 수 있다. 나머지는 하나님의 긍휼에 맡기라.